한국토요타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LEXUS)
구형 렉서스 GS모델로 추정되는 차를 신나게 부수고 있다. 신형을 때려부숴야 납득이 가지 않겠는가?

 

 

한일 경제갈등 상황과 맞물려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대한민국.

당연히 한국인들은 고가의 일본 제품은 갖다 때려부수거나 안사지 않는다. 못사는 것.

그래도 있는 사람들까지 눈치보여서 일본 제품을 기피하는 상황은 분명히 발생할 터.

한국토요타가 지난달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고자 이달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일본 수입차 판매량 추이 머니투데이

 

 

물론 일본차는 이전에도 고깝게 보는 시선이 없지는 않았다.

우리가 흔히 성공가도의 외제차라 하면 메르세데스,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세단을 떠올리기 때문.

비슷한 금액을 지불하고 굳이 일본 브랜드의 자동차를 왜 사느냐? 라는 주둥아리 애국자들의 볼맨소리는 덤이다.

일본차는 그 정숙성과 신뢰성으로 매니아와 일반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고, 특히 토요타의 경우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통해 국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진 면도 있다.

 

 

 

토요타 캠리 차량을 구매시 제안하는 혜택, 토요타코리아
토요타/렉서스 차량을 재 구매시 상기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한다 토요타코리아

 

 

한국토요타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캠리 가솔린, 뉴 프리우스, 프리우스 프라임, 시에나 등을

이달 구매할 경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

 

 

 

라브4 등을 구매했을 시 금융혜택 토요타코리아

 

 

라브4와 캠리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저금리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차교환 할부 프로그램 등도 추가됐다.

 

 

 

렉서스 ES300h 렉서스코리아
렉서스 UX250h 렉서스코리아

 

렉서스도 마찬가지다. 그간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우며 할인 등에 인색했지만 이번 선택은 의외다.

렉서스 ES300h는 이달 80만원 상당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대비 혜택이 30만원 늘어난 것.

이번에 새로이 출시한 렉서스의 SUV UX250h 역시 70만원으로 전월 대비 혜택이 40만원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토요타가 이달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 것은 역시 지난달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토요타는 865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37.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렉서스 판매량은 982대에 머물러 전월 대비 24.6% 줄었다.

특히 렉서스는 올들어 월 판매량이 처음으로 세 자릿수로 떨어지는 고배를 맛보고 있다.

 

 

 

겟차

 

 

이 브랜드들의 전망도 어둡다. 겟차에 따르면 지난달 토요타의 견적건수는 789건으로 전월 대비 47% 줄었다.

같은 기간 렉서스는 375건으로 전월 대비 60% 감소했다.

물론 견적을 받는 것이 즉각적인 판매실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토요타 혹은 렉서스의 잠재적 고객이 감소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토요타 코리아 사상매장

 

 

업계 관계자는 “7~8월은 휴가로 인해 방문객이나 차량구매 등이 전월대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자동차는 의류 등과 달리 고가의 제품이라 구매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파격혜택이 더해진다면

최근 불매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해도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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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수프라
롱노즈 숏데크 차량인 메르세데스 벤츠 SLK 시승기 김한용기자 About Car

 

 

유튜브에서 자동차 시승기를 볼 때 간혹가다 시승 기자들이

'이차는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이....' 하는 소리를 가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단어의 어감에서 느껴지듯, 뭐가 길고 짧다는 얘기임을 짐작할 수 있다.

 

 

 

롱노즈 숏데크란?

 

 

 

곤충의 부위별 구별법
풍류일보

 

 

자동차를 곤충의 머리, 가슴, 배 처럼 세가지로 분류했을때 노즈(본넷 후드), 캐빈룸, 데크 라고 크게 구분지을 수가 있다.

노즈는 앞범퍼부터 본넷 끝까지를 말하며, 캐빈룸은 앞유리창 부터 뒷유리창 끝까지 즉 승객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크는 뒷범퍼 부터 트렁크까지를 말하는 것.

 

 

 

"아 앞이 길고 뒤에가 짧은 구조라는건가?"

 

 

 

현대자동차 소나타
BMW 530i XDrive

 

 

단순하게 생각하면 맞다. 하지만 이게 자동차 디자인에 무슨 영향을 끼치는지 당장 체감할 수 없다. 

가끔 BMW나 벤츠를 보면 물론 범퍼형상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이 이쁜것도 있지만

BMW의 경우 그다지 현기차와 비교했을때 헤드라이트나 그릴을 엄청 크게한것도 아닌데

왠지모르게 차가 더 스포티해보이고 날렵해 보이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을 것이다.

 

 

 

현대자동차 LF소나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위 사진은 우리나라 국산 세단의 대표주자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이며,

아래 사진은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세단의 정석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이다.

여기서 롱노즈 개념을 도입해보면 E클래스가 본넷이 좀더 길어 보이는 느낌이 들 것이다.

 

 

 

"진짜 본넷이 길어서 더 멋있어 보이는 건가 보다"

 

 

 

할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본넷이 길다고 롱노즈의 개념이라고 볼수는 없다.

 

 

 

현대자동차의 LF 소나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먼저 빨간색 화살표를 보자 앞바퀴 축부터 앞문짝사이의 거리를 나타낸 것인데,

상대적으로 E클래스가 더 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앞 휀더부분은 소나타에비해 훨씬 넓은 모습인데, 파란색 화살표를 보자.

이부분을 '오버행' 이라고 표현하는데,

쏘나타에 비해 E클래스가 훨씬 짧은 모습을 볼수 있다.

즉 앞휀다가 길고 오버행이 짧을 수록 자동차에서 날렵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것.

 

(원래 오버행은 앞바퀴 축까지 봐야하지만 이해를 위해 앞바퀴 라인까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이건 르노삼성자동차의 SM5이다. 본넷은 길어보이는데 상당히 차가 둔해보이는 느낌이 있다.

물론 다른 디자인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바로 롱노즈의 디자인적 요소가 포함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

오버행을 보면 무슨 턱주가리마냥 상당히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걸 볼 수 있다.

그래서 본넷만 길다고 무조건 롱노즈라고 할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AD와 아반떼 XD

 

그렇다면 숏데크란 무엇일까?

트렁크 라인이 짧은걸 말하는데, 사실 트렁크가 짧아지기보단 뒷창문 뒷창문과 트렁크 라인을 완만하게 해서

옆에서보면 트렁크가 크지 않을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숏데크 형상은 아주 잘 구현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물론 대형차들은 꼭 숏데크가 아니여도 멋있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롱노즈다. 현대기아자동차를 위시한 국내 자동차들이 롱노즈를 못하는 이유를 알기전에

먼저 "전륜구동" 과 "후륜구동" 의 차이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의 구동 방식 차이

 

 

그렇다면 도대체 왜 전륜과 후륜의 차이를 두었을까? 

 

전륜구동은 말그대로 앞바퀴가 구동해 뒷바퀴를 끌고가는 형식이고,

후륜구동은 뒷바퀴가 구동해 앞바퀴를 밀고가는 형식을 말한다.

 

전륜은 오버행을 짧게 설계하지 못하는 이유가 앞바퀴의 구동축이 엔진과 수직,

혹은 가까운 위치에 있어야 하는 기술적 한계 때문이라 할 수 있는 것.

 

그럼 앞바퀴 구동축을 엔진보다 앞에 놓으면 안되냐라고 생각하겠지만

전륜의 특성상 앞바퀴에 하중을 걸어서 출발해야 하는데,

하중이 걸리지 않아 헛바퀴가 돌게 되므로 이것또한 어려운 일이다.

또한 그게 가능하다 하더라도 차라리 후륜을 만들고 말지.....

 

 

 

메르세데스 벤츠 SLK

 

 

"그럼 엔진과 앞바퀴 구동축도 앞으로 빼면 안되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달릴 때 물건을 몸안쪽으로 들고 뛰는것과

빨을 뻗어서 달릴 때 어느쪽이 더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을까?

 

자동차도 마찬가지라 무거운 엔진이 자동차 안쪽으로 위치할수록 자동차의 밸런스가 좋아지는거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도 앞으로 뺀다면 차량의 무게 밸런스가 나빠지는 것.

 

그래서 결국 엔진과 앞바퀴 구동축이 안으로 들어오다보니, 전륜 특성상 짧은 오버행을 구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에 반에 후륜의 경우 구동축이 뒷바퀴에 있기 때문에

따라오는 앞바퀴의 위치는 전륜에 비해 보다 자유로워 짧은 오버행을 구현할 수 있는 것.

 

 

 

"그럼 아반떼도 후륜하자"

 

 

 

이 문제의 답은 간단하게 "제조 단가" 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래도 뒷바퀴에 구동력을 보내기 위해서는 엔진과 뒷바퀴를 연결할 부속들이 필요한데,

그 부분을 추가하게 되면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럼 대표적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말리부, 임팔라, SM6 등은 더 비싼가격에 팔 수밖에 없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아우디 A7

 

기아의 스팅어가 세계적으로 그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도 다 롱노즈 숏데크의 개념이 아주 잘 적용되어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세단이지만 상당히 공격적이고 날렵해 보이는 옆태를 가질수 있게 된 덕.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

 

 

또한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모두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옆라인을 가질수 있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일반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차이도 바로 전륜과 후륜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4륜은 뭐냐고 얘기할텐데 현대차는 전륜기반 4륜 이고, 제네시스는 후륜기반 4륜이라는 차이가 존재한다.

 

 

 

메르세데스 AMG GT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슈퍼카중 롱노즈 숏데크를 아주 잘적용한 대표적인 예가 있다.

바로 위 사진의 AMG GT. 그 디자인이 아주 극단적인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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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주차난 한산신문

 

 

대한민국 경제 아무리 어렵다 어렵다 해도 국민의 자동차 보유수는 늘어만 가고,

길바닥엔 자동차로 가득차 그야말로 차산차해(車山車海)를 이루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새롭게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판
자동차 번호판 인식기계 주식회사 라이크텍

 

 

그런 와중에 늘어가는 자동차를 위해 내달부터 자동차 번호체계가 변경된다.

근데 문제는 공동주택 단지 및 상가 등 민간 부문에서 일대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왜냐하면 번호판 자동 인식에 문제가 생길 것이기 때문.

 

 

 

국토교통부
세종시
3자리 번호판 동아일보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자동차 번호체계 변경으로 내달 2일부터 새로 등록되는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량의 번호판 앞자리가 현행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되어 부여된다. 

 

 

 

조선일보
주차요금 정산기계 주식회사 대경시스텍

 


전국적으로 매달 신규 등록 자동차는 15만~16만대로 추정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번호판 자동 인식 기능이 있는 주차장의 경우 이 시스템을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것.
특히 시스템 업데이트가 늦어질 경우 추석 연휴와 맞물려 유료주차장 출입이나 요금정산에 일대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주차장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지난달 국토부와 공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다.

또 관내 민간 상가와 아파트 단지, 병원,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안내를 통한 번호인식 시스템 업데이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는데,

한국인들의 의식수준을 너무 과신하는 것은 아닌지.

그냥 이런거 과태료를 때려야 빨리빨리 바뀌지 않을까 싶다.

 

 

 

세종시 공영주차장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에도 전화, 대면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번호인식 시스템 업데이트 홍보 및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관내 민간상가 및 아파트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렇게 되면 이번 달에 출고되는 차는 한마디로 구형이 되고,

다음달부터 앞의 3자리수 번호판 자동차들과 구별이 될 수 밖에 없는 것도 하나의 재밌는 현상.

그런데 왜이렇게 좌파 대통령들은 자동차 번호판 바꾸는 걸 좋아하는지.

김대중은 지역표기를 없애고 노무현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문재인도 뭔가 하나를 기어이 하네.

현대자동차그룹
도요타 자동차와 그 밑 계열사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이 둘 있다. 하나가 대한민국의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고

또다른 하나가 세계 제2의 자동차그룹 도요타이다.

 

 

 

미쓰비시 자동차 각그랜져, 에쿠스 등이 이들의 작품이다.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일본식으론 란에보

 

 

현대자동차는 그 초기에 미쓰비시 자동차의 지원에 힘입어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에 엔진을 역으로 대주는 정도로 청출어람 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현대자동차 그룹을 폄하하고, 그 성능이 쓰레기급이라는 비난을 하는 자가 많다.

지나친 국뽕도 문제이지만, 자국비하 또한 국가의 사회질서를 저해하는 좋지 않은 행위임은 자명하다.

따라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그룹이자, 양산형 차종을 놓고 북미 시장에서 경쟁중이고,

자동차업계에서의 큰 선배라고 할 수 있는 도요타 자동차와의 안전도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도요타 시에나

 


안전도는 국제적으로 가장 통과하기 힘이 들면서도

신뢰성 있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의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자. 

 

 

 

모터그래프

 


현재 시판중인 모델의 최신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인지하게 쉽게 S급, A급, B급, C급 P(poor)급 그 등급을 제시하고,

스몰오버랩 Poor등급인 씹쓰레기인 순서대로 구분해 보고자 한다.




mini cars (출처 : https://www.iihs.org/ratings/class-summary/minicars)


S급 : 없음

 

 

A급 : 기아 리오(프라이드), 현대 엑센트

기아자동차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국내에선 판매 계획이 없는 현대자동차 신형 액센트




 

B급 : 미니쿠퍼, 도요타 야리스, 도요타 프리우스

미니 쿠퍼
도요타 야리스
도요타 프리우스

 


C급 : 없음

 


P(poor) : 닛산 Versa, 피아트500

귀여운 쓰레기 피아트500
닛산의 versa 사진은 versa note



미니카 기준차들은 크기가 매우 작은차들이라 전반적으로 S급의 수준은 나올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저 테스트 결과에서 눈에 띄는건 닛산과 피아트의 미니카는 진짜 달리는 관짝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이 글의 주제대로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의 대결에서 현대자동차가 승리하였다.



small cars (출처 : https://www.iihs.org/ratings/class-summary/small-cars)


S급 : 혼다 인사이트, 스바루 크로스트랙, 스바루 임프레자, 스바루 WRX, 
기아 니로하이브리드, 현대 엘란트라(아반떼), 기아 소울, 기아 포르테(K3)

혼다 인사이트
스바루 크로스트랙
스바루 임프레자

 

스바루 WRX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아반떼
기아 소울
기아 K3



A급 : 마쯔다3, 도요타 코롤라, 현대 엘란트라GT(I30), 현대 아이오닉, 현대 벨로스터, 폭스바겐 골프 GTI, 닛산 킥스

마쯔다3
도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골프 gti
닛산 킥스
현대 벨로스터
현대 아이오닉
현대 i30 사진은 i30 n



B급 :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 아큐라 ILX, 닛산 센트라, 미니 컨츄리맨, BMW i3, 쉐보레 소닉(아베오)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
어큐라(혼다) ilx
미니 컨트리맨
BMW I3
쉐보레 소닉(국내명 아베오)



C급 : 도요타 86, 스바루 BRZ

도요타 86
스바루 BRZ




P(poor) : 폭스바겐 비틀

귀여운 쓰레기2 폭스바겐 비틀



소형차로 넘어오니까 슬슬 S등급의 안전한 차들이 등장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차들은 대부분 A급 이상으로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음을 확인 가능.
다만 BMW i3같은 경우는 네임밸류나 브랜드의 기대감에 비해 좀 실망스운 면이 있다.
또한 폭스바겐 비틀은 피아트500에 이어 귀여운 쓰레기 타이틀을 다시 한 번 거머쥐었다.
물론 여기서도 전반적으로 현대자동차가 도요타보다 높은 안전도를 지닌다고 볼 수 있겠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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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톤의 그랜저 ig 부분변경 예상도

 

 

 

현대자동차 그랜저 IG 부분변경 모델 예상도가 제시되었다.

Kurdistan Automotive Blog와 BRENTHON 등이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한 예상도는

그랜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으로 달리지는 후면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다.

슬림하면서도 요즈음 자동차업계의 유행인 가로로 이어지는 리어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는데,

 

 

 

기존의 그랜저 ig 현대자동차
기존의 그랜저 ig 겟차
그랜저IG 부분변경 예상도(출처:Kurdistan Automotive Blog)
그랜저IG 부분변경 예상도(출처:Kurdistan Automotive Blog)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IG 부분변경 모델에 대대적인 외형적 변화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전후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형차 급에 맞도록 휠베이스를 확대하고

C필러 디자인을 개선하여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르필루즈 콘셉트 카 TOP TOP RIDER

 

 

또한 쏘나타에 적용된 르필루즈 콘셉트 디자인이 적용되리라 예상되는데,

현대자동차의 신형 DN8 소나타의 자세한 모습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아래를 클릭)

 

 

2019/03/26 - [자동차] - 신형 쏘나타, 소나타 풀체인지 DN8

 

신형 쏘나타, 소나타 풀체인지 DN8

신형 소나타, 코드네임 소나타 dn8이 출시된 가운데, 그 기이한 디자인과 현대차 최강의 옵션을 두고 말들이 많다. 기아의 스팅어, 아우디 A7과 흡사한 스타일로 외관을 꾸며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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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 [시사] -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소나타 8세대 소나타 출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소나타 8세대 소나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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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소나타
소나타 정식 출시 이전에 예상했던 예상도와 르필루즈 컨셉트 카 CARLAB
싢ㅇ 소나타 DN8 라이트 모습

 

 

현대자동차는 르필루즈 콘셉트의 외관을 쏘나타에 대거 적용했지만 전면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

콘셉트카의 독특한 패턴의 전면 그릴은 부분변경 그랜저 ig에 완성형으로 반영된다.

특히 그릴과 헤드램프의 경계가 모호한 히든 라이팅 디자인 또한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르필루즈 컨셉트 카 CAR RIDER
BRENTHON의 예상이미지 모터그래프

 

 

후면부는 와이드하게 변경된 슬림한 LED 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강조된다.

특히 C필러는 직선이 강조된 형태로 변경돼 늘어난 휠베이스, 두툼해지는 크롬 디테일과 함께 고급감을 강조한다.

 

 

링컨 MKZ 가로로 길게 이어지는 라이트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다
신형 소나타의 뒷모습
제네시스 G90의 뒷모습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뒷모습
신형 K3(수출명 FORTE) 의 뒷모습 CARLAB
이번에 부분변경된 K7의 뒷모습 앞모습과 더불어 BMW가 연상된다.

 

 

특히 LED 광원을 사용한 슬림한 램프류 디자인은 이번 부분변경 그랜저 ig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다.

이는 현대, 기아의 신형 자동차들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적극 활용하는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내부 예상 KCB

 

 

그랜저 ig 부분변경 모델의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자식 기어버튼 적용이라 할 수 있다.

신형 쏘나타와 팰리세이드에 먼저 적용된 사양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의 전자식 버튼 기어 보배드림
소나타와 팰리세이드에서 사용된 전자식 버튼 기어 Auto Tribune

 

 

(아이오닉 전기모델에서도 적용되었었다. 그러나 버튼 배치의 모습 등이 달랐다.)

고급감 향상과 함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돕는다.

또한 실내 소재와 컬러 매치 개선으로 현대차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신형 그랜저 ig 의 외관과 기어, 차키 예상도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심장 스마트 스트림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심장 스마트 스트림

 

 

한편 부분변경 그랜저ig에는 아반떼 처럼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된다.

기존 2.4 가솔린을 대체하는 유닛으로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다.

간접분사(MPI)와 직접분사(GDI)를 함께 사용하고 변속기 다단화로 배기량 증가에도 연비 향상이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아슬란
폭스바겐 페이튼

 

 

새로운 기함(끼워팔기) 아슬란이 제대로 망한 이후 현대자동차에서는 새로운 기함 대신

그랜저의 상품성 강화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점점 젊어지고 있는 그랜저의 발전도 좋지만 새로운 기함을 볼 수 없을까?

폭스바겐의 페이튼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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