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주차난 한산신문

 

 

대한민국 경제 아무리 어렵다 어렵다 해도 국민의 자동차 보유수는 늘어만 가고,

길바닥엔 자동차로 가득차 그야말로 차산차해(車山車海)를 이루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새롭게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판
자동차 번호판 인식기계 주식회사 라이크텍

 

 

그런 와중에 늘어가는 자동차를 위해 내달부터 자동차 번호체계가 변경된다.

근데 문제는 공동주택 단지 및 상가 등 민간 부문에서 일대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왜냐하면 번호판 자동 인식에 문제가 생길 것이기 때문.

 

 

 

국토교통부
세종시
3자리 번호판 동아일보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자동차 번호체계 변경으로 내달 2일부터 새로 등록되는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량의 번호판 앞자리가 현행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되어 부여된다. 

 

 

 

조선일보
주차요금 정산기계 주식회사 대경시스텍

 


전국적으로 매달 신규 등록 자동차는 15만~16만대로 추정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번호판 자동 인식 기능이 있는 주차장의 경우 이 시스템을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것.
특히 시스템 업데이트가 늦어질 경우 추석 연휴와 맞물려 유료주차장 출입이나 요금정산에 일대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주차장

 


이에 따라 세종시는 지난달 국토부와 공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다.

또 관내 민간 상가와 아파트 단지, 병원,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안내를 통한 번호인식 시스템 업데이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는데,

한국인들의 의식수준을 너무 과신하는 것은 아닌지.

그냥 이런거 과태료를 때려야 빨리빨리 바뀌지 않을까 싶다.

 

 

 

세종시 공영주차장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에도 전화, 대면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번호인식 시스템 업데이트 홍보 및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관내 민간상가 및 아파트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렇게 되면 이번 달에 출고되는 차는 한마디로 구형이 되고,

다음달부터 앞의 3자리수 번호판 자동차들과 구별이 될 수 밖에 없는 것도 하나의 재밌는 현상.

그런데 왜이렇게 좌파 대통령들은 자동차 번호판 바꾸는 걸 좋아하는지.

김대중은 지역표기를 없애고 노무현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문재인도 뭔가 하나를 기어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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