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의 신형 모델 더 뉴 G70 출시

 

 

 

 

기존의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제네시스의 볼륨 라인업 신형 G80의 모습 제네시스
오늘 출시된 더 뉴 G70 탑라이더

 

 

 

현대자동차 그룹 산하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늘인 20일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G70'을 출시하였다.

 

 

 

 

제네시스 G90의 모습 제네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방패모양의 그릴 디자인의 시작인 모델
거리에서 포착된 신형 제네시스 더 뉴 G70의 길거리 모습 탑라이더
정식 출시 전에 거리에서 유출되었던 제네시스 더 뉴 G70 인사이트

 

 

 

제네시스 특유의 방패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 등 디자인에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스포츠 세단 특유의 역동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시작 가격은 4035만원부터다.

 

 

 

제네시스는 20일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G70'을 출시했다. 조선비즈
기아자동차 스팅어와 제네시스 더 뉴 G70의 모습 모터그래프
더 뉴 G70의 공개된 외관과 내관의 모습 MSN

 

 

 

더 뉴 G70은 지난 2017년 처음 등장한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외관에서는 기존 제네시스 라인업과 유사한 외모로 바뀌었고 내관은 거의 변화점이 없다.

현대차는 "디자인에서 역동성이 극대화되었으며, 주행성능이 개선됐고,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더 뉴 G70의 전면부 모습 한경닷컴
제네시스 더 뉴 G70의 내관 모습 탑라이더

 

 


전면부의 경우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은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고,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는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제네시스의 상위 차종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해설인데,
이게 상위차종과의 구별의 의도라면 전혀 반대로 받아들여지는듯한 느낌이다.

 

 

 

 

 

 

 

 

제네시스는 20일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G70'을 출시했다 조선비즈
더 뉴 G70의 전면부 모습 이코노믹리뷰
제네시스 더 뉴 G70의 후면부 모습 아시아경제

 

 

 

측면부의 경우 앞 부분 후드가 길지만,

앞 바퀴 중심에서 차량 끝단까지 거리(전방 오버행)이 짧아 스포티한 분위기를 낸다.

이렇게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가져가는것은 최근의 자동차 업계의 유행과도 같은 동향인듯.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글을 참조하면 된다.

 

 

 

 

자동차 디자인 '롱노즈 숏데크'

 

자동차 디자인 '롱노즈 숏데크'

유튜브에서 자동차 시승기를 볼 때 간혹가다 시승 기자들이 '이차는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이....' 하는 소리를 가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단어의 어감에서 느껴지듯, 뭐가 길고 짧다는 얘기�

lefty0206.tistory.com

 

 

 

 

제네시스 더 뉴 G70의 바퀴와 휠
제네시스 더 뉴 G70의 측면부 모습과 공개된 휠
더 뉴 G70의 앞바퀴 바로 뒤에 위치한 사이드벤트 인사이트

 

 

 

바퀴와 휠의 새로운 디자인은 G70 전용 제품을 쓴다고 한다.

전용 제품이 아닌게 있나? 어차피 모든 자동차의 휠은 전용 제품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대목이다.

공기 배출구(사이드 벤트)의 경우 제네시스는

"전면부와 후면부에서 이어지는 얇고 예리한 형태의 램프가 육상선수의 강한 근육과 같은 바퀴 주변부의 입체감을 돋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더 뉴 G70의 후면부 리어램프의 모습 RGB STANCE
제네시스 더 뉴 G70의 후면부 리어램프의 모습 지디넷 코리아
제네시스 더 뉴 G70의 리어램프 근접샷 UPI뉴스

 

 


후면부는 제네시스 특유의 4개의 긴 리어램프(쿼드램프)를 중심으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형상을 취했다.

배기구는 양 쪽에 모두 탑재됐고, 차체 하부에 부착되는 디퓨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이다.

 

 

 

제네시스는 20일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G70'을 출시했다 조선비즈
제네시스 더 뉴 G70의 계기판 근접샷 RGB STANCE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하였다고 하는데 기존의 G70과 차이점을 크게 느끼기 어렵다.

달라진 점이라면 첨단 정보기술(IT) 사양을 추가한 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로 커졌고,

계기반도 3.5인치에서 8인치로 확 넓어졌다.

 

 

 

 

이중접합유리 Grambo
제네시스 발레모드 HMG TV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라면 정숙성을 위한 기본적인 공정인

앞 유리(윈드쉴드 글라스)와 앞좌석 창문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해 보다 확장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카본 모양의 내부 디자인 오토모닝
기존 제네시스 G70의 색상 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3A%2F%2Fm.blog.naver.com%2Fletparty%2F221116389542&psig=AOvVaw1OdjIwJLIIlpmAAT3MsQm1&ust=1603283036878000&source=images&cd=vfe&ved=0CA0QjhxqFwoTCPD07_WUw-wCFQAAAAAdAAAAABAP

 

 


더 뉴 G70의 경우 색상은 총 14종을 제공한다.

G80에서 호평을 받았던 태즈먼 블루를 비롯해서 유광에서는 세도나 브라운이 추가됐다.

무광에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본드 실버를 포함해 베르비에 화이트와 멜버른 그레이 등 3종이 새로 제공된다.

 

 

 

더 뉴 G70의 측면 모습 조선비즈
제네시스 더 뉴 G70 엔진룸 모습 뉴스핌
제네시스 더 뉴 G70 엔진룸 모습 아시아경제

 

 

 

동력기 계통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달라진 점이라면 차 스스로 엔진과 변속기 제어를 최적화해주는 주행 모드 '스포츠+(스포츠 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스포츠+ 모드는 가속 시 고단기어 변속시점을 최대한 늦추고 감속 시 순간적으로 변속기와 엔진의 회전수를 일치시켜 저단기어 변속시점을 앞당긴다.

제네시스는 "누구나 별도의 변속 조작 없이도 카레이서처럼 역동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운전자가 원할 경우 더 높은 영역의 RPM(분당 엔진 회전 수)을 사용함으로써 엔진 토크를 끌어올릴 수 있다.

 

 

 

 

 

 

 

 

 

제네시스 더 뉴 G70 배기구 모습 뉴스핌
더 뉴 G70 도어 오픈 모습 아시아경제

 

 


가솔린 3.3 터보 모델에는 스포트 사양 선택시, 가변 배기 머플러 기능을 쓸 수 있다.

이 기능은 전자식 가변 밸브를 적용해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가스 토출 음압을 조절,

더욱 스포티한 배기음을 생성한다. 또 구동방식을 AWD(4륜 구동)으로 바꾸면, 주행시 드리프트를 쓸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외제 스포츠 세단의 구현 기능을 어느정도 따라잡은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더 뉴 G70 주행예상도 조선비즈
기존 제네시스 G70에서도 볼 수 있던 옵션 HMG저널

 

 

 

더 뉴 G70의 가격은 엔진에 따라 2.0 터보가 4035만원부터, 2.2 디젤이 4359만원, 3.3 터보 4585만원부터 시작이다.
여기에 전자제어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스포츠 전용 휠 등 전용 내ᆞ외장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275만~442만원)을 옵션으로 탑재할 수 있다.

 

 

 

 

제네시스 G70의 다양한 옵션들 HMG 저널
제네시스 카달로그 HMG 저널

 

 

 

제네시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컨비니언스 패키지(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제네시스 디지털 키,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와 컴포트 패키지1(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하이테크 패키지(12.3인치 3D 클러스터, 지능형 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퓰러 패키지'를 총 373만원으로 책정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같은 플랫폼과 엔진을 공유하는 기아 스팅어도 그렇고 현 제네시스 G70도 그렇고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소위 말하는 '양카'가 되지는 않았다. 역시 양카가 되는 것에는 가격의 벽이 가장 큰 것인가 보다.

더 뉴 G70은 랜더링 이미지보다 오히려 실물이 더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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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의 사진 한겨레

 

 

미국의 서부 기준 시간으로 11월 21일 오후 8시에 테슬라에서 신형 픽업트럭을 선보였다.

픽업트럭 모델의 이름은 Cybertruck(사이버트럭)이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티져 이미지



테슬라에서는 기존에 위와같은 사이버트럭에 대한 티져 이미지를 공개한적이 있고,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과연 사이버트럭이 어떤 디자인일까 궁금해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한 장면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한 장면

 


일론머스크는 트럭의 디자인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사이버펑크 느낌이라고 했고,
이로 인해 일부 매체에서는 너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 소비자들이 사실 안좋아할 것 같은 우려를 제시한적 있어.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위에 제시된 사진과 같은 여러 상상 렌더링 이미지를 제시했는데,
그렇다면 과연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어떤 모습일까?



테슬라의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테슬라의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모두의 예상을 깬 이미지의 픽업트럭이 출시되었다.
머스크가 굉장히 미래적인 모습일꺼라고 말한바는 있지만, 이런 모습일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것 같다.


 

 

 

동영상에 제시된 내용을 요약하자면,

 


- 해머로 내리쳐도 흠집이 나지않는 알로이 합금 신소재 (스페이스X 의 우주선에 사용될 소재)
- 9mm 총알 방탄가능

- 제로백 2.9초

- 주행최대거리 500마일(800km) 등이 있어.
- 잘 깨지지 않는 창문


이전에 일론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이 포드 F-150 픽업트럭보다 힘이 셀 것이고,
포르쉐 911 보다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힘껏 비웃었다.


위 영상의 10분 53초 가량을 보면 포드의 F-150 픽업트럭과 힘대결 하는 장면,

포르쉐 911과 경주를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가격

 


그러면 가격과 스펙을 대충 알아보면...


모터1개 :  $39,900(약 4천4백만원) / 제로백 6.5 / 주행거리 250마일 이상(400km 이상) / 끄는힘 : 7,500파운드 이상
모터2개 :  $49,900(약 5천5백만원) / 제로백 4.5 / 주행거리 300마일 이상(480km 이상) / 끄는힘 : 10,000파운드 이상
모터3개 : $69,900(약 7천7백만원) / 제로백 2.9 / 주행거리 500마일이상 (800km 이상) / 끄는힘 : 14,000파운드 이상

포드 F-150의 끄는 힘이 5000~8000 파운드라고 하니깐, 사이버트럭 가장 싼 모델(모터1개)는 끄는 힘이 같거나 더 쎄고,
가장 비싼 모델의 경우에는 거의 끄는 힘이 2~3배가 쎄다고 할수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실내 이미지



실내 디자인은 다른 테슬라 모델과 똑같이 굉장히 심플하다.
출시예정은 2021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픽업트럭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기차를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디자인이 너무 파격적이라서 ​​​​, 차량이 많이 팔릴 것 같지는 않다.

 

 



얼마전에 포드에서 전기차 SUV를 출시하기도 했었고, 전기차 시대로 점점 빨리 다가가고 있다.

 

 

 

포드에서 출시한 전기차 SUV. Mustang M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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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신형 G80이 위장막을 뒤집어 쓴 채 주행 시험중이다 노컷뉴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레이싱 서킷으로 알려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신형 G80과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의 최종 주행 점검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조직도 인베스트조선

 


특히 '연구개발본부' 전 임원과 '상품본부' 임원까지 총출동해 직접 주행 점검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조직을 개편한 데 이어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의 주요 임원이

직접 주행 점검 의견을 공유하는 등 상품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등장한 GV80 노컷뉴스
독일 뉘르부르크링

 


현대차그룹은 20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략차종의 주행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인 HMG저널

 


눈에 띄는 점은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까지 모두 독일로 이동해

차세대 전략 차종의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로 집결해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 오토헤럴드
전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현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모터그래프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참석했고

제품통합개발, 아키텍처, 섀시, PM, 내구, 파워트레인, NVH 부문 임원이 점검에 나섰다.

 

 

 

BMW M출신 현대자동차 상품본부 부사장 토마스 쉬미에라

 


그리고 현대자동차 상품본부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과 유럽 권역의 현대기아차,

제네시스 상품 담당자 20여 명도 참석했다. 

 

 

 

신형 G80 예상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79018&memberNo=1238
제네시스 GV80 예상도 오토헤럴드

 


점검 대상에는 제네시스의 '신형 G80'과 첫 SUV인 'GV80'이 포함됐다.

두 차량 모두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 G70
벨로스터 N
i30 N line 카랩
기아의 차세대 SUV XCeed

 


여기에다 제네시스 'G70', 현대차 '벨로스터 N', 'i30 N line', 기아차 SUV 'XCeed'에 대한 주행 점검도 이뤄졌다.

 

 

 

뉘르부루크링 서킷

 


점검은 일반도로와 서킷 테스트로 구성됐다.
독일 아우토반의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최고 시속 280km까지 주행하는 것은 물론

연속 커브가 이어진 국도와 노면이 불규칙한 시골길을 주행했다. 

 

 

 

앞서 출시된 제네시스 EQ900도 같은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혹한 레이싱 서킷으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 20.8km 구간에서 반복 주행이 이뤄졌다.
뉘르부르크링 트랙은 1만km 고속 주행만으로도

일반 도로 18만km를 달린 것과 같은 '피로 현상'이 누적될 정도로 가속, 선회 성능과 내구성 테스트가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3년 뉘르부르크링 트랙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직선 구간로 옆에 상시 평가가 가능한 테스트센터를 세웠다. 고성능 차량은 물론 모든 신차의 내구 한계를 시험하고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평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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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점검을 하는 모습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

 

 

차량을 관리함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필자는 평소에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고, 군복무 또한 운전병으로 보냈었기 때문에

차량관리에 나름대로의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아반떼MD모델 동호회 보배드림
이데일리

 

 

그러나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동호회나 동네 공업사 아저씨의 말보다는,

그저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같이 주는 매뉴얼에 나와 있는 지침을 따르면 된다는 것.

 

 

 

 

 

차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나 집착보다는, 제조사의 정비 점검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시간소모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경제적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정비지침

 

 

그런 의미에서 작년 10월 경 출고했던 아반떼의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정비지침을 보자

'1년 혹은 주행거리 15,000km에 교환하라' 는 내용. 따라서 16,000여 km의 주행거리를 돌파한 나는

바로 집 근처의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로 향했다.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집근처의 가까운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가 오정동에 있어 그 쪽으로 방문하기로 하였다.

방문 당시 토요일이었는데, 전화를 해서 문의하니 15시 이전에 방문하면 바로 작업 진행하여

신속하게 끝낼 수 있다고 해서 14시에 바로 출발하였다.

 

 

 

 

 

입고중인 아반떼MD 모델과 필자의 차량인 아반떼AD

 

 

가자마자 따로 내가 할 일은 없다.

방문하면 정비사 혹은 사무직원이 응대하여 차량 정비점검 중 원하는 항목에 대해 말하고,

키를 건네준 채 고객대기실로 향하면 된다. 날도 더운데 고객대기실은 에어컨이 빵빵하다.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오정점 고객대기실

 

 

블루핸즈 오정점은 그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고객대기실도 협소한 편이다.

그러나 내가 주말 오후에 방문해서인지, 아니면 보통 이정도인지 모르겠으나

고객대기실에는 사람이 아예 없다.

입고되어 있는 차량은 꽤 많은데, 아마도 아재들은 차 맡겨 놓고 근처에서 자기 일을 보고 오나 보다.

 

 

 

고객대기실에 비치된 현대자동차 카다로그

 

 

입구 옆에는 현대자동차에서 현재 판매중인 차량들의 카다로그를 쭉 전시해 놓고 있다.

아쉬운 점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의 카다로그는 보이지 않았고,

또 제네시스의 카다로그와 뒤섞여 있어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별화가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미개한 한국인들 답게 카다로그 사이에 껌을 쳐 뱉어놓고 간 인간도 있었다...

 

 

 

입고중인 아반떼AD

 

 

담당 정비사가 엔진오일 점검 외에도 엔진룸 청소와 타이어 공기압 점검, 기타 기본적인 기본점검을

알아서 해 주었다. 고객의 서비스평가가 없기 때문에 순전히 저 정비사의 재량 혹은 서비스라 생각되는데

쌍용자동차와 쉐보레 서비스센터를 주로 이용해왔던 나로서는 저 사소한 서비스마저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모든 직원이 매우 친절하다.

 

 

 

그리고 카 리프트에 올라간 아반떼 AD

 

 

카 리프트에 올려 기존의 엔진오일을 빼는 장면이다.

군대에 있을 때도 차량 반년정비 중 엔진오일 교환이 제일 싫었던 기억이 난다.

카 리프트는 커녕 바닥에 홈이 파진 곳으로 옮겨 그밑으로 기어들어가

드럼통에다가 시커먼 엔진오일을 몇시간이고 받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군차량은 엔진오일 갈고 복귀해서 오일 찍어보면 또 까매져 있다 ㅋㅋㅋ

 

 

그리고 신기했던게 카 리프트 하면 보통 바퀴를 지지해서 올리는 형식으로 생각했는데

위의 사진처럼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깔끔하게 차체를 들어 올리는 리프트도 있는 것을 처음 봤다.

4군데를 지지해서 올리는 것인데, 하나라도 따로 움직이면 차가 기울어져 아마 대참사가 날 것이다...

 

 

 

정비명세서

 

 

비용은 원래대로라면 59,920원 이지만,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블루멤버스 현대카드에서 지원하는 연간 20,000포인트의 정비지원금으로

아무런 비용 소모 없이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이것에 대해 잘 모른다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혹은 가까운 블루핸즈로 연락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엔진오일을 교환 후 기분 탓인지 차가 가벼워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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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블랙 색상
모하비 더 마스터 위장막 스파이샷 Global Auto News

 

 

그간 위장막에 가려진 채 성능 테스트 스퍄이샷 등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모하비의 새로운 모델이 나타났다.

기아자동차의 다음달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의 모델 외관이 오늘 공개됐다.

 

 

 

모하비 마스터피스 전면부 탑라이더
모하비 페이스르피트 예상도 탑라이더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는 3년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 그릴 모습 탑라이더
모하비 더 마스터 실사 유출 오토데일리

 

전면부에 위치한 드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풀 LED 헤드램프 등으로 플래그쉽 대형 SUV의 거대한 이미지를 어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 후면부
모하비 더 마스터의 휠 또한 마스터피스 모델과 같이 번쩍이는 크롬 휠로 예상된다.
예전 현대자동차 당시의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오피러스와 같이 모하비도 플래그쉽 고급 SUV차량으로서의 단독 엠블럼을 지니고 있고, 이번 모하비 더 마스터에서도 이 엠블럼이 사용될 예정이다

 

 

후면부는 전면부에서 선보인 이미지와 일관되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그리고 모하비 전용의 엠블럼을 박아 넣었다.

측면부는 신규 적용한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형 스퍼터링 휠과

슬림형 루프랙으로 진보한 정통 SU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유출된 실내의 모습은 다른 기아자동차와 같이 네비게이션 및 센터페시아가 돌출형이 아닌 것으로 디자인 되어 있고,

내부는 플래그쉽 답게 고급스러운 우드와 크롬 가니쉬로 마무리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시동 버튼은 소렌토나 스포티지와 같은 검은색 플라스틱처럼 보이는데,

과연 K9과 같은 버튼으로 해 줄지 관건이다.

 

 

 

 

기아자동차관계자는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다음달 소비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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