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 [시사] - 나경원 연설 후폭풍... 이해찬 "국민 모독" VS 나경원 "좌파 독재"

0선 중진의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 당선으로 돌풍을 일으키다.

 

 

 

 

국민의 힘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오늘 선출됐다.

이는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현역 의원 20명 이상) 대표다.

이준석 대표는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원외(院外) 인사이기도 해서 이른바 '0선중진'이라는 조롱도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후보들

 

 

 

이준석 당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43.82%를 득표했다.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다.

이어 나경원 후보가 37.14%, 주호영 후보는 14.02%를 얻었다.

조경태 후보와 홍문표 후보는 각각 2.81%와 2.22%였다.

 

 

 

 

 

 

국민의 힘 김기현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는 김기현(62) 원내대표와 함께 내년 3월 정권교체를 목표로 대선 정국을 이끌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나경원 연설 후폭풍... 이해찬 "국민 모독" VS 나경원 "좌파 독재"

 

나경원 연설 후폭풍... 이해찬 "국민 모독" VS 나경원 "좌파 독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의 연설에 격분하는 반응을 연일 이어갔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혐오의 정치 로 몰아가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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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당대표 당선 소식에 관련주 검색 또한 핫하다.

 

 

 

이준석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우리 사이에서 상호 간의 논리적인 비판이나 진심 어린 지적이 아닌,

불필요한 욕설과 음모론, 프레임 씌우기 등의 구태에 의존하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맞서달라"고 했다.

이른바 본인의 키워드로써 '공존' 을 내세운 것이다.

 

 

 

 

 

이준석 당대표가 나경원 후보와 악수하는 장면과 이준석 당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는 장면

 

 

 

또한 "문재인 정부 심판을 위해서는 변화하고 자강해서 우리가 더욱더 매력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제가 가장 먼저 추진할 변화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의 구체적인 설계와 토론배틀,

연설대전을 통한 대변인단의 공개경쟁선발"이라고 했다.

이른바 나이 계급장 떼고 실력으로서 경쟁력을 끌어올려보자는 젊은 생각이라 할 수 있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대표는 마치 어느 노래 가삿말에 빗대어 말하듯이 이러한 말도 전했다.

"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이 거친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 동참해 관성과 고정관념을 깨달라. 그러면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했다.

 

 

 

 

토론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번도 당선된 적 없는 이준석이 여론을 등에 업고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었다.

새로운 돌풍이자 젊은 피의 수혈이라 할 수 있으며 세대의 교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준석 대표의 개인적 자질과 아버지의 중국과의 커넥션 의혹 등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가 말한 것처럼 공존과 실력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비로소 쇄신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선수들을 끌어안은 유상철 감독의 생전 모습

 

 

 

전국민이 기억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축제. '한-일월드컵' 그리고 그 한일 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오랜 암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현역시절의 유상철 전 감독의 모습

 

 

 

유상철 감독은 오늘인 2021년 6월 7일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50세.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 감독은 인천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반드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굳은 약속과 함께 3년째 치료에 전념했다.

 

 

 

폴란드전 쇄기골의 주역 유상철 전 감독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된 유 감독은 통원치료 대신 병원에 입원해, 집중적인 케어를 받았다.

하지만 끝내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결국 눈을 감았다.

 

 

 

 

 

 

 

 

 

유상철 전 감독은 우리들에게 병마와 싸워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언론에 비친 마지막 모습마저 강인한 모습 뿐이었기에 그가 병마를 이겨내고 다시 팬들 앞에 설 줄 알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그가 앓던 췌장암이라는 병은 절대 만만하지 않았다.

 

 

 

늘 웃는 모습으로 강인하게 서 있던 유상철 전 감독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어느 순간 갑작스레 두통을 호소했고,

진단 결과 뇌 쪽으로 암세포가 전이됐다는 판정을 받고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었다.

그리고 이후 상황이 조금씩 좋아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상철 전 감독은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임을 밝힌 뒤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한 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생존률이 극도로 낮은 무서운 암 췌장암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췌장암은 과연 어느 정도로 무서운 병일까.

2019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2%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다.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쉽게 주변 장기를 침범하지만 몸 깊은 곳에 위치해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췌장암 환자 절반 이상은 이미 전이가 이뤄진 후 암을 진단받는다.

 

 

 

췌장암 투병 중에 모친이 돌아가시는 등의 힘든 일이 많았던 유상철 전 감독

 

 

 

유상철 전 감독 또한 이미 손쓸 수 없이 암의 진행이 빨랐던 것으로 추정되어 더욱 안타깝다.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감독

 

 

 

유상철 전 감독은 대한민국의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감독으로 2019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일임하였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이며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이다. 

 

 

 

 

 

 

2002 한일월드컵 BEST11

 

 

또한 홍명보와 함께 2002 월드컵 공식 BEST11에 선정된 한국 축구계의 전설.

 

 

 

현역시절 유상철의 모습

 

 

 

1994년 3월 미국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후 2005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8강 한일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한일전의 사나이'란 별명이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유상철의 백넘버 6번

 

 


날아라 슛돌이 감독과 춘천기계공고 축구부 창단 감독과 대전 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았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병마를 이겨낼 줄 알았지만 끝내 그러지 못했다.

 

 

 

유상철 전 감독

 

 

 

유상철 전 감독의 명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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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병장 월급이 100만원?

 

 

 

 

당초의 계획이 미흡하지만 성취되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국방개혁 2.0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라 올해 병장 월급이 60만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병장 월급은 60만 8500원으로 지난해 54만900원에 비해 12.5% 인상된 금액이다.

현 인상률을 유지하면 오는 2025년 월급이 1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분기 국방개혁2.0 추진점검 회의
서욱 국방부 장관

 

 

 

국방부는 15일 서욱 장관 주재로 '2021년 1분기 국방개혁2.0 추진점검 회의'를 열고

"병 봉급은 장병들의 복무 의욕 고취와 전역 시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인상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12.5%를 인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서욱 국방부 장관
예비군 훈련장면

 

 

 

국방부는 또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도 매년 인상하고 있다며

"적정 수준의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올해 동원훈련 보상비는 4만7000원으로 지난해 4만2000원에 비해 12%가 올랐다.

 

 

 

 

국방개혁 2.0

 

 

 

사병 복무기간은 오는 12월14일부로 '90일 단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12월 이후 전역자부턴 육군·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 복무하게 된다.

국방부는 순차적으로 복무기간을 줄여오고 있으며 이날 기준 72일을 단축한 상태다.

 

 

 

 

 

 

 

문재인과 공군 사병들
복무기간 단축

 

 

 

줄어드는 사병 입영 자원의 영향인가. 올해 국방부는 간부 1605명과 민간인력 6357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전체 군 중 여군 인력 비중은 7.5%로 지난 2019년 6.8%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의 장군정원 조정 계획은 76개 직위 중 작년까지 목표로 했던 46개 직위를 감축했고,

올해엔 15개 직위가 감축될 예정이다.

 

 

 

 

군 의료체계 개선방안
군 의료시스템 개편

 

 

 

군 의료시스템과 관련해선 민간병원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의무후송전용헬기 8대가 전력화됐다.

국방부는 또 지난해까지 방사선사·임상병리사 등 민간 의료인력 795명을 채용했고,

올해부턴 병사들의 민간병원 진료비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표 국방개혁
국방개혁 2.0에 대해 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의 정책 추진 중 사병의 복지 증진에 관한 실행력은 정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 대한민국 남성들은 노예보다 못한 처우를 받으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었는데,

사병들의 처우가 나아지는 것은 정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에 만연한 군인 비하

 

 

 

병사들의 처우 개선은 항상 환영이지만, 사병을 비롯한 간부들의 무분별한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대외비 노출 등

우려되는 부분에 관해서도 명확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복무기간이 짧아지고 인구 감소로 인해 입영장병이 줄어드는 만큼

개개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질이 높아지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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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이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로고
현대자동차 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독자적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이어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모양새다.

 

 

 

 

현대차그룹 E-pit 충전소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에너지를 활용한 자동차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서 E-pit 개소식

 

 

 

현대차그룹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피트(E-pit)'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E-pit 개소식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차그룹이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E-pit 충전소
박진규 산업부 차관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이동거점을 중심으로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해 장거리 여행의 불편을 줄여나가겠다"며

"국내 KC안전 인증 대상 범위를 확대해 초급속 충전기 시장 출시를 지원하는 한편,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도 "친환경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충전 인프라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대차와의 협업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를 속도감 있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고속 충전기는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 간 협약을 통해 구축됐으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최적화해 설계됐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자동차 EV6

 

 

 

아이오닉5 등 E-GMP 기반의 차종은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의 충전 시연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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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스톱
피트 스톱

 

 

 

이러한 전기 충전소 설립의 배경에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에서 주행 도중 연료를 보충하고 타이어를 바꾸는 장소인 피트 스톱(Pit stop) 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여기에서 영감을 받은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했다.

 

 

 

 

e-pit의 캐노피 구조
현대자동차 그룹의 E-pit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에서 보호하고 편안한 충전 공간을 제공한다.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별도 조작 없이 충전 커넥터 체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 충전소 만차 시 온라인으로 대기 번호를 발급하는 '디지털 큐' 등 신규 서비스도 적용됐다.

이는 '개방형 충전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원에서 여러 사업자와 다각도로 협업한 결과물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콤보1 규격

 

 

 

현대차그룹은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하기로 했다.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 어댑터 사용은 불가능하다.

 

 

 

 

E-pit 오픈 고속도로

 

 

 

E-pit 충전소는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부산 방향)·칠곡(부산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화성(목포 방향)·군산(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 음성(통영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양평 방향)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6기씩

총 72기가 설치됐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15∼28일은 시범 서비스로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와 수소차 인프라 구축 현황

 

 

 

그리고 현대차그룹은 올해 도심 주요 거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8개소(48기)를 추가로 선보이고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고속 충전소를 포함한 고도화된 충전 플랫폼 구축을 통해

편안한 충전 환경 조성은 물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pit이 위치한 고속도로 위치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충전 인프라 부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토부는 민간·공공기관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충전기를 400곳 이상 추가로 설치해 누적 800기 이상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100기 이상은 초급속 충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이오닉5의 충전 모습
현대일렉트릭 구상도

 

 

 

산업부는 올해부터 민간 충전사업자의 충전기 보급 지원사업 범위를 넓혔다.

민간 충전사업자에게 구축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주는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사업'의 대상을

기존 200㎾에서 300㎾ 이상까지 확대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3월 1차 공고를 통해 급속충전기 지원을 마감했다.

5월 중 2차 공고를 내고 초급속충전기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조국, 임종석 등 울산시장 선거개입 관련 무혐의 처분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검찰이 기소했다.
종전까지의 울산시장선거 개입 수사일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기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른바 '꼬리자르기'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사파 임종석 전 비서실장
미국 뉴욕타임즈에도 등판하신 조국 서울대 교수님

 

 

 

확실하게 이상한 것은 '선거개입·하명수사' 연루 의혹을 받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과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는 것.

 

 

 

조국 퇴진 시국선언

 

조국 퇴진 시국선언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23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최순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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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은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한병도 전 정무수석 등 13명을 재판에 넘긴 이후

1년 3개월 만의 추가 기소다. 이날 이 실장 기소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공공병원 설립 공약
울산 공공병원 설립 계획안

 

 

 

검찰에 따르면 이진석 실장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신분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진석 실장은 2017년 10월 송철호 울산시장,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 등으로부터

'울산 공공병원 공약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때까지 산업재해모(母)병원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발표를 연기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산재모병원은 당시 울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던 김기현 당시 시장(현 국민의힘 의원)의 핵심 공약이었다.

 

 

 

 

한국 좌익진영의 역사

 

한국 좌익진영의 역사

요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vs. 야당 자유한국당의 구도가 워낙 강하기도 하고, 진보세력(정당) 인지도가 낮아서 잘 언급되지 않는데, 한국 좌익세력의 역사와 그 양상을 간략하게 설명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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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
산재모병원 예비 타당성 조사 탈락 보도

 

 

 

이진석 실장은 이후 2018년 3월 송 시장 측에 울산 공공병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해 공약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하고,

선거일이 임박한 2018년 5월 산재모병원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는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 결과
당시 토론 장면

 

 

 

실제로 당시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장 후보 TV 토론 등에서 산재모병원 유치 실패를 거론하며

김기현 전 시장의 약점을 부각시켰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울산시청 내부 자료를 빼내 송 시장 측에 건넨 혐의로 송 전 부시장을 추가 기소했다.

울산시 과장급 공무원 윤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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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종석 이광철
송철호와 조국

 

 

 

검찰은 이들 3명을 재판에 넘기며 이미 기소된 송 시장 등의 사건과 병합 심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선거개입·하명수사' 연루 의혹을 받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이광철 민정비서관,

조국 전 민정수석 등 31명은 모두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불기소 결정했다.

 

 

 

 

이광철 의혹
검찰 조사 후 귀가하는 이광철

 

 

 

임종석은 송 시장이 당내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단독 공천받는 데에 관여했다는 의혹,

이광철 비서관은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를 넘겨주는 데 역할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해 1월 소환 조사도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지방선거 당시 울산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가 송 시장 캠프에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의혹 사건은

관련자 다수가 울산에 거주하는 점 등을 고려해 울산지검으로 이송했다.

 

 

 

 

 

 

 

 

 

조국 트위터
조국 트위터

 

 

 

 

검찰 관계자는 "오늘 결정으로 울산지검 이송 사건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수사가 종결됐다"며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고 일부 자료 확보나 참고인 출석 등에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실체 규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검찰의 수사의 미진함을 탓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의 말대로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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