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에서 자율주행버스가 실현된다는 소식이다. 오세훈표 자율주행의 시작인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테스트중인 자율주행버스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입된 자율주행버스의 모습

 

 

 

예상에 따른다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청계천에 자율주행버스가 달린다.

강남에는 자율주행 레벨 4 수준의 로보택시를 운행한다는 계획도 덤이다.

 

 

 

 

 

 

 

 

서울 비전 2030

 

 


오세훈 시장은 오늘인 11월 24일 서울시청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자율주행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비전 2030'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들을 일컫는 '비전 2030' 중 하나로 

2026년까지 5년간 총 14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한다.

 

 

 

 

서울비전 2030
5G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모습
자율주행버스 청계천 운행 노선도 예상

 

 


비전 2030의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성과는 자율주행버스다.

서울시는 내년 4월부터 청계천에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한다고 그 계획을 밝혔다.

미래형 자율주행버스 2대가 우선 시범 운행되며,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청계광장부터 청계5가까지를 왕복한다.

 

 

 

 

 

 

 

 

서울시 자율주행 차량 운용계획
비전2030에 대해 설명하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어 오세훈 시장은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위한 장기계획도 함께 내놨다. 

2026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로 

2023년부터는 노선버스들도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심야시간 이동이 많은 홍대에서 신촌, 종각과 흥인지문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해

자율주행버스를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여의도에서 도봉구간, 수색에서 상봉구간, 구파발에서 강남 구간도 함께 신설된다.

 

 

 

 

로보택시 시범운행 안내
자율주행 비전 2030 발표중인 오세훈

 

 


버스뿐만 아니라 택시도 자율주행 비전 2030에 발맞추어 점차 '로보택시'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내년 초 강남 일대를 '자율차 시범운행기구'로 지정하고 로보택시 10대 이상을 도입할 계획이다.

강남구가 도로의 형태가 자율주행의 시험대에 오르기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 것일까.

 

 

 

 

 

 

 

 

 

미국에서 운용될 계획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를 비롯한 현대자동차의 차종들을 적극 활용,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들었다.

 

 

 

로보택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자율주행 택시가 배차돼

사용자를 운송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강남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택시와 자율주행버스를 10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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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예시

 

 


서울시가 내놓은 이같은 계획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설정을 통해 상용화 실험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2020년 상암을 시작으로 2022년 강남, 2023년 여의도, 2024년 마곡에 여객·화물 유상운송이 가능한 상용화 거점 '자율화 시범운행지구'를 도입한다.

 

 

 

 

겁이 많은 문재인도 서울부터 평창까지 타고 갈정도로 기술력이 많이 발전한듯 하다.

 

 


오세훈 시장은 "2030년 서울시는 자율주행과 함께하는 미래도시가 된다. 빈틈없는 준비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자율주행 인프라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2026년까지 서울을 TOP5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 500억의 박원순표 서울 한복판 텃밭
저 농산물을 먹어나 봤을까?

 

 

 

박원순 전 서울시장 3선으로 멈춰있던 서울이 다시 깨어나기 시작한 모습이다.

도시농업이라며 서울 한복판 쥐꼬리만한 땅에 벼나 심던 모습과는 천지차이라 할 수 있다.

과연 박원순 전 시장이 심어둔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얼마나 거품을 물고 반대할지는 관전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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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90세의 나이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오늘 오전 8시 45분에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2021년의 전두환 모습과 2020년의 전두환의 모습 확연한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 제 11대 제 12대 대통령 전두환

 

 

 

 

전두환은 대한민국의 제11·12대 대통령으로 역임하였다.

 

 

 

육사 생도 당시의 전두환 전 대통령

 

 


군인 출신으로 12.12사태의 주역인 그는 1951년 육군사관학교에 11기로 입교하였고,

1955년 육사 졸업과 동시에 군 생활을 시작하였다.

1961년 서울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에서 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자 육사 생도들을 동원하여

군부 지지 시가행진을 벌였고, 이 일로 인해 박정희의 신임을 얻어 국가재건최고회의 비서관이 되었다.

 

 

 

 

 

 

 

 

전두환과 노태우
하나회

 

 


얼마 전 여경 내 사조직 논란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하나회'에 비견되기도 했는데,

하나회란 전두환이 노태우 등 육사 동기들을 주축으로 육군 내 사조직을 결성한 것을 말한다.

 

 

 

 

김재규 체포 직후 언론에 발표하는 전두환

 

 

 

박정희 정권 내에서 승승장구하던 전두환은 1979년 3월에는 국군보안사령관으로 임명되었는데,

같은 해 박전희 전 대통령 시해 사건이 터지자 계엄법에 의거하여 보안사령관으로서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게 되었다.

이때 수사본부장이라는 직책과 자신이 이끌고 있던 하나회를 통한 12.12 군사반란으로 군을 장악하였고,

이듬해 1980년엔 5.17 내란을 일으켜 헌정을 중단하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그의 국정일지
전두환 전 대통령 본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였다.

 

 

 

이후 5.18 민주화운동을 유혈진압하고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신설하여 국정의 실권을 장악하였게 된다.

전두환은 사망 직전까지 518 관련 책임에 관하여 재판을 받는 등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518에 발목이 잡하기 된다.

 

 

 

 

민주정의당 창당
전두환 전 대통령 당선 당시 모습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제12대 대통령 선거(간접 선거)에 출마해 대통령에 당선되며 제5공화국을 출범시켰다.

임기 말이던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인해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시위가 더욱 거세졌고,

이를 불식시키고자 4.13 호헌조치를 발표하였으나 오히려 역풍이 일어나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는 6월 항쟁 당시 모습

 

 

 

결국 여당의 대선 후보 노태우가 6.29 선언을 발표함에 따라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진행하였고,

이후 대통령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였다.

 

 

 

 

당시 언론에 보도된 사진 노태우 전 대통령과 손을 맞잡은 전두환 전 대통령

 

 


퇴임 후 1995년 문민정부에 의해 노태우와 함께 구속기소되었으며, 

이후 반란수괴죄 및 살인, 뇌물수수 등으로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당시 유력후보 이회창 김대중 이인제

 

 

 

그러나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두 명에 대한 사면 여론이 생기면서 당시 유력 후보 세 명(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모두 사면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결국 대선 이후 김영삼 대통령의 결단으로 인해 사면되었다.

 

 

 

 

 

 

 

 

 

사망 직전 최근 모습

 

 


대통령 퇴임 후 지낸 기간은 33년이며 이는 대한민국 대통령 중 최장 기록에 해당한다.

2020년까지 나이에 비해 상당히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1년을 기점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급격히 수척해졌고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결국 오늘인 2021년 11월 23일 화장실에서 쓰러져 사망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문재인이 '윤허'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가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은 많은 파장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마무리지어지지 못한 찜찜함을 남을 것이며,

518 광주사태와 관련하여 재판 또한 당사자의 사망으로 인해 미궁으로 흘러갈 것이며,

전 대통령 칭호가 박탈된 그가 과연 국가장의 예우를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젊은 시절의 노태우와 전두환

 

 

 

얼마 전 절친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주환 전 대통령은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한 평생을 군인으로, 대통령으로 남무서울게 없이 세상을 쥐고 살던 사람도

노인이 되자 한낱 죽음을 두려워 했던 것일까? 아니면 허망함을 느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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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 20번 문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한창 접수 중인 가운데

이공계열 선택과목 과학탐구 영역에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이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2일 낮 12시 기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669건에 이르는 글이 올라왔다.
그 중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관련 이의신청 게시글이 130건으로 과학탐구에서는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하디-바인베르크 법칙 문제 예시

 

 


해당 문항은 생명과학Ⅱ 과목에 나오는 집단유전학과 관련된 문항이다.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을 이용해 풀어야 하는 고난도 문항으로 소위 '킬러문항'으로도 분류된다.

 

 

 

 

하인-바인베르크 평형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은 특정 개체군에서 유전자 변화를 일으키는 외부 작용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우성 유전자와 열성 유전자 비율은 세대가 지나도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내용이다.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의신청 안내문

 

 


20번 문항은 특정 종(種)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검은색과 회색 등 몸 색깔과 날개 길이를 각각 결정하는

유전자의 특성을 통해 3가지 보기 중에서 맞는 것을 고르도록 했다.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이 적용되는 집단에서 '긴 날개 개체 수'와

'검은색 몸 대립유전자 수' 비율, 회색 몸을 가진 개체 수가 많은 집단 등을 찾으면 된다.

 

 

 

 

평가원 수능 이의제기 게시판에는 생명과학문제에 대한 성토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 중이다.

 

 


평가원이 제시한 20번 문항의 정답은 5번으로 주어진 '보기가 모두 옳다'이지만

이의신청을 제기한 수험생들은 문제 설정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어진 설정에 따라 계산하면 특정 개체 수(동물 수)가 0보다 작은 '음수'가 나온다는 것이다.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수능 전문 종로학원도 "제시문 내용에서 집단Ⅰ이 멘델집단이라고 가정하면,

마지막 조건 'Ⅰ과 Ⅱ 각각에서 B의 빈도는 B*의 빈도보다 크다'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은 기각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단 Ⅱ가 멘델 집단일 수밖에 없는데 집단Ⅰ 개체 수를 구해보면 유전자형이 B*B*인 개체 수가 음수가 되기 때문에 이 또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투스
종로학원

 

 

 

이투스도 "문제에 제시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집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오류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어 / 수학 / 사회탐구 이의제기 게시판

 

 

 


영역별 이의신청 게시글 개수를 보면 국어 87건/수학 12건/영어 256건/사회탐구 103건/과학탐구 190건 등이며
한국사는 이의신청이 없었다.
수학에서는 미적분 30번 문항과 공통과목 20번 문항, 영어에서는 34번 문항과 관련해 주로 이의신청이 들어왔다.

 

 

 

 

 

 

 

 

 

영어 이의제기 게시판

 

 


영어 34번 문항 관련 이의신청은 총 230여건으로 단일 문항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수험생들은 2번과 함께 3번 보기도 복수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의신청 게시글 중에는 이의신청과는 무관한 글도 일부 있어 최종 심의 대상은 평가원에서 결정한다.

 

 

제2외국어/한문과 직업탐구 관련해서도 이의신청이 있었다.

 

 


평가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수능 문항과 관련된 이의신청을 받은 뒤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확정된 정답을 공개한다.
지난해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이의신청이 총 417건 접수됐으며 82개 문항 254건이 심사를 받았다.

수험생들에겐 그간 학업을 위해 달려왔던 노력들이 인정받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일 것이다.

공정하게 심사 후 이의가 없도록 충분한 소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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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 [시사] - 김제동, 강성태 ... '개념 연예인' 침묵

개그맨 강성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난

 

 

 

 

개그맨 강성범, 대구시민과 화교에 대한 조롱과 비난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자 사과하는 방송의 일부.
깨어있는 시민 연예인들이 이번 정부에선 다 잠들어 있다.

 

 

 

정권 교체를 앞두고 그간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 입을 꾹 닫고 있던

소위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이 하나 둘 씩 목소리를 낼 모양새다.

 

 

 

 

김제동, 강성태 ... '개념 연예인' 침묵

 

김제동, 강성태 ... '개념 연예인' 침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크게 보면 그냥 내정자다. 문재인이 임명 강행할 것이기 때문) 의 딸 입시비리와 관련하여 연이어 대한민국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소위 '개념 연예인'들의 아가리는

lefty0206.tistory.com

 

 

 

 

개그맨 강성범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성범TV

 

 

 

개그맨이지만 개그는 하지 않고 계신 개그맨 강성범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언급하며

"이번 대선에서 지면 나라가 박살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 망한다.

 

 

 

과연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박근혜가 돼도 나라가 박살, 문재인이 돼도 나라는 박살난다고 하던 난리가

다시 시작하는걸 보면 대선이 코앞이라는게 더욱 절실히 느껴진다.

 

 

 

 

유튜브 강성범TV
이런 이미지를 내고 싶었던 걸까? 밑에 별도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강성범은 지난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성범 TV'에

'이제 지면 큰일 납니다'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젠 지면 큰일납니다!

 

 


강성범은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뽑힌 것이 너무 놀랍다"라며

"여론 조사는 홍준표 후보가 압도했는데 당원 득표는 윤석열 후보가 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국민의 여론 따위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그러면서 민심을 역선택이라고 (폄하)하면서 더 뭉쳐 자기들만의 후보를 뽑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측근들.

 

 

 

그러면서 "윤석열 근처에 있는 정치인들은 대한민국에서 공정이나 정의에 가장 먼 사람들만 서 있다"며

"물론 민주당에도 그런 정치인들이 있지만 그 규모나 정도가 비교도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주장의 아무런 근거나 수치화된 자료는 있을 턱이 없다. 순전히 본인의 주장.

 

 

 

 

윤석열과 홍준표 모두 검사 출신으로 검사사칭 누군가와 더욱 대비되는 면이 있었다.

 

 


강성범은 윤석열 후보가 "그저 때려잡겠다, 구속시키겠다(라는 말만 한다), (나라를) 되돌리겠다고 한다"라며

"아저씨, 어떤 나라도 되돌리고 싶나. 검찰 공화국? 관료 공화국? 장모 공화국?

예끼 장모 사랑 독차지하는 양반아"이라고 말했다.

 

 

 

진짜 독하다 독해

 

 

 

문재인 정부 5년간 수많은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멸칭이 아니다. 문재인 지지자가 자칭한 말)들이

진짜로 머리가 깨질동안 이분은 아직 단단하신 모양.

 

 

 

 

 

 

 

 

 

이제 20대의 표심은 이런 허접한 반일 프레임을 넘어선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 느꼈을 것.

 

 


이어 "20대 대선은 축제가 아니고 전쟁이 됐다", "지면 이 나라는 박살 나는 거다"라며

"5년 동안 굶주렸던 적폐 기득권들은 예전처럼 마음껏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잔칫상을 차릴 것이다.

어차피 윤석열을 보고도 모를 것이니 자기들 마음대로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과 중국몽

 

 

 

그가 주장하는 적폐 기득권들이 왜 굶주렸는지는 알지 못하겠으나,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배부른 적폐 기득권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을까.

 

 

 

 

조국 수호 집회까지 완벽

 

 

 

그리고 이내 드디어 명언이 터져나왔다.
강성범은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라며 "허벅지에 멍들도록 꼬집어 가면서. 이제 시작이다. 힘내자"

도대체 민주당 5년간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깨어있기는 커녕 계속 잠들어 있겠다는 말인가.

 

 

 

 

개그콘서트 활동 당시 모습

 

 


지금은 제2의 김제동을 꿈꾸는 강성범은 1996년 SBS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하여

KBS 개그콘서트에서 '수다맨'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인물이다.

 

 

 

 

노무현한테 탄압을 받아서 전향했다는 듯하다.

 

 

 

재밌는 점은 2002년 16대 대선 당시엔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사람.

하지만 2019년부터 민주당 인사들과교류하기 시작했고,

최근엔 이재명 후보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가수 김장훈

 

 

 

김장훈도 나이가 들었는지, 아니면 더이상 역겨워서 전향했는지 몰라도 조용하던데

김제동도 하도 여론이 좋지 못하니 조용하던데

이분이 이제 새로운 깨어있는 시민 트렌드세터인가?

관심을 끌어 유튜브 채널 수익창출을 기대했다면 어느정도는 성공이라 봐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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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매일신보 현상모집

 

 

 

신춘문예란 내로라하는 신문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신인 작가 발굴 공모전이다.

신춘문예의 기원을 따지자면, 1912년 <매일신보> 현상모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신춘문예를 널리 알린 것은 192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이다.

 

 

 

 

2021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그런 탓일까? 현재 신춘문예 상금 중 동아일보 신춘문예가 3천만원으로 가장 높기도 하다.

현재는 총 28개 신문사에서 신춘문예를 시행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신인 작가 발굴 행사이다 보니,

해당 분야에서 이미 등단한 것으로 간주되는 기성작가들은 참가가 제한되는 공모전이다.

 

 

 

 

다만 기성 작가라 하더라도 기 등단 분야가 아닌 분야로의 응모는 제한되지 않는다.

더불어 동일 부문의 경우에는 신문사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지방지 등단 후 중앙지 등단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중앙지, 지방지 등단 후 동일 부문 타 신문의 재등단은 제약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기에 신춘문예에 응모하고자 하는 작가들은 각 신문사의 공모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지방지들 까지는 몰라도 주요 7개 신문사의 신춘문예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조선일보


주소 : 우편번호 04519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조선일보사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응모 요령 :  원고는 A4 용지로 출력 혹은 원고지에 써서 제출. 겉봉투에 붉은 글씨로 응모 부문과 작품 편수를 쓰고, 원고 앞에 별지 한 장을 붙여 이름·주소·전화번호·응모 부문을 적어 주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https://www.chosun.com/special/announcement/2021/11/04/GEU667A7M5C4LKXKMPQVVLNRE4/

 

[알립니다] 한국 문학의 별이 될 당신을 기다립니다

알립니다 한국 문학의 별이 될 당신을 기다립니다 신춘문예 내달 6일까지 접수

www.chosun.com

 

 

 

 

 

2. 동아일보


주소 : (우)03187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1 동아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중편소설(3000만 원) : 200자 원고지 기준 250∼300장(줄거리 10장 별도)
단편소설(700만 원) : 70장 안팎
시(500만 원) : 5편 이상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104/110069208/1

 

[알립니다]2022 東亞신춘문예,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1925년 국내 최초로 신춘문예를 도입한 이래 황순원, 서정주, 김동리, 윤석중 등 한국 문학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 온 동아일보사가 2022년 신춘문예 작품을 12월 1일(수)…

www.donga.com

 

 



3. 경향신문


시(5편 이상):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 300만원
봉투 겉면에 붉은 글씨로 ‘신춘문예 ○○부문 응모작’이라 쓰고, 원고 앞에 별지를 붙여 이름(본명 명기)·주소·생년월일·전화번호·응모편수·원고분량(소설과 평론의 경우 200자 원고지 기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용지에 출력해 보내야 합니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팩스와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주소 :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04518)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https://www.khan.co.kr/opinion/notice/article/202110312100005

 

[알림]문학의 새봄을 빛내주오, 그대의 글로

경향신문이 2022년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한국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난장이가 쏘아...

www.khan.co.kr

 

 

 


4. 서울신문


시(3편 이상) 300만원
주소 :  (우편번호 04520)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신문사 3층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 용지로 출력해 우편으로 보내십시오. 팩스나 이메일 원고는 받지 않습니다.
-겉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 ○○ 부문’이라고 붉은 글씨로 쓰고 이름(반드시 본명), 주소, 연락처(집·직장 전화, 휴대전화)는 A4 용지에 별도로 적어 원고 뒤에 첨부해 주십시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08026032 

 

서울신문 신춘문예, 12월 1일까지 접수

, ■마감 2021년 12월 1일 (당일 도착 우편물까지 유효) ■모집 부문 및 상금 -단편소설(80장 안팎) 500만원 -시(3편 이상) 300만원 -시조(3편 이상) 250만원 -희곡(90장 안팎) 250만원 -문학평론(70장 안팎) 2

www.seoul.co.kr

 

 

 

 

5. 한국일보


시=5편 이상·당선자 상금 300만원
원고는 A4 용지에 출력해 보내주십시오. 봉투에 응모 부문을 쓰고, 원고 표지를 별도로 만들어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써 주십시오. 
주소 : (우편번호 04512) 서울 중구 세종대로 17 와이즈타워 17층 한국일보 뉴스룸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0109280001467

 

[알립니다] 2022 한국일보 신춘문예 공모합니다

202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시, 소설, 희곡, 동화, 동시 5개 부문입니다. 새로운 감수성과 문제의식으로 빛나는 작가 지망생의 참신한 글을 기다립니다. ◆공모 부문 시=5편 이

www.hankookilbo.com

 

 

 


6. 세계일보


시(3편 이상)=300만원
주소 : 우)04387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센트럴파크타워 세계일보 문화체육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A4용지에 출력해서 제출하고, 겉봉에 굵은 글씨로 ‘신춘문예 00부문 응모작’임을 명기해 주십시오. 원고 겉장과 뒷장에 이름(필명이면 본명 병기)과 주소, 전화번호, 원고지 분량(200자 기준)을 반드시 써 주십시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http://www.segye.com/newsView/20211101519875

 

[알립니다] 한국 문학의 미래 바로 당신입니다

2022년 신춘문예 응모작품을 공모합니다. 신인의 패기와 열정,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참신한 작품을 고대합니다. 새해 첫 아침, 세계일보와 함께 한국문학

segye.com

 

 

 


7. 문화일보

 


주소 : 서울 중구 새문안로 22 문화일보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우편번호 04516)
- 별도의 원고 첫 장을 만들어 응모 부문, 주소, 성명, 연락처, 원고 분량을 써 주세요.(작품글이 있는 원고에는 위 정보를 절대 기입하지 마세요.)
- 우편 봉투에 ‘신춘문예 응모작’이라 쓰고, 응모 부문을 명기해 주십시오.
- 시(3편 이상) 300만 원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10401070112000001 

 

문화일보 신춘문예 내달 3일 마감… 여러분의 글을 기다립니다

문화일보가 2022년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를 찾습니다. 시, 단편소..

www.munhwa.com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서울신문은 12월 1일 접수가 마감되며,

한국일보와 문화일보는 12월 3일 접수가 마감,

조선일보는 12월 6일 18시까지, 세계일보는 12월 9일 접수가 마감된다.

 

 

 

그리고 2022년 1월 1일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이 당선작을 발표하며

2022년 1월 3일 서울신문과 문화일보가 당선작을 발표한다.

한국일보는 당선작 공개는 2022년 1월 1일이지만, 12월 중순 당선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으로 알린다고 한다.

 

 

 

문학도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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