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dition.cnn.com/2019/10/21/asia/japan-enthronement-emperor-intl-hnk/index.html



미국 등 영어권 '황제 Emperor'



https://youtu.be/PAx-pgfGLs8   ( La Repubblica 이탈리아 일간종합신문 )



이탈리아 언론 'Imperatore 황제'



https://www.youtube.com/watch?v=n2-2X5ufn0Q  (프랑스24 뉴스채널)



프랑스 'Empereur 황제'


 

https://www.youtube.com/watch?v=EWYja-iW34I  (EL PAIS 스페인신문)



스페인어권 Emperador 황제



기타 다른 여타 국가에서도 '황제'라는 의미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를 통해

일왕을 지칭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포르투갈어권 : Imperador do Japão (황제)
https://www.youtube.com/watch?v=ynpeWddCwiQ ( 브라질TV )


네덜란드어 : Keizer van Japan (황제)
https://youtu.be/Aoslx2kw5wg ( RTL Nieuws 네덜란드 뉴스채널 )

 


독일어권 : Kaiser 혹은 Tenno(황제 혹은 텐노)
https://www.spiegel.de/panorama/gesellschaft/akihito-japans-kaiser-dankt-ab-die-wichtigsten-fragen-und-antworten-a-1264996.html


아랍어 : إمبراطور اليابان (일본황제)
https://youtu.be/LExWhxY3K-Q ( 알자지라 아랍방송국 )

 


베트남어 : Nhat hoang 혹은 tien haong ( 일황 혹은 천황 )
https://vnexpress.net/the-gioi/nhat-hoang-naruhito-dang-quang-4000530-tong-thuat.html (베트남 인터넷신문 )

태국어 :

일본황제


https://www.youtube.com/watch?v=BRHxYlXMqmg ( ThaiPBS 태국방송국 )

 


인도네시아어 : Kaisar Jepang (일본황제)
https://www.youtube.com/watch?v=CUa11lPH8r8 ( 인도네시아방송국 CNBC Indonesia )

 


중국 대만 홍콩 : 日本天皇 (일본천황) 혹은 日皇(일황)
https://youtu.be/JgmOrixQS8E ( 공산중국 방송국 CCTV )
https://youtu.be/3QMKKgUp0l8 ( 대만방송국 台視新聞 TTV NEWS )
https://news.rthk.hk/rthk/ch/component/k2/1487567-20191022.htm?archive_date=2019-10-22 ( 홍콩라디오텔레비젼 RTHK )

https://www.spiegel.de/panorama/gesellschaft/akihito-japans-kaiser-dankt-ab-die-wichtigsten-fragen-und-antworten-a-1264996.html




한편 국내언론 에서는?

 


1960년대~1980년대까지는
日皇일황이라는 용어를 주로 씀.













그러다가 1989년부터 일왕으로 언론들이 고쳐쓰기 시작함


 




계속하여 일왕으로 쓰다가 1998년 김대중 방일 즈음해서 정부에서 '천황' 호칭으로 통일한다고 선언하니까,

국내언론들도 다시 천황으로 쓰기 시작함.


 







그러다가 2000년대 2010년대부터 다시 일왕으로 쓰기 시작함.

2002년 기사들

 

 

 



2010년 기사들

 

 

 



2019년 기사들

 

 

 






<요약>

전세계 언론은 '일황' 혹은 '천황'이라는 호칭을 쓴다.

국내언론은 1989년 이전까지는 '일황 日皇'을 사용함.

1989년 ~1998년까지 '일왕 日王'을 사용함.

1998년 김대중의 방일즈음해서 다시 '천황' 호칭을 국내언론들이 많이 쓰기 시작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고 지금까지 '일왕'을 많이 사용함.

즉, 우리나라언론 기레기들은 반알김정논리로 그때그때 상황봐서

들쭉 날쭉하게 호칭을 써왔음. 일황 → 일왕  → 천황  →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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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국종 교수의 자필 탄원서 연합뉴스

 

 

이국종 아주대병원 의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 지사의 선처를 호소한 사실은

지난번 언론 보도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 6일 항소심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남뉴스

 

 

이른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지난 항소심에서 유죄로 판단돼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일에 관한 탄원이다.

그런데 이번엔 이국종 교수가 자신을 규탄하는 보수단체를 향해 "차라리 징계 요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대법원 판결

 

이재명 대법원 판결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일부 부분에 있어 유죄를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상기)는 이재명 지사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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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벌금 구형

 

은수미 벌금 구형

한때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조폭 유착설로 함께 연루되었던 은수미 성남시장이 벌금을 구형받은 일이 밝혀졌다. 무슨일인가 즉슨,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에 대해 벌금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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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호국단 시위에 직접 나타난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 중앙일보
자괴감이 든다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JTBC

 

 

이국종 교수는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정문 앞에서

자유대한호국단 회원 10여명이 연 규탄 집회에 직접 나와

"하시는 말씀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대한호국단 시위대와의 대화중인 이국종 교수 중부일보

 

 

그는 "저에 대한 징계 요구를 하신다고 했는데 좋은 아이디어"라며

"의료원(아주대병원)에 가면 나를 자르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일로 징계를 요구하면 그걸 근거로 저를 자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국종 교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이어 "저는 평소 탄원서를 많이 쓴다"며

"가난한 환자가 병원비를 못 내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도 탄원서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국종 교수의 발언은 자유대한호국단 측이 집회를 마치면서 5분여 만에 끝이 났다.

 

 

 

자유대한호국단 유튜브 방송 장면
자유대한호국단

 

 

이날 자유대한호국단 회원들은 '범죄자 이재명 선처해달라며 탄원서 제출한 이국종 교수를 규탄한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어떻게 항소심 재판에서 벌금 300만원의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이 지사를 선처해달라고 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국종 교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국종 교수는 지난 19일 대법원에 제출한 10쪽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서

"이 지사에 대한 판결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셔서 도정을 힘들게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가 너무 가혹한 심판을 받는 일만큼은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교수 SBS뉴스

 

 

이국종 교수는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차가운 현실정치와 싸워가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선진국형 중중외상환자 치료체계'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직 도지사에 대해 대법관분들이 베풀어 주실 수 있는 마지막 관용인 동시에

여러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중단 없는 도정을 위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7번째 닥터헬기가 아주대병원에서 날아올랐다 한겨레

 

 

이국종 교수는 그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손잡고

'24시간 닥터헬기' 도입을 비롯한 중증외상환자 치료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었다.

이국종 교수의 입장이 십분 이해되는 측면은, 그간의 위정자들이 이국종 교수의 요청을 묵살해왔으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이국종 교수의 요청에 귀기울여 그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이국종 교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향신문

 

 

이와 관련, 이국종 교수는 탄원서에서

"선진국형 중증외상 치료제도 구축이 기존 체계와 이해당사자들의 반발로 방향성을 잃고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할 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생명존중을 최우선 정책순위에 올리고 어려운 정책적 결단과 추진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소설가 김훈의 '칼의 노래'

 

 

이국종 교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판과 관련,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에서 이순신 장군이 압송돼 취조받을 당시의 한 장면을 인용해 설명하기도 했다.

 

 

 

백의종군중인 이순신 장군을 연출한 KBS드라마

 

 

종사관 김수철이 ’전하, 이순신 제독(통제공) 죄를 물으시더라도 그 몸을 부수지 마소서, 제독을 죽이시면 사직을 잃을까 염려되옵니다’라고 말한 대목을 인용해 ”‘몸’은 ‘이 지사에 대한 사법처리 결과’, ‘사직’은 ’경기도정 전체’에 해당한다”고 비유했다.

 

 

 

중증외상센터 설립, 이국종 교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중증외상센터 설립, 이국종 교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국경제

 

 

그러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두고

"불가항력에 가까운 현실의 장애물을 뚫어내면서 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허무한 죽음들을 막아내고 있는 능력이 출중한 행정가이자 진정성 있는 조직의 수장이라고 믿는다"며

"국민 생명을 수호할 수많은 정책을 추진해 우리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선처를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형 이재선씨와의 불화
형 이재선씨와의 불화
혜경궁 김씨 논란

 

 

이국종 교수의 의견에 찬반을 논할 수는 있으나 시비를 가릴 수는 없다.

필자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난 행적과 기소된 사실에 관하여, 이 지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기 때문.

다만 정치적인 측면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전국민적으로 존경받는 의사 중 한 명인 이국종교수가

왜?, 어떠한 이유로 저런 생각과 행동을 어필했는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국종 교수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일 뿐,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확고한 신념과 자신만의 사상이 바로 설 수 있는 나라가 진정한 자유대한민국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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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조선일보
조국 퇴진을 외치는 자유한국당 뉴스원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23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최순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에 참여한 2234명을 넘는 규모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연합뉴스
교수시국선언 기자회견 뉴스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측은 18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 통화에서

"지난 14일 시작한 시국선언문 서명에 280여 개 대학 소속 교수 230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국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서명자 수 추이 조선일보

 


정교모가 주도한 시국선언 온라인 서명에는 지난 16일 오전 8시 기준 773명이 참여했다.

16일 낮 언론을 통해 서명 운동이 보도되자 서명자가 급증해 당일 오후 6시엔 185개 대학 소속 교수 1021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246개 대학 소속 교수 2104명이 서명한 것으로 공식집계됐다.

 

 

 

 

 

 

 

하지만 전날 오후 5시 시국선언문 서명에 참여한 교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는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 보도가 나오면서 서명 사이트에 이름과 소속 대학 등을 허위로 작성하는 ‘가짜 서명’ 수천 건이 접수됐다.

이 때문에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온라인 서명 접수가 중단되기도 했다.

친여 성향 네티즌들이 집단적으로 ‘가짜 서명’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됐다.

정교모는 이후 컴퓨터 전공 교수 등을 통해 가짜 서명을 걸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교모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공식 집계 발표를 중단했지만,

이후 수작업을 통해 진짜 서명을 한 교수들을 검증한 결과 이미 17일 저녁 9시 현재 서명 참여 교수가 2300명을 넘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 한국일보
당시 대학가 시위 한겨레

 


서명운동을 마감하는 19일 오전엔 서명자가 3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교모측은 덧붙였다.

이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당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등이 주도한 시국선언에는 교수·연구자 2234명이 참여해 박 전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

 

 

 

교수시국선언 기자회견 조선일보

 


정교모 관계자는 "시국선언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서명에 동참하길 원하는 교수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현재 각 대학별 대표 교수 등과 함께 가짜 서명자를 걸러내는 인증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교모는 서명 마감까지 서명자 중간집계에 대한 공식 발표는 중단하기로 했다.

가짜 서명자를 모두 걸러내 서명 교수 숫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정교모 관계자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시국선언을 공식 발표하면서,

서명에 참여한 교수 숫자를 최종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공고 뉴데일리


정교모는 지난 14일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사회 정의와 윤리가 무너졌다'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 장관 교체를 시국선언문을 공개하고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정교모는 시국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수많은 비리를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낙망하게 만든 조 장관 대신에 사회정의와 윤리를 세우며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조속히 임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래도 현 정권의 인터넷 조작 여론은 전혀 없다는 것인지,

문재인의 지지율이 50%에 육박한다는 보도를 눈 하나 깜짝 않고 낼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저들이 모두 일베충이나 혹은 태극기 부대 소속이라고 우겨댈 것인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모두 가릴 수가 없는 노릇일진대, 과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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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머금고 삭발에 임하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중앙일보
눈물을 머금고 삭발에 임하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모습 한국일보

 

 

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오늘인 17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하였다.

이언주 의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이어 계속되는 현 정권에 대한 규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한때 운동권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전 지사는 삭발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것을 보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며 삭발의 이유를 밝혔다.

 

 

 

 

 

머리를 삭발하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KBS 재난포털

 


또한 "나라가 망가져 가는 가는 상황에서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마음이 비통하다"면서

"나라를 이대로 버려둘 수 없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리며 삭발중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한국경제
지지자들은 애국가를 부르며 김문수 전 지사를 응원하였다 SBS뉴스
이언주 무소속 의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현장에 모인 김문수 전 지사의 지지자들은 삭발이 진행되는 동안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하였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와 관련한 삭발은 앞서 언급했듯이

이언주 무소속 의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 황교안 대표에 이어 김 전 지사가 4번째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이어 김문수 전 지사까지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나선 사람이 벌써 4명이다.

이를 두고 쇼라고 조롱하는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언제까지 국민들을 기만하며 우롱할 것인가.

이 나라는 이대로 문재인과 함께 망하는 길로 계속 내달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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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삭발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삭발 생중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이 의외의 여론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특히 정의당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삭발을 예고하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병역 면제를 언급하며 "머리 깎은 김에 입대 선언이라도 하라"고 조롱했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 https://hotkim.tistory.com/entry/43-%EB%B3%B4%EA%B6%90%EC%84%A0%EA%B1%B0-%EC%98%A4%EC%84%B8%ED%9B%88-%EC%B0%BD%EC%9B%90-%EC%A7%80%EC%9B%90%EC%9C%A0%EC%84%B8-%EB%85%B8%ED%9A%8C%EC%B0%AC-%EC%A0%95%EC%8B%A0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 한강타임즈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16일 오후 논평을 내고

"구성원 모두가 기득권인 한국당이 약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머리카락으로 재주를 부리는 만화캐릭터 머털도사
삭발을 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자유한국당 당원들 매일경제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이어서

"머털도사도 아니고 제1야당 대표가 머리털로 어떤 재주를 부리려는 건지 알 길이 없다"며

"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비장한 결기를 보여주는 현 상황에 실소를 금하기가 어렵다"고 비꼬았다.  

 

 

 

이언주 의원의 삭발 장면 중앙일보

 


"이미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추석 전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던 만큼 너무 늦은 타이밍이다. 분위기에 떠밀려 억지로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라며

"더구나 자유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비장한 결기를 보여주는 현 상황에 실소를 금하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단식과 삭발로 시위를 업으로 삼는 노조의 모습들 뉴데일리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과격시위를 일삼는 노조들
가진게 많았던 정치인 문재인의 단식 투쟁

 


또한 "자신의 신체를 담보로 하는 투쟁은 가진 것 하나 없는 약자들이 최후에 택하는 방법"이라며

"그런 마당에 구성원들 모두 기득권인 자유한국당이 삭발 투쟁이랍시고 약자 코스프레를 하니 가소롭기 짝이 없다"

라고 했는데...가진 것 가득한 노총이며 좌파 인사들이 단식이니 폭력시위 할 때에는

왜 주둥이를 닫고 있었는지 의문이기는 하다...ㅋㅋ

 

 

 

 

 

김대중의 아들들
이분은 정말 모든것을 포기했기 때문에 인정받은 것인가 보다

 


그러면서 "그중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복구되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은 가장 쉬운 방식을 택한 것이 아닌가"라며

(아마도 일본식으로 할복이라도 해서 창자 정도는 쏟아내야 투쟁이라 받아들여 줄 듯 보인다.)

"정 무언가를 걸고 싶거들랑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나 전 재산 정도는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결기가 있다고 인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꼭 그말을 지키길 바란다. 현 기득권인 여당과 청와대는 혹여나 정권이 바뀌고 자신의 치부와 비리가 드러났을 때, 사회적 지위와 전 재산을 내려놓고 투쟁하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담마진' 이라는 병명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바 있다. 고발뉴스닷컴
병역 문제는 걸고 넘어질수록 불리할 것이다 연합뉴스

 


이어서 "황 대표는 담마진이라는 희귀한 병명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바 있다. 황 대표의 이같은 전력은 자유한국당의 기득권 정당 이미지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머리카락 말고 다른 걸 포기하기 어렵다면 오늘 이왕 머리 깎은 김에 입대 선언이라도 해서 이미지 탈색을 시도해봄이 어떨까 싶다"라고 전했다.

병역을 걸고 넘어지면 자유한국당 뿐만 아니라 정치권 모두가 무사하기 어렵다.

 

 

 

발언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DCnewsj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삭발을 단행했다.

제1야당 대표가 정부의 인사 등에 반발해 삭발을 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황교안 대표의 삭발 장면에 합성을 하는 등의 식으로 관심이 뜨겁다
삭발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한 뒤 "참으로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과 조국의 사법 유린, 폭거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독선과 오만의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조국 법무부장관 한국경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어 "범죄자 조국은 자신의 일가와 비리, 이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를 덮기 위해 사법 농단을 서슴지 않았다"면서

"저는 제1야당의 대표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의 항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저의 뜻과 의지를 삭발로 다짐하고자 왔다"고 삭발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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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비판하는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저는 저의 투쟁을 결단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좌파의 조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 고결한 결심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좌파의 광기어린 대한민국 훼손에 맞대응하는 그 용기를 지지한다.

부디 끝까지 이 나라의 미래와 안위를 생각하여 대한민국이라는 선조들의 유산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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