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反日 불매운동이랍시고 난리 법석이다.

왜 文프가 국제찐따 짓해서 만들어진 일을 반일 감정으로 도출이 되는지

이나라 국민들의 정서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 불매운동의 또다른 사례를 하나 보여주고자 한다.

요즈음 한국이 일본불매운동 하는 것처럼
팔레스타인도 이스라엘 불매운동 하고 있던 것이다.

 

 

 

이스라엘을 보이콧




팔레스타인이 벌이는 이스라엘 불매운동은 BDS라고 불리운다.

BDS는 Boycott, Divestment, Sanctions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2005년에 정식으로 시작되었으니 거의 15년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BDS가 무어냐...


 

 

BDS의 수법은 페미니스트들과 비슷하다.

그냥 이스라엘과 연관 있으면 무조건 취소하라고 압박한다.

이스라엘에서 공연하는 밴드에게도 공연 취소하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페미와 달리 팔레스타인은 ㅈ도 아닌걸 알기에 대부분 묵살당한다는 점. 

 

 

 

 

 


경제강국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이 있는데 뭐?

불매운동을 해서 이스라엘에게 타격을 주겠다고?

불매운동으로 이스라엘이 타격을 받을 거였으면

애초에 불매운동 할 필요도 없이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다 먹었겠지.

 

 

 

 

 

저 사진의 조롱 그대로 팔레스타인은 지금까지 60년을 실패했고 앞으로 60년을 더 실패할 병신들이다.

국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병신들의 전유물이었다. ㅋㅋ

 

 

 

자 여기서 미개한 반일 정신병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너희들과 팔레스타인의 차이가 뭔지
 

 

 


 간단하게 첨언 하자면,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불매운동 10년 이상 해오고 있으나 효과는 전혀 없다.

심지어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팔레스타인이 불매운동 한다는 사실 알고나 있었냐?

그런데 뭐? 이제 너희들이 일본 불매운동을 한다고?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한국 20대 여성이 일본 내수경기 살려주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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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해삼

 

 



바닷속의 별미,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해삼.

해삼은 마치 우리 존슨처럼 자기 몸 크기를 마음대로 줄일 수 있다.

 

 

해삼은 겨울잠이 아닌 여름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수온이 20도가 넘어가면 스스로

몸 크기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낮춰서 여름잠을 자는 것이다.

 

 

또한 해삼은 자르면 둘로 재생한다. 

특이한 점은 해삼의 재생능력이 비이상적이라는 것인데,

이녀석들은 내장을 빼내고 물속에 집어넣으면 내장이 재생될 정도로 신기한 생물이다. 

 

 

그리고 해삼은 딱히 수명이 없다.

수명을 측정할 방법도 없을뿐더러 수명이 어느정도 인지도 모르고...

그냥 놔두면 거의 영원히 산다고 한다.

 

 

9. 올름

 

 

 

 

이 녀석들은 이탈리아 동북구 동굴에서 서식하는 도롱뇽이다.

거의 유일속이라고 봐도된다. 이놈같은 도롱뇽은 사실상 없으니까...

 

이 녀석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인어와 같다고 해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녀석을 신성시 여겨 안먹었다고 한다.

 

 

 

 

이 놈들의 특징은 바로, 성체가 되기까지 15년이 걸리고 수명이 100년정도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도롱뇽 들과는 다르게, 이 녀석은 평생 물밖으로 안나온다는게 특이한 점이다. 

 

 

이녀석들이 사는 환경은 거의 심해와 비슷하다. 

서식처가 동굴 속에 있는 물속이라 환경요소가 극단적으로 부족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때문에 올름 역시 극단적으로 진화해야만 했다. 

어떤 한 과학자가 이녀석을 실험관안에 넣은 채,

냉장고에 짱박아 놓고 까먹었다가 12년뒤에 발견했는데 잘 살아 있었다고 한다. 

 

이 비이상적인 생존능력은 바로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있을때, 

이녀석은 스스로 내장기관을 녹여서 그것을 영양분 삼아 살아남는다고한다.

 

 

8. 히드라

 

 

 

 

이 녀석은 우리 과학책에서 자주나오는, 자웅동체로 유명한 그 놈 히드라다. 

보통 물벼룩 같은 것들이 오면 촉수같은걸 밖으로 내뿜고 독액을 주입해서 행동을 멈추면 잡아먹는다.

 

이녀석들의 특징은 바로 몸의 1/200 정도만 있어도 시간만 지나면

몸 전체를 재생할 정도로 미친 생명력의 소유자들 이라는것인데..

 

단순한 놈들일 수록 생명력이 강한게 특징인것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놈들에게는 노화라는 개념이  거의 없다. 어찌보면 영생에 가깝다고 봐도 될듯싶다.

 

 

7. 랍스타

 

 

 

 

우리는 랍스타를 먹는것에만 관심이 있엇지, 엄청 대단한 생명체인 것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랍스타에 대해 과학자들이 내린 결론은, '생물학적 영생'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이한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런 랍스타의 특징은 바로 노화라는 현상이 딱히 없는 것임.

이 녀석들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껍질이 점점 단단해지고 힘은 더 강해진다.

 

이러한 영생의 특징은 바로 텔로머라아제의 활성능력에 있다고 볼수 있다. 

텔로머라아제는 수명에 관여하는 텔로미어라는 염색체의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랍스타의 경우 텔로머라아제의 항시활성능력때문에 시간이 가면갈수록 점점 커지게 된다.

 

그러나 랍스터는 분명 영생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이녀석은 상위포식자가 아니라서 결국 어떤식으로 잡혀서 먹힐것이기 때문에

아마 천년단위로 사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다른 가설은 껍질이 단단해 질수록 탈피하기 힘들다는 결론.

즉 언젠가는 탈피에 실패하면 죽어야하는 갑각류의 한계로 인해 

영생을 살 수 있는 메커니즘은 완성시켰지만 육체가 안따라주는 매우 기이한 생물이라고 볼수있다.

 

 

6. 물곰

 

 


 

완보동물,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녀석은 우주생명체라고 봐도 될정도로 괴랄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진공상태에서도 살 수 있고, 영하 272도에서도 살 수 있으며, 영상 151도 에서도 살 수 있다.

 

 

 

 

이녀석이 지구에 나타난지는 대력 5억 3000만년 정도 됬는데,

그 때부터 지구에는 총 5번의 대멸종속이 있었다.

그런데도 이 녀석들은 그 5번의 대멸종속에서도 멀쩡히 살아남아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놈들이라고 볼 수 있다.

 

압력도 이 녀석을 어찌 할 수 없으며, 극한의 생태라고 볼 수 있는 방사성기온에서도 살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

 

이녀석의 생존능력은 바로 가사상태에 있다.

 

이끼류에서 사는 이 녀석은 주위에 있는 수분이 말라버리면 스스로 수분을 상실해서 수축되는데,

그 후 자신의 주위에 수분이 생겨날 때까지 쭉 기다린다.

 

실제로 7년동안이나 가사상태에 있던 물곰에게 수분을 공급하자 소생한 예도 있을정도..

 

 

5. 바다거북

 

 

 

역시 생명력 하면 바다거북을 뺄 수 없다. 

사실 바다거북은 대단한 재생능력이라던가, 엄청난 방어능력이라던가 그런건 없다.

등딱지가 단단하기야 하지만 백상아리같이 턱힘이 비정상적으로 쌘놈들한테 한번 잘못걸리면 그냥 통째로 잡아먹히지.

 

 

 

 

평균 수명은 120~150년인데, 제주도에서는 300년산 푸른바다거북도 잡혔다고 할정도이니 

아마 정확한 수명에 대한 추측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4. 코호그 조개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바다조개인 코호그 조개는 사실 500년까지 살 수 있다. 

영국의 연구팀이 심해에 있는 조개를 채취해서 나이를 조사한 결과 507살이였다고 한다.

거의 중국 명나라 때부터 살고 있었던 셈.

 

 

사실 이 조개의 특징은 여름이 될때마다 조개껍데기에 주름이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이 주름을 한개씩 새다보면 대충 나이를 알 수 있게 되는것이다.

 

 

3.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

 

 


 

이 사진엔 슬픈 진실이 있다.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은 세계에 단 한마리 남아있었는데

그 거북이가 결국 100세를 넘으면서 죽어버리고 말았다.

 

즉 이제는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을 사진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이녀석은 152년까지 살정도로 매우 오래사는 육지거북인 동시에

가장 오래사는 육상 파충류라고 할 수 있다.

 

 


 

멸종위기 당시 인간이 조금만더 관리를 잘했다면 분명 멸종하지 않을 수 있었겠지만

결국 이렇게 지구에서는 또하나의 종이 멸종해버리고 말았다.

 

 

2. 포고노포르

 

 

 

 

희귀종으로 분류된 포고노포르는 발견된 녀석의 나이가 현재 추정나이 25만년...

포고노포르는 1년에 1mm씩 자란다고 한다.

즉 지금 발견된 포고노포르는 1m짜리가 최대인데, 1m면 대략 20만년~30만년 사이인 셈.

 

 

활동성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도 줄이고 생장도 줄이고 아주 전부 줄여서 살아남은 생명체이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과학자들은 이 무척추동물인 포고노포르야 말로 어찌보면 영생에 근접한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1. 베니크라게

 

 

 

 

위에 있는 생물들은 어디까지나 '영생' 이란 것에 도달하기 위해 편법을 쓴 생물들이라면

이녀석이야 말로 영구생명체라고 봐도 될정도로 아예 윗놈들과는 클라스가 다르게 살아가는 생물이다. 

 

무적은 아니다 해파리다보니 좀 약할뿐..

딱히 독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뭐가 있을까

그것은 바로 순환시스템. 이녀석은 수명이 무한대다.

 

 

 

 

이것이 바로 베니크라게의 삶의 패턴이다.

어린 해파리 ->다자란 해파리 ->플라누라 ->어린 폴립 ->어린해파리

 

즉 번데기로 돌아갔다가 다시 어려져서 나오는것이다.

회춘? 이라고 보긴 좀 그렇고 그냥 아예 새롭게 삶을 리셋하는 방식이지.

 

 

사실 이녀석이 이렇게 진화한 이유는 바로 '약한생물' 이기 때문이다.

크기는 1cm인데 독도없고 그렇다고 수영이 빠른것도 아니고

그나마 지중해 동굴속에서 살기위해서 이렇게 진화한거지.

 

 

어쩌면 기술이 발달하여 인간도 저렇게 회춘하는 시스템을 가진다면,

 

자손을 번식할 이유도 없으니 성욕도, 잘생겨보이고 예뻐보이고자 하는 욕구들도 모두 사라질까.

그리고 점차 다른 욕구들도..
그렇게 된다면 인간은 삶의 의미를 무엇으로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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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 And Vice Versa.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vice versa = 반대로 해도 마찬가지다.

 

 

 

 

 

저 표현은 원래 영어는 아니고 라틴어라 한다.

 

그러나 책에서 자주 보이는 구문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 시, 보통 쉼표 한번치고 and를 써준다

 

', and vice versa.' 이런식으로.

 

 

 

 

 

 

 

예를 들면 이러하다.

 

America is popular in Australia, and vice versa

미국은 호주인들에게 인기 있고, 호주도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지

 

 A husband is wife 's best friend ,and vice versa .

남편은 아내의 최고의 친구고, 아내도 남편의 최고의 친구다.

 

Because we have things that are from the book, that weren't in the movie, and vice versa.

영화에서 없는걸 책에서 얻듯이 책에 없는걸 영화에서도 얻을수 있다.

 

You can have people that are very high in rationality that have low IQs and vice versa

아이큐가 낮지만 매우 합리적인 사람을 가질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세계에서 가장 단어가 많은 언어는 과연 무엇일까?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14위 영어 

 

총 단어수 : 17만개 

 

 

산업혁명의 본고장의 언어라 온갖 학문부터 심지어는 스포츠에 이르기 까지 영어가 안들어간 곳이 없으며,

그 외 대영제국의 유산들과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힘까지 합쳐져 현재까지 공용어로 쓰이고 있는 언어이다. 

 

영어의 경우 가장 쉬운건 문법이고 가장 어려운 것은 철자법이다.

영어는 추정컨데, 세계에서 철자와 발음 사이의 비일관성과 불일치가 제일 심한 언어다. 

 

실제로 영어권 화자는 처음 보는 단어 혹은 비영어적인 명사 등은 서로 읽는법을 묻곤 한다.

 

 

 

 

 

 

13위 체코어 

 

총 단어수 : 25만개 

 

폴란드어와 더불어 매우 어려운 슬라브어로 통하며, 슬로바키아어와 거의 유사하다.

체코어와 슬로바키아어는 가령 표준어와 충청도 사투리정도 차이라고 보면 된다. 

 

굳이 따지자면, 한국인입장에서는 슬로바키아어가 체코어보다 발음 때문에 훨씬 쉽다.

 

 

 

 

 

 

12위 이탈리아어 

 

총 단어수 : 26만 이상

 

이탈리아어 표준어는 피렌체 방언에 기초한다.

이탈리아는 열강 세력중 막바지에 합류하는 바람에

역시 식민지를 많이 건설하지 못해 유럽 강국들중 가장 화자수가 적다.

 

다만 이탈리아는 역사적으로 아일랜드와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이민자 수출국으로

유럽 뿐만 아니라 북미나 중남미에 이탈리아어 사용 인구가 상당수 있다.

(예로 아르헨티나 인구의 70%는 이탈리아계, 메시도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이다)

 

 

 

 

 

 

11위 불어 

 

총 단어수 : 27만 

 

독해 작문은 영어에 대한 학습 덕에 쉬워보여도 회화가 매우 어렵다. 

사람에 따라서 회화 자체는 사실 그렇게 어렵진 않을수 있다.

다만 프랑스 사람들이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더욱 어렵다. 

 

 

 

 

 

 

10위 구자라트어 

 

총 단어수 : 28만개 

 

구자라트(ગુજરાતી) 잉엉리시어는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아리아어군에 속하는 언어로,

인도의 구자라트 주에서 쓰이는 공용어다.

 

이 언어의 화자로 가장 유명한 인물이 인도 국민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다. 

 

 

 

 

 

 

9위 독일어 

 

총 단어수 : 33만개

 

총 화자 인구도 1억정도로 많고, 독일과 독일어를 쓰는 나라들의 

총인구의 경제력이 유럽내에서 앞에서부터 줄세워두는 수준이라 유럽내에선 영향력이 지대하다.

 

특히 독일어는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보다 단어가 길다. 

 

 

 

 

 

 

8위 네덜란드어 

 

총 단어수 : 40만개

 

우리나라에서 네덜란드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은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딱 한곳 뿐이다.

번외로,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가 동북아시아의 유일한 네덜란드어과 라고 전해진다. 

 

 

 

 

 

 

7위 노르웨이어 

 

총 단어수 : 50만개

 

덴마크어와 스웨덴어의 중간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노르웨이어 구사자는 

덴마크어나 스웨덴어 구사자와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덴마크어를 대강 스웨덴어 식으로 읽으면 노르웨이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6위 리투아니아어

 

총 단어수 : 50만개 이상 

 

재미있게도 한국과 자살율로 경쟁하는 나라다. 

역사적으로 폴란드 영향 아래에서 성장하였지만

소비에트 연방 지배 아래에 있다가, 연방 붕괴 이후 독립하였다.

 

 

 

 

 

 

5위 일본어 

 

총 단어수 : 50만 ~ 56만개

 

오덕계의 라틴어.

 

아무리 일본어를 몰라도 인터넷을 접하다 보면 한 번쯤은 

"야멧떼 혼모노 부카케 망가 시오후키 아헤가오 기모찌 닝겐 잇쇼니 사케 노무 등" 은 들어보게 된다. 

 

특히 한국 젊은층에선 거의 한국어와 비슷할 정도로 일본단어에서 유래한 단어들이 굉장히 자주 쓰인다.

예) 간지(칸지-感じ:느낌) 아다(아타라시-新しい:새로운) 등 

 

 

 

 

 

 

4위 아이슬란드어 

 

총 단어수 : 56만개 이상

 

아이슬란드어는 유럽에서 언어학적으로는 가장 순수한 언어로, 

노르웨이계 바이킹이 들어온 후 아이슬란드어는 외부 언어와 접촉없이 

옛 노르드어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오죽하면 다른 스칸디나비아 언어들(스웨덴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이 

서로 자국어로 대화해도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아이슬란드어는 의사소통이 전혀 안된다고 한다.

 

 

 

 

 

 

3위 스웨덴어 

 

총 단어수 : 60만개 

 

노르웨이어와 덴마크어와 많이 비슷하다. 서로 어느정도는 의사소통이 되긴 한다.

다만 한국인이 이거 배울 이유는 가서 살지 않는 이상 없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문법이 독일어보다는 훨씬 단순하다.

 

 

 

 

 

 

 

2위 터키어 

 

총 단어수 : 61만7천개 

 

원래 아랍 문자를 사용했으나, 문맹률이 너무 높아 라틴 알파벳으로 문자를 전환했다.

우리말이랑 어느정도 문법이 비슷해서 배우기 쉽다. 

 

 

 

 

 

 

 

 

1위 한국어

 

총 단어수 : 110만개 

 

사전이 무색하다. 사전에 없는 말들이 웬만한 언어 단어들보다 많을 듯 하다.

한글 대신 한자 썼으면 우리말이 중국어나 일본어보다 더 어렵다고 알려졌을 가능성이 크다.

합쇼체, 문어 서술식 해라체, 해요체 등 상황 관계에 따라 어미가 완전히 달라진다.

 

심지어 문어를 구어로 전달할 때에는 둘이 혼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심할 때에는 똑같은 내용의 구어임에도

합쇼체(토론 및 발표)

해요체(비격식적 자리에서 높임말로 전달)

해체(반말 및 친구 사이)

문어체 혼합형('~한다'식 서술 해라체로 된 내용을 읽으면서 상대에게 전달할 때)

 

이렇게 네 개도 나올 수 있다. 



서양인으로 불리우는 코카시아인의 평균 모발 수는 대략 10만개~12만개 정도.

모발의 굵기가 얇고, 같은 두피 면적이라 생각했을 때, 동양인보다 훨씬 밀도가 높다.

 

 

 

 

 

반면 몽골로이드, 즉 동북아시아인으로 대표되는 동양인의 평균 모발수는 5만개~7만개 정도.

반대로 모발이 굵고 그 밀도가 낮다고 할 수 있다.

 

 

 

 

 

서양인은 평균적으로 남성형탈모(안드로젠 탈모증/유전형탈모)가 보통 12살때부터 시작한다.

이들은 우리 동아시아인보다 '사춘기'라 불리우는 2차 성징이 조금 더 빠르게 오기 때문이다.

물론 현대 아시아인들은 좋은 영양공급과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과거보다 성장이 더 빨라지고,

신체조건 또한 서구적인 방향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동아시아인의 남성형탈모는 심한 경우 사춘기에 맞이하게 된다.

 

 

 

 

 

그래도 굳이 서양인과 비교하자면

동양인은 평균적으로 남성형탈모(안드로젠 탈모증/유전형탈모)가 16살때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심하지 않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20대 중반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서양인은 모발이 하루에 120개씩 빠져도 평균적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모발이 얇고 그 밀도가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에 대략 140개 이상 빠지면 남성형 탈모 가능성이 높다.

 

 

 

 

 

동양인은 하루에 60~80개가 정상 범주.

100개 이상 빠지면 남성형 탈모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사실 100개씩 빠지는지 80개씩 빠지는지 누가 세 볼 수 있겠는가.

탈모는 그냥 어느 순간부터 확 체감이 된다.

 

체감이 되는 순간에 이르면 순순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탈모이다.

 

 

 

 

 

서양인들은 정수리 기준으로 정수리 앞쪽보다 뒷쪽이 모발수가 많다.

 

 

 

 

 

반면 동양인들은 정수리 기준으로 뒷쪽보다 앞쪽에 모발수가 많다.

(그래서 동양인은 정수리쪽 머리 길러서 m자 어느정도 가릴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서양인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얘기다.

하지만 어느정도 진행되면 남성형 탈모는 동양인이고 서양인이고 뒷쪽만 남고 다 빠진다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양인의 모발과 서양인의 모발 차이
동양인의 모발
서양인의 모발

 

 

동양인은 모낭마다 모발 1~3개가 나지만 서양인은 1~5개씩 난다.

동일한 탈모 면적과 동일한 면적의 두피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때, 

모발이식 수술시 채취가능한 모발의 개수가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훨씬 많다.

 

 

 

 

 

모발 이식수술 시 모낭 단위 적출술 (Follicular Unit Extraction: FUE),

흔히 비절개식이라고 부르는 수술법에 있어서 

모근의 깊이는 수술의 성공여부를 결정짓게 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서양인의 모근 깊이는 평균 3~5mm정도이고, 동양인의 경우에는 평균 7mm정도 깊이에 모근이 존재한다.

 

이 모근의 깊이 차이가  모발이식 성공률을 낮추는 요인이고, 

서양인과 동일한 조건/수술기법으로 시술 했다고 하더라도

동양인의 모발 생착률이 낮은 이유가 되는것이다.

 

서양인에 비해 깊은 위치에 존재하는 모근은 비절개 수술의

모낭적출(Follicular Unit Extraction: FUE)은 시모낭(hair follicle)이 손상되거나 절단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이식 수술 후 쉐딩을 거친 뒤 자라는 모발의 숫자가 이식한 갯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비절개식 수술보다는 

 

 

 

 

 

후두부의 두피조직을 절제 한 뒤 모낭을 추출하여 모낭단위로 

이식하는 절개식(Follicular Unit Strip Surgery : FUSS) 수술법을 선호하거나 권유 하는 편 이지만,

탈모 환자들은 비절개식 수술이 흉터가 없다는 이유로 절개식 수술 보다는 비절개식 수술을 선호 하는 편이다.

 (유명 유튜버들도 찾아보면 비절개식 수술을 받았다는 후기 영상을 올리곤 한다.)

 

 

 

 

 

 

보통 동양인의 모발은 큐티클(cuticle)층이 5~15장 정도로 두껍게 쌓여있는데, 

반면 서양인의 경우에는 cuticle충이 3~10장 정도로 얇으며, 

피(cortex)층의 경우에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체적인 모발의 두께를 비교할 경우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120% 정도 더 굵은 모발을 가지고 있으며, 모발의 감촉도 훨씬 거친 편.

 

이러한 모발의 굵기 차이는 모발이식 수술의 결과(효과) 에도 영향을 끼친다.

모발이식 수술 후 결과에 대한 만족도의 차이는 밀도 보강에서 오는 만족감으로 나눌 수 있다.

채취한 모발이 두꺼울수록 이식한 부위의 밀도보강에 도움이 된다.

이식한 모발이 두꺼우면, 수량이 많아 보이는 효과가 나기 때문

 

밀도보강 부분에서는 모발의 굵기가 두꺼운 동양인이 만족도가 높고

모발의 굵기가 가늘은 서양인의 만족도가 동양인보다는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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