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 [시사] - 나경원 연설 후폭풍... 이해찬 "국민 모독" VS 나경원 "좌파 독재"

0선 중진의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 당선으로 돌풍을 일으키다.

 

 

 

 

국민의 힘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오늘 선출됐다.

이는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현역 의원 20명 이상) 대표다.

이준석 대표는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원외(院外) 인사이기도 해서 이른바 '0선중진'이라는 조롱도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후보들

 

 

 

이준석 당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43.82%를 득표했다.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다.

이어 나경원 후보가 37.14%, 주호영 후보는 14.02%를 얻었다.

조경태 후보와 홍문표 후보는 각각 2.81%와 2.22%였다.

 

 

 

 

 

 

국민의 힘 김기현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는 김기현(62) 원내대표와 함께 내년 3월 정권교체를 목표로 대선 정국을 이끌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나경원 연설 후폭풍... 이해찬 "국민 모독" VS 나경원 "좌파 독재"

 

나경원 연설 후폭풍... 이해찬 "국민 모독" VS 나경원 "좌파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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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당대표 당선 소식에 관련주 검색 또한 핫하다.

 

 

 

이준석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우리 사이에서 상호 간의 논리적인 비판이나 진심 어린 지적이 아닌,

불필요한 욕설과 음모론, 프레임 씌우기 등의 구태에 의존하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맞서달라"고 했다.

이른바 본인의 키워드로써 '공존' 을 내세운 것이다.

 

 

 

 

 

이준석 당대표가 나경원 후보와 악수하는 장면과 이준석 당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는 장면

 

 

 

또한 "문재인 정부 심판을 위해서는 변화하고 자강해서 우리가 더욱더 매력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제가 가장 먼저 추진할 변화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의 구체적인 설계와 토론배틀,

연설대전을 통한 대변인단의 공개경쟁선발"이라고 했다.

이른바 나이 계급장 떼고 실력으로서 경쟁력을 끌어올려보자는 젊은 생각이라 할 수 있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대표는 마치 어느 노래 가삿말에 빗대어 말하듯이 이러한 말도 전했다.

"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이 거친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 동참해 관성과 고정관념을 깨달라. 그러면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했다.

 

 

 

 

토론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번도 당선된 적 없는 이준석이 여론을 등에 업고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었다.

새로운 돌풍이자 젊은 피의 수혈이라 할 수 있으며 세대의 교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준석 대표의 개인적 자질과 아버지의 중국과의 커넥션 의혹 등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가 말한 것처럼 공존과 실력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비로소 쇄신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조국, 임종석 등 울산시장 선거개입 관련 무혐의 처분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검찰이 기소했다.
종전까지의 울산시장선거 개입 수사일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기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른바 '꼬리자르기'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사파 임종석 전 비서실장
미국 뉴욕타임즈에도 등판하신 조국 서울대 교수님

 

 

 

확실하게 이상한 것은 '선거개입·하명수사' 연루 의혹을 받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과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는 것.

 

 

 

조국 퇴진 시국선언

 

조국 퇴진 시국선언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23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최순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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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은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한병도 전 정무수석 등 13명을 재판에 넘긴 이후

1년 3개월 만의 추가 기소다. 이날 이 실장 기소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공공병원 설립 공약
울산 공공병원 설립 계획안

 

 

 

검찰에 따르면 이진석 실장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신분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진석 실장은 2017년 10월 송철호 울산시장,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 등으로부터

'울산 공공병원 공약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때까지 산업재해모(母)병원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발표를 연기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산재모병원은 당시 울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던 김기현 당시 시장(현 국민의힘 의원)의 핵심 공약이었다.

 

 

 

 

한국 좌익진영의 역사

 

한국 좌익진영의 역사

요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vs. 야당 자유한국당의 구도가 워낙 강하기도 하고, 진보세력(정당) 인지도가 낮아서 잘 언급되지 않는데, 한국 좌익세력의 역사와 그 양상을 간략하게 설명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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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
산재모병원 예비 타당성 조사 탈락 보도

 

 

 

이진석 실장은 이후 2018년 3월 송 시장 측에 울산 공공병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해 공약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하고,

선거일이 임박한 2018년 5월 산재모병원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는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 결과
당시 토론 장면

 

 

 

실제로 당시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장 후보 TV 토론 등에서 산재모병원 유치 실패를 거론하며

김기현 전 시장의 약점을 부각시켰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울산시청 내부 자료를 빼내 송 시장 측에 건넨 혐의로 송 전 부시장을 추가 기소했다.

울산시 과장급 공무원 윤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딸 장학금 의혹 정리

 

조국 법무부장관 딸 장학금 의혹 정리

청문회 전까지 당당함을 넘어선 자신감을 내비치던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가 청문회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되어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은 어느 정도일지, 야당의 공세에 생각보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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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종석 이광철
송철호와 조국

 

 

 

검찰은 이들 3명을 재판에 넘기며 이미 기소된 송 시장 등의 사건과 병합 심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선거개입·하명수사' 연루 의혹을 받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이광철 민정비서관,

조국 전 민정수석 등 31명은 모두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불기소 결정했다.

 

 

 

 

이광철 의혹
검찰 조사 후 귀가하는 이광철

 

 

 

임종석은 송 시장이 당내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단독 공천받는 데에 관여했다는 의혹,

이광철 비서관은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를 넘겨주는 데 역할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해 1월 소환 조사도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지방선거 당시 울산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가 송 시장 캠프에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의혹 사건은

관련자 다수가 울산에 거주하는 점 등을 고려해 울산지검으로 이송했다.

 

 

 

 

 

 

 

 

 

조국 트위터
조국 트위터

 

 

 

 

검찰 관계자는 "오늘 결정으로 울산지검 이송 사건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수사가 종결됐다"며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고 일부 자료 확보나 참고인 출석 등에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실체 규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검찰의 수사의 미진함을 탓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의 말대로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구리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헌승 위원 부인 사망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국회의원인 이헌승 의원의 배우자가 오늘인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서초경찰서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부인 B씨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반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헌승 의원 딸이 오전 9시45분 쯤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 호흡이 없다"며 112로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하여 그 사망이 밝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점에 비춰봤을 때 갑작스러운 병사가 아닐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간이식 현황
많은 위험이 따르는 수술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전혀 없고 사실관계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헌승 의원 측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이헌승 의원 부인이 지난해 가족에게 간이식 수술을 해준 후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졌다는 사유다.

 

 

 

 

부산 금성고등학교
부산토박이 이헌승의원

 

 

 

이헌승 의원은 1963년생으로 부산 출신 토박이 부산 국회의원이다.
부산 개금초등학교, 부산 개성중학교,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케이스로
완벽하게 부산에서 나고 자라 부산사람들을 대표할만한 국회의원이라고 할 수 있다.

 

 

 

 

 

 

 

 

 

카투사

 

 


게다가 동 시기의 남성들이 많은 인구로 인해 병역을 면제받는 경우도 많았는데
카투사에 복무하여 병장으로 만기전역한, 대한민국 남성으로써 흠결이 없는 케이스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했을 때의 포스터

 

 


지역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을로 3선의원으로 당선될 만큼 지역구민들의 지지도 또한 높다.

 

 

 

 

경찰 과학수사대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유서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학수사대가 와야 전체적으로 수사할 수 있다"며 "그때 유서 여부 등이 확인될 것"이라고 했다.

 

 

 

 

 

 

이헌승 의원측의 말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장기이식 수술을 감행했을 것인데, 도리어 자신의 병세가 악화되었으니 말이다.

 

 

고인에 대한 애도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따른 김어준의 향후 행보는?

 

 

 

 

내로남불의 정석 김어준
자유분방하게 정리되지 않은 외모와 그의 도덕성을 결이 비슷하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는 어용방송인 김어준은 얼이 빠지고 말았다.

어제 4.7재보궐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접하는 순간 그의 입에선 "멘붕이다"라는 말이 나왔으니.

 

 

 

 

 

그의 페이스북 계정 김어준 저장소

 

 


지난 7일 오후 김어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김어준 저장소'를 통해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참담하다",

"참담한 마음에 할 말을 잃게 된 오늘입니다. 모두 기운냅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밭갈기란 표현은 사회주의 사상을 심어주는 것을 말하는가 보다.
자발적 조직적으로 사상 심기 전략. 이것을 김어준 등의 나팔수들이 하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이날 김어준은 "결국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서울시민과 부산시민의 선택"이라며

"누굴 탓하겠습까. 다시 밭을 갈아아죠"라고 했다.

여기서 사용된 '밭을 간다'는 표현은 운동권 출신들의 특이한 표현인데 주로 늙은 좌익사이트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보통 자기 부모에게 좌파정당을 지지하도록 오랜 시간 세뇌작업과 애원을 하는 것을 '밭을 간다'라고 하는 듯 하다.

 

 

 

 

 



 

김어준의 개표공장
개표공장 방송 진행 모습

 

 


김어준은 이날 tbs '김어준의 개표공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10년 동안 무직으로 고생하시다가 10년 만에 돌아오셨습니다"고 조롱하며 운을 뗐다.
"격차가 두 자리 숫자 격차가 났다"며 "보궐선거가 임기가 1년짜리이긴 하나 숫자가 임팩트가 있어서 이렇다는 얘기는 진보 지지층은 안 나왔다는 얘기"라고 포장했다.

 

 

 

 

뼈있는 농담?
싸늘한 여론

 

 


방송 중 김어준은 '김어준 잘 가시게 김어준', '방 빼', '집에 가라' 등 실시간 시청자들의 문자를 읽어 내려가기도 했다.

 

 

 

 

 

 

 

 

출구조사 결과보다는 양호했지만 민주당은 결국 참패했다.
이제는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개표가 진행될수록 좁힐 수 없는 박영선과 오세훈의 간극에 이내 체념한 듯

"출구조사가 이 정도라면 실제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뒤집기는 어렵고, 보수의 대결집"이라고 평가했다.

 

 

 

 

예전부터 거짓된 선동으로 사회의 혼란을 초래해왔다.
주진우와 김어준

 

 


개표 방송 과정에서 "우리 뉴스공장이 존폐 위기에 걸려 있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면서

"만약 2번 후보(오세훈)가 당선되면 우리는 프로그램 색깔도, 완전히 코너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벌써 나를 버리려고 그래. 발음이 안 좋다고"라고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김어준과 박영선
개표를 지켜보는 김어준

 

 

 

그럴만도 한 것이 당장 며칠 전만 보더라도 지난 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오세훈 후보 관련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익명의 제보자(?) 5명의 인터뷰를 잇달아 내보내며 총공세를 펼쳤다.

 

 

 

 

오세훈 당선인
오세훈과 김어준

 

 

 


오세훈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및 TBS에 대해 "TBS의 설립 목적이 있다. 교통·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김어준 씨가 계속 진행해도 좋다. 다만 교통정보를 제공하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시사 이슈 전달과 논평 등에 집중된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 성격을 바꾸는 조건으로,

김어준의 진행을 보장해주겠다는 것이지만 사실상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고민정 페이스북 탐욕 논란

 

고민정 페이스북 탐욕 논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탐욕이라 비유해 논란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 부른 논란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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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은 김어준에 대해 강하게 규탄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측에서는 '방송 농단'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칼을 갈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공직선거법 250조 2항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방송·신문, 기타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게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 형사처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아니면 말고 식 생태탕집 인터뷰를 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18.32%포인트 격차로 압도했다.

 

 

 

박영선과 오세훈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두 오세훈 후보가 승리하면서

5년간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뒀던 여권의 정권 재창출 전선에 빨간불이 드리워졌다.
때문에 김어준의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관련한 거취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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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동참 호소'

 

 

 

 

30만원 씩 국민에게 나눠준다고 나라 망하나?... 기본소득 입법화를 위한 이재명 지사의 말
이재명 지사는 민원인 강제입원 등 유난히 밀어붙이는 이미지가 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인 6일 "기본소득 정책의 입법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며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하는 편지를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보냈다.

 

 

 

 

윤석열 대선 지지율

 

윤석열 대선 지지율

검찰총장을 사퇴한 직후 지지율이 고공비행하듯 상승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을 정확히 1년 앞둔 시점에서 최근 1위를 달려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상당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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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거 기독교인들에게 보낸 호소문, 편지를 통한 메시지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치 스타일인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과거 보낸 편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참여를 요청하는 편지를 지방정부에 보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편지를 통해

"경기도는 2번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구조적으로 취약해진 총수요를 확대하고 소득양극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그동안 복지적 경제정책으로서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 정책을 입법화하고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제 관련 정치인들의 주요 입장

 

 

 

이어 "기본소득 정책은 재원조달 문제 등 지방정부 힘만으로는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며

"법적 제도화를 토대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법 활동 등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참여를 요청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 협의회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모습

 

 

 

여기서 말하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체이다.

지난 2018년 10월 제40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 제안했다.

 

 

 

 

이국종 교수 그리고 이재명

 

이국종 교수 그리고 이재명

이국종 아주대병원 의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 지사의 선처를 호소한 사실은 지난번 언론 보도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른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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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참여를 요청하는 편지를 지방정부에 보냈다.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대동세상은 대동사회를 말하는 것인가?

 

 


경기도는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를 모집,

2019년 4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행사에서

36개 지방정부가 함께 한 가운데 출범 공동선언을 가진 바 있다.

 

 

 

 

 

 

 

 

 

 

기본소득 박람회에 참석한 안성시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이듬해인 2020년 9월 48개 지방정부가 함께 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2월 협의회 운영 규약을 확정했다는데 본인이 생각한 정책을 꽤 뚝씸있게 오랫동안 준비해온듯 하다.

 

 

 

 

차기 대선후보와 서울시장 후보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서울시장 선거로 정쟁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까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밝힌 지방정부는 53개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오는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기본소득 정책의 보편화와 법적 제도화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은수미 벌금 구형

 

은수미 벌금 구형

한때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조폭 유착설로 함께 연루되었던 은수미 성남시장이 벌금을 구형받은 일이 밝혀졌다. 무슨일인가 즉슨,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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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에 대한 찬반논란
기본소득제 도입 찬반

 

 

 

기본소득이라는 단어로 위장된 배급제가 과연 대선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여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문재인 매운맛' 이 된다는 의견과

'자신의 소신을 뚝씸있게 밀고 나가는 정치인' 이라는 의견 등 찬반이 치열하다.

 

 

 

 

 

 

 

 

 

기본소득제에 대한 정치인들의 의견
이재명 인터뷰 논란

 

 

 

갖은 풍파와 공격에도 굴하지 않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다음 행보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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