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생활난에 결국 집단행동 시작

 

 

 

 

안타깝지만 정부에선 무시로 일관할 것이다.
당신들의 선택이다.

 

 

 

문재인 정부의 정치방역의 상징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기한 장기화하면서

손실보상이나 영업제한 완화를 요구하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드디어 머리가 깨져가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경제의 주춧돌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모두 문재인 지지!

 

 

 

자영업자들은 1년 넘게 매출 감소를 감내하며 쌓인 불만을 차량시위 등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5일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자대위)에 따르면 자대위를 비롯한 자영업 온라인 커뮤니티들은

오는 8일 전국 심야 차량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자대위

 

 

 

자대위 관계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3천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체 대화방들에 자발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여기저기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대위 전국 시위 선언
자영업자들의 거리 시위

 

 

 

 

앞서 자대위는 지난 7월 14∼15일 이틀에 걸쳐 각각 차량 750여대, 300여대가 모인 서울 시위와

지난달 25∼26일 부산·경남 심야 차량 게릴라 시위를 진행했다.

예정 시각 직전 메신저나 유튜브 등을 통해 개인 참가자들에게 공지해서 모이게 하는 방식이었다.

시위 주최자는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자영업자들의 요구사항과 시위 모습

 

 

 

하지만 자대위 측은 "위험한 방식의 시위는 최후의 상황까지 자제할 것"이라며

"차량시위는 감염병예방법·집시법에 저촉되지 않는 온건한 방식의 의사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익명으로 모인 자영업자들의 오픈 채팅방도 이미 여럿이다. 지역이나 업종별로 개설된 곳도 있지만,

구분 없이 모든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방도 있다. 규모는 수백명에서 1천명 이상까지 다양하다.

 

 

 

 

자영업자들 차량 시위

 

 

 

이런 채팅방에서는 금지된 집회·시위 대신 특정한 장소 주변에 개인들이 모여 걷거나 피켓·깃발을 만들어 곳곳에서 1인시위를 하자는 의견 등 각자 여건에 맞는 참여 방식이 언급되고 있다.

 

 

 

 

 

 

 

 

 

일부 피켓을 보면 소급하여 보상하라는 문구가 눈에 보인다. 결국 이들도 자유민주주의적 경제의식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채팅방 '살고 싶은 자영업자 연대'에 있는 자영업자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서,

이달 1일 중구 명동 일대에서 검은색 복장을 하고 "장사하고 싶습니다",

"이러다 다 죽는다" 등 구호를 외치며 걷는 행사를 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

 

 

 

문재인 정부가 지난 3일 일부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도 고강도로 8주째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으로 4주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집단적 불만 표출 역시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참여연대 김주호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1팀장은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늘리는 것은 자영업자의 입장에선 마치 놀림당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며 "자영업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이 되풀이되면 불만이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 위험성 제로! 대한민국 1등시민 민주노총 시위장면

 

 

 

자대위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이 조직력이 없어 정부가 쉽게 규제해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며

"자영업자 의견을 수렴하기로 해놓고 요구사항이나 환경개선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는 일방적 연장 통보를 하는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1차선에 서 있는 경찰관 한문철tv

 

 

 

현재 유튜브에선 중국식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영상이 화제다.

교통경찰이 위험하게 고속도로 1차선에 홀몸으로 서서 단속을 한다. 아찔하기까지 하다.

단속하는 경찰도 공적 업무라는 말을 하라는 듯 연신 힌트를 준다.

일각에선 버스전용차로 승합차들을 쪼개 본 뒤 5명 이하면 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 6명이상이면 방역수칙 위반으로 단속이라는 우스개소리까지 있다.

 

 

 

 

통제에 익숙해진 대한민국 국민들. 마치 군인과 같다.

 

 

 

자영업자들은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악으로 깡으로 버텨내지 못하고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과연 이들도 민주노총과 버금가는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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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1타 강사 현우진 은퇴 시사

 

 

 

 

메가스터디
현우진 강사는 메가스터디 학원강의 광고에서도 맨 앞에 위치할 만큼 명성이 높다.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학원 메가스터디의 '1타 강사' 현우진씨가

조만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폐지될 것 같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수능이 폐지된다면, 그 이전에 은퇴하겠다고도 밝혔다.

 

 

 

 

1타 강사 스타강사 수식어로 대표되는 현우진

 

 

 

수능 폐지를 현재 사교육계 일선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강사의 입에서 나온것은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발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현재 교육계가 불안정하다는 의미인듯 하다.

 

 

 

 

 

 

 

 

 

 

수강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강사 현우진

 

 

 

지난 1일 메가스터디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현우진씨는 수능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드러냈다.

현우진씨는 이날 9월 모의평가 총평 강의 도중

"수능 체계는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7~8년 안에 붕괴 조짐이 보이면서 10년 뒤면 평가 양식이 바뀌고 사는 세상이 바뀔 거 같다"며 "이제 뭐 그냥 '펑'하고 터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시험제도가 폐지되고 그 자리는 기회주의자들의 부정한 방법이 다 대신했다.

 

 

 

그러면서 현우진씨는 수능이 붕괴되면 강단을 떠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나는 그 전에 뜰 생각이다. 그렇지 않나. 내가 마지막까지 생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현우진씨는 또 수능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학생들을 향해 "가끔 한심한 게 있다. 절대 수능에 매몰돼서는 안 된다"며

"(수능은) 최대한 단기 테스트다. 딱 끊고 그냥 일단 지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일타강사 로 대표되는 각 학원의 스타강사들
현우진 강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 차석 출신인 현우진씨는

이른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88년생'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붙는 1타강사다.

추정되는 그의 연봉만 가히 200억원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우진 강사의 저서 뉴런

 

 

 

이러한 고액 연봉의 배경에는 강의료 외에도 직접 제작한 교재 판매 수익이 매년 수백억원대이기 때문.

현우진씨는 지난 2018년 자신의 SNS에 자체 제작 교재인 '뉴런'을 99만권 팔았다고 밝혔다.

권당 2만8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교재 판매액만 277억원에 달한다.

 

 

 

 

현우진이 거주한다는 더펜트하우스 청담
더펜트하우스 청담

 

 

 

또한 성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집 또한 그의 명성에 걸맞게 으리으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우진씨는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이 사는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전용 273㎡ 기준 올해 3월 115억원에 거래됐다.

 

 

 

 

 

 

 

 

 

 

평가원장의 수능 폐지 주장
전 법무부장관의 따님 입시비리 사건

 

 

 

현역 1타 강사의 입에서 자기 업계에 대한 비관이 방송될 정도로 교육체계가 불안정하다.

평가원장의 수능폐지론이 공공연하게 언론을 통해 보도될 정도이니 말 다했다.

공정과 평등을 외치는 주사파들이 무분별하게 난도질한 교육계가 회복되는데 얼마나 걸릴지 암담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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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아들이 제네시스 GV80을 타고 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내 적발되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정의선과 포옹하는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20도쿄올림픽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관련하여 본인의 이미지를 잘 향상시킨 예라고도 할 수 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진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승진 20여년만의 경영권 교체로 새로이 도약을 노리는 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는 14일 그룹 회장으로 승진한다. 수석부회장으로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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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팀을 지원, 양궁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7개를 획득했는데 이 가운데 4개를 양궁이 확보하면서

양궁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양궁 선수와 양궁팀을 지원, 격려하는 정의선 회장

 

 


그리고 그 뒤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는 언론보도가 쏟아지면서

현대자동차는 이른바 '오너' 덕을 톡톡히 봤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은 정의선 회장과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해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현대그룹 일가

 

 


그러나 이러한 영예에도 불구하고 아들로 인해 다시 한 번 악재가 왔다.

정의선 회장의 장남이 새벽에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정 회장 아들 정모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장면
정의선 회장 장남 음주운전 언론보도

 

 


정의선 회장의 아들은 지난달인 7월 24일 오전 4시45분경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 차량을 몰던 중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 범퍼와 타이어가 심하게 파손됐지만, 추가 차량 및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정의선 회장의 명의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네시스 GV80과 타이거우즈
타이거 우즈 사고당시 장면

 

 


GV80은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SUV라인업이다.

미국에서 타이거 우즈가 사고를 당했던 차량으로, 그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전례가 있다.

 

 

 

 

타이거 우즈 사고와 제네시스 GV80

 

타이거 우즈 사고와 제네시스 GV80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부상을 당해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고 우즈의 매니저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당국이 밝혔다.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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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혀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는 것은 살인이나 다름없다.

 

 

 

시민의 신고로 정의선 회장의 장남 정씨를 입건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했고,

사건 당시 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어섰다.
이날 정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고 나서

직접 차량을 몰고 나와 3.4km 구간을 음주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광진경찰서
청담대교

 

 


사건을 조사한 서울 광진경찰서는 앞서 지난 6일 정 회장의 장남 정씨를

기소의견(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 처리법 위반 혐의) 검찰에 송치했다.
양궁으로 높아진 정 회장과 현대차의 이미지가 다시 정 회장의 아들 정모씨의 음주운전 사실로 곤두박질 치는 순간이다.

 

 

 

 

 

 

 

 

도쿄올림픽 호재는 아들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먹칠이 되었다.

 

 

 

사고가 발생한 전날은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날이었다.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회장은 아들의 사고 발생 당시 국내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벌가의 아들이 공인은 아니지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기업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사회적인 관심과 지타를 받을 위치에 놓인 만큼 누를 끼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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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3번째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
국가혁명당 허경영의 공중부양? 모습을 로고화 하였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오는 18일 행주산성 입구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

엉뚱함의 대명사, 기이함의 마스코트와 같이 행주산성에서 행주치마를 착용하고 대선출마를 한다고 한다.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행주산성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과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항거했던 백성들의 일화가 유명하다.

 

 


오늘인 8월 10일 허경영 명예대표측은

"허 명예대표의 공식적인 대선 출마 선언이 18일 행주산성 매표소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선조들의 넋과 국가 개혁의 결의를 다지는 취지"라고 밝혔다.

출정식에서는 행주치마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도 벌일 것으로 알렸다고 한다.
 

 

 

 

 

 

 

 

 

축지법을 선보이는 허경영
공중부양을 시연하는 허경영
허경영의 음반

 

 

 

비단 이번 기행이 처음은 아니다.

허경영 대표는 과거 자신이 축지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거나 음반을 내는 등의 행동으로 주목받았다.

 

 

 

 

허경영의 유튜브 강연활동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허경영TV'를 통해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허경영의 선거 출마 포스터

 

 


이번 출마는 그의 세 번째 대선 도전이 될 예정이다.

허경영 대표는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해 각각 7위로 낙선한 바 있으며,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도 출마했다 3위로 낙선했다.

 

 

 

 

 

 

 

 

 

허경영의 선거 당시 공약들

 

 

 

그는 보궐선거에서 본인의 공약으로 결혼수당 1억원, 출산수당 5000만원, 연애수당 20만원 등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과연 허경영의 기행이 그저 기행으로만 그칠 것인지,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여러 논란들을 만들어갈 모습이 기대가 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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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이 받게 되는 상금은 총 6억원 가량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선수단의 주장 김연경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

 

 

 

2021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게 포상금 총 6억 원이 지급된다고 알려졌다.

당초 예상했던 수치보다 포상금 규모가 훨씬 늘어났다.

포상급 지급 근거와 지급처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한국 배구연맹과 대한민국 배구협회
신한금융그룹과 조용병 회장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오늘인 9일 "신한금융그룹이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 원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부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여자 배구 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여자배구에 후원을 해 왔다.
대한하키협회와도 후원 계약을 한 모습.

 

 

 

즉 신한금융에서 대한민국 배구협회에게 후원을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격려금 또한 지급한다는 것.
신한금융은 2018년 대한민국 배구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해

지난 4년간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타이틀 후원 등의 지원을 이어왔다.
 

 

 

 

대한민국 배구협회
신한금융그룹
한국배구연맹

 

 


즉 한국여자 배구 대표팀은 대한민국배구협회 포상금 2억 원에 후원사인 신한금융그룹에서 2억 원,

한국배구연맹 2억 원 등 총 6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세르비아전 경기중인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

 

 


한국은 지난 8일 도쿄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0-3으로 아쉽게 패배하여,

1976년 몬트리올(동메달) 대회 이후 45년 만의 메달 도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당초 목표로 삼았던 8강을 넘어 4강 진출까지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다.

 

 

 

아쉽게도 패배하였다.

 

 

 

이에 한국배구연맹은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격려금 1억 원 추가 지급(4위 1억 원 포함 총 2억 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올림픽이 폐막한 이후 우리 여자배구 대표팀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대한민국 배구 간판스타 김연경 선수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한다.

 

 

 

4년에 한 번 주어지는 기회에 아낌없이 모든 투혼을 보여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영광과 더불어 금전적인 보상이 많이 주어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더 이상 메달의 색깔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를 대표하여 노력한 선수들에게 격려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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