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는 1903년 6월 헨리 포드가 창업한 미국의 자동차 회사이다.

 

미국의 자동화생산, 대량생산, 자본주의 경제 부흥, 커다란 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문화의

 

원류라고도 할 수 있는 미국의 정통 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

 

 

 

 

 

 

포드자동차는 승용차와 우리가 미국 하면 생각나는 흔한 이미지의 픽업 트럭, SUV 등의 자동차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대, 기아자동차그룹과 같이 다국적 기업으로 미시간 주 디어본에 본사가 있는데,

 

2010년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 생산 및 조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만 5000개의 유통업체를 가진 세계적인 기업이다.

 

 

 

 

 


우리가 아는 미국차의 대부분,(캐딜락은 gm) 포드, 링컨자동차는 물론 

 

 

 

 

 

 

머큐리와 일본의 마쓰다와 영국의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의 지분을 갖고 있다.

 

 

 

랜드로버는 BMW도 먹었다 뱉고, 이래저래 사정이 많다.

 

 

 

과거 포드가 인수했던 재규어 랜드로버는 2008년 인도의 타타 모터스(대우자동차도 여기에)에 매각했으며,

 

2010년에는 볼보자동차를 매각했는데,

 

 

 

로터스에 이어 요즘엔 벤츠의 중국 내 지분마저 차지하였다.

 

 

 

볼보는 중국의 지리자동차로 넘어가서 최근 벤츠와 더불어 '짱깨차'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상용차부문은 인도의 타타, 승용차 등은 gm에 매각되었다.

 

 


포드는 1920년대 중반 미국 자동차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했으나

 

이후 GM에 1위 자리를 내주고 심저어 크라이슬러에 밀려나 3위까지 추락하였다.

 

(크라이슬러는 국내 소비자 가운데 그 누구도 만족하지 못한 브랜드이다. 희안하게도 마세라티 기블리는 잘팔리는듯?)

 

 

 


2001~2002년에는 64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고 주가는 3분의 1까지 떨어졌다.

 

2005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상황에서 2009년에 29억 가량의 흑자를 내면서

 

디트로이트에 자리잡은 빅3 자동차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정부의 구제 금융을 받지 않았다.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재고 물량을 줄이기 위해

 

신차까지 최대 40% 할인된 값에 출고하고 있다고 중국경제주간이 21일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포드의 중국 합작 법인인 창안포드는

 

최근 재고 감소 차원에서 일부 판매상들에게 30∼40% 할인된 값에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할인 대상에는 신형 포드 포커스 등 차량도 포함되어 있다. 

창안포드는 최근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경영상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1∼5월 판매량은 5만9천15대로 작년 동기대비 70.3% 급감했다. 

가장 호황이던 2016년 창안포드는 중국 시장에서 95만7천대를 팔았다.

 

 하지만 올해 추세대로라면 판매량이 10만대가량에 그칠 전망이다. 

창안포드는 포드와 중국 창안자동차가 50대 50 비율로 투자해 세운 회사다. 

 

 

 

 

 


최근 창안포드가 중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으로 1억6천280만 위안(약 한화 277억원)의 벌금을 맞으면서

 

대부분은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보복` 대상이 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엄한 애국심의 대명사 중국인들은 명불허전


미국의 포드 브랜드가 붙은 창안포드 차량 역시 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시진핑은 홍콩 소요사태와 트럼프의 관세 공격에서 머리를 조아릴 것인지,

 

너무나도 관심이 가는 대목에서 미중 합작회사의 추락은 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