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한 쇼질의 국감이 될뻔 했던 팽수 국감 출석 논란 SBS뉴스
국감에 국민적 관심을 끌만한 연예인들을 불러들여서 무엇을 논하겠다는 것인지 국정감사의 진중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언론에서 국감 행태에 관한 내용이 주로 보도되고 있다. 펭수를 부른다느니, 이근 대위는 안된다느니 등등...

국감이란 국회의원이 형사의 위치에서, 행정부를 필두로 한 국가기관들의 행보에 대한 감사와 감찰을 진행하고

사회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공개 청문회다. 국정감사를 국감으로 줄여서 많이 부른다.

이 정권은 쇼의 정권 답게 연예인 같은 사람을 불러다 쇼질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근 대위 빚투 의혹 200만원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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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알고 싶은지 모르겠는 세월호 관련자들 그 진실과 진상은 저들이 부르짖던 문재인이 대통령 되고 나서도 임기 내내 한번도 알 수 없었다 연합뉴스
외신에도 발빠르게 보도된 대한민국 공무원 사살 사건 오로지 대한민국 청와대만이 북괴의 사살이 아닌 자진월북이라고 단정짓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세월호도 다시 또 진상규명을 해달라며 들고 일어나고 있고, 북괴에 의해 살해당한 공무원 사건 등

정권 유지에 불필요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개돼지들에게 던져줄 새로운 먹잇감이 필요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는 그 먹잇감이 나경원이 될 모양으로 보인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MBC뉴스
황교안과 나경원을 조롱하는 이미지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저를 향한 정권의 탄압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며

"제 가족, 그리고 저와 함께 일했던 무고한 사람들마저도 핍박 받는다"고 밝혔다.

이해가 간다. 당장 다음 뉴스만 봐도 현정권의 잘못을 비판하는 논조에는 항상 '나베'와 황교안이 나오니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나경원 전 원내대표 페이스북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시선을 돌리고 불만 여론에 물타기를 하기 위해 저를 또 타깃으로 삼은 것"이라며

"당당하게 헤쳐 나갈 것이다. 진실은 늘 이긴다"며 이와같이 말했다.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정권 카르텔의 수장 문재인 대통령 뉴데일리

 

 

"무더기 엉터리 영장 기각에 카르텔을 운운한다. ‘불안돈목(佛眼豚目)’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권력 카르텔 정권의 호위무사답다"며

"지금 법원과 검찰 내부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에게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발언"이라고 밝혔다.

이 부분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겠으나, 현 상황은 소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물론 알면서도, 영장 기각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일 것"이라며

"한마디로 '나경원 영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내줘라'라는 압박"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와 여당의 무능을 가리는데 새로운 먹잇감으로 나경원은 언제나 베스트가 아니었던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논란이 되었던 스페셜코리아올림픽

 

 

또한 "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문체위 여당 의원들이 야당 측 증인 신청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저를 증인으로 부르자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한다"며

"작년 국감 내내 털고 털어서 문체부 법인사무검사까지 마치고

거기서도 아무런 위법·불법이 없다고 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문제"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저번 국정감사때에도 야당은 이렇다할 성과를 올리지 못하였다 천지일보

 

 

"민주당은 그토록 저를 불러 세워서 괴롭히고 싶다면 저 역시 기꺼이 출석하겠다. 두려울 것도, 망설일 것도 없다"며

"작년 조국 사태에 이어 추미애 사태에서도 어김없이 저를 끄집어내 정치 공세를 벌인다. 나경원을 수도 없이 죽이려 하고 있다. 최소한의 도의는커녕 뻔뻔함이 이 정권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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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중앙일보

 

 

자유한국당이 향후 4·15 총선을 앞두고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를 전격 영입했다.

 

 

 

자유한국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 중앙일보
의사 출신의 송한섭 전 검사 메디게이트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태영호 전 공사와 의사 출신 송한섭 전 검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태영호 전 공사와 뒤에 걸린 독재자 김일성과 김정일의 사진
이산가족 상봉의 한 장면 BBC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태영호 전 공사에 대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온 사람이다.

1000만 이산가족 한과 설움, 북한 동포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길을 제시하고

국제무대에 당당하게 입장을 알릴 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탈북자 출신의 첫 비례대표 국회의원 조명철 의원 https://www.voakorea.com/korea/cho-myeong-chul-interview-147575785
탈북자 출신의 첫 비례대표 국회의원 조명철 의원

 

 

이어 "그동안 탈북자, 망명한 분들이 주로 비례대표를 했는데

태영호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해서 당당히 심판을 받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이 아닌가 한다."

"그의 용기와 결단은 탈북자과 진정한 통일을 바라는 남북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유권자와 국민들이 평가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중인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노컷뉴스
태영호 전 공사의 모습 SBS뉴스

 

 

한편 태영호 전 공사의 총선 출마 지역구에 관해서는

"내가 공관위원들에게 말씀을 드렸고, 태영호 전 공사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그런 지역구를 선택하겠다."

"서울에 배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태 전 공사의 의원 활동에 제약이 있을지에 대해선

"아마 제약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미개한 중국을 방불케 하는 조선족들이 점거한 서울의 가리봉동 조선일보
서울시민의 고향 분포도 조선일보

 

 

서울에서도 어느 정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의식에 대한 교양과 식견을 지닌 지역을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조선족과 중국인, 그리고 친북으로 점철된 지역이 한 두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국 언론에 얼굴이 개제된 태영호 전 공사 www.rfa.org

 

 

태영호 전 공사는 200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한-유럽연합 인권대화에서 북한 대표단장을 맡으며

국제사회에 얼굴을 알렸다.

 

 

 

북한공산당 괴뢰정권의 중심 평양직할시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 KBS뉴스

 

 

북한의 중심부 평양직할시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그 출신 성분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학창시절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 등 북한 고위 간부 자녀들과 함께 중국에서 유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담으로 그의 성인 태씨는 발해의 시조 대조영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북한 내에 태씨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북괴의 외무성은 우리나라의 외교부와 같은 기관이라 할 수 있다 경향신문

 

 

유학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한 태영호는 중국에서 돌아온 뒤 평양 국제관계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외무성 8국에 배치됐다.

이후 덴마크 1호 양성 통역으로 뽑혀 덴마크로 자리를 이동한 태영호는

덴마크 서기관으로 활동하다 덴마크 주재 북한 대사관의 철수로 스웨덴으로 이동했다.

 

 

 

태영호 전 공사의 모습 www.rfa.org

 

 

그는 이후 EU 담당 과장 등 굵직한 직무를 맡다 약 10여년 전 주영국 북한 대사관에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10년 동안 서방세계에 정통한 외교관으로 승승장구를 이어 온 태영호 전 공사를 결국

주영국 대사관에서 현학봉 대사에 이은 2인자 자리까지 올랐다.

이처럼 성공 가도를 달리던 태영호에 대한 북한당국의 신임 역시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호 전 공사 가계도 연합뉴스
김정은의 정권 승계 과정 연합뉴스

 

 

2017년 태영호가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김정일 정권 말기 때부터 북한 정권에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정은이 승계하자 뭔가 좀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를 가졌지만 크게 실망했다고 증언했으며 몇년 간 탈북 준비를 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김정은이 승계하고 1~2년 정도 뒤에 탈북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태영호 전 공사의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의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에 따르면 탈북의 가장 직접적 동기는 아들들의 강제귀국이었다.

북한의 해외파견근무자들은 자녀가 둘이면 하나는 반드시 북한에 두고 가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태영호는 그동안 갖은 핑계를 대며 두 아들을 데리고 해외근무를 했지만 이번만큼은

큰아들과 생이별을 할 수밖에 없게 되자 탈북을 결심했다고 쓰고 있다.

 

 

 

 

 

요약하자면 결정적인 탈북 이유는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회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동경, 자녀 장래 문제 등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사회주의와 공산당의 횡포를 직접 겪어 보지 않은 것들이

외치는 친북 친중에 대해 태영호 전 공사는 강력하게 비난하였다.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으로 오신 분으로서 나라가 시끄러운 이때 진정한 힘이 되어 주시리라 생각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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