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이태원 클럽은 방역 철저

 

 

 

 

핼러윈을 앞둔 이태원의 모습
이태원 거리의 모습

 

 

 

핼러윈데이의 밤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와 방역 당국은 많은 사람이 몰릴까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핼러윈 당시 이태원
이태원 방역 게이트

 

 


핼러윈 기간에만 매년 10만 명이 모인다는 이태원 거리 상인들은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주요 길목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들이다.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거리에 방역 게이트가 설치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운영되는 것일까?

 

 

 

 

 

이태원 방역 게이트의 모습
메딕게이트

 

 

 

펍 등이 몰려있는 이태원의 세계음식 거리에서는 방역 게이트,

이태원 상인들이 준비한 특별 방역 게이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이태원
핼러윈 당일이 고비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를 찍고, 체온을 잰 뒤에 문 안쪽에서 소독액이 분사되는 원리라고 한다.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뒤편에 방역게이트를 2개 설치하여

이태원 상인들은 최대한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라 할 수 있다.

 

 

 

 

방역직원과 시민
방역게이트 설치

 

 


용산구에서는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이번 주말까지를 특별방역 추진 기간으로 두고 주시하는데, 
이태원 일대 유흥주점이나 pc방 등 고위험시설 174곳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점검도 강화해 

구청 직원 14명을 투입해 단속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방역게이트 이용 모습
폐쇄된 이태원 클럽

 

 


본격적으로 사람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오늘은 현장상황대응반을 운영하는데,

용산구 직원 10명이 이태원 거리의 구역을 맡아 순찰하면서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는지 점검하는 식이다.

 

 

 

 

홍대와 이태원
할로윈 방역 고비 이태원

 

 


앞서 서울시에서는 역시 핼러윈을 앞두고 3일 동안 젊은 층이 몰리는 클럽 등지 108곳에

방역과 관련된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방역작업중인 이태원
방역게이트를 이용하는 모습

 

 


이태원에서는 이태원을 찾은 시민들과 영업장 이용자들이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을 잘 하는지

업주가 1시간에 한 번씩 환기시간을 갖는지를 점검하게 된다고 한다.

 

 

 

 

식약처
경찰청

 

 


식약처와 경찰청도 전국 지자체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늘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전국 주요 지역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등 비상이다.
한 번이라도 방역수칙을 어긴 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즉시 집합금지나 고발 조치를 취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 메이드 폐쇄
이태원발 코로나 확산 전례

 

 


이런 가운데 강남이나 이태원 등지의 일부 유명 클럽들도 하나둘 문을 닫겠다는 공지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서울 시내 클럽 22곳과 감성주점 46곳, 콜라텍 17곳 등 손님들이 춤을 출 수 있는 유흥업소 85곳이 자발적으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방역대책
이태원발 코로나 쇼크 전례

 

 


젊은이들도 작은 파티룸이나 숙소에 소규모로 모여 핼로윈을 즐기겠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는 등

전국민적으로 방역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지는 상황이다.

축구선수 김남춘의 안타까운 자살

FC서울의 센터백 김남춘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FC서울의 김남춘 선수
FC서울의 김남춘 선수

 

 

 

FC서울의 수비수 김남춘(31)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FC서울의 김남춘 선수
FC서울의 김남춘 선수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30일 스포츠조선에

"서울의 센터백 김남춘이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중볼을 다투는 김남춘선수
2013년 당시의 루키 김남춘 선수

 

 

 

FC서울 관계자 역시 "사실이다. 정확한 경위와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도 지금 조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경찰도 정확한 사항을 파악 중이다.

 

 

 

 

볼을 다투는 김남춘 선수
얼마전 재계약을 마친 김남춘 선수

 

 


광운대를 졸업하고 2013년 서울에 입단한 김남춘은 2017~2018년 군복무를 제외하고 서울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올 시즌에도 서울의 핵심 수비수로 22경기에 출전했다.

 

 

 

 

드리블 중인 김남춘 선수
FC 서울의 최용수

 

 

 

무슨 이유건 간에 안타까운 젊은 목숨이 사라진 것에 애도를 표한다.

서울FC와 경찰에서 조속히 원인을 파악하고 고인을 애도하는 절차를 밟기를 바래본다.

정찬성 대 오르테가 그 경기의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브라이언 오르테가(왼쪽)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스포티비뉴스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오르테가와 정찬성 연합뉴스
오르테가와 정찬성 UFC

 

 

 

한국인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33, 페더급4위)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 페더급2위) 선수가 맞붙는다.
경기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열린다.

 

 

 

 

코리안좀비 정찬성 Newsen
링 위에서 포효하는 정찬성 세계일보
경기 승리 후 태극기를 등에 진 정찬성의 모습 세계일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대한민국의 MMA 선수로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르는 등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도끼살인마 라는 별명을 가진 격투기선수 반달레이 실바
어린시절의 정찬성 선수
포즈를 잡고 있는 정찬성 선수 한국일보

 

 

 

정찬성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한국의 반달레이 실바라고 불릴 정도로 화끈한 난타전을 벌였다. 

사실 어렸을 적부터 합기도를 배웠고 18세에 킥복싱을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만큼, 

타격으로 격투기 생활을 시작하기도 했다.

 

 

 

 

 

 

 

쓰러지지 않는 좀비 정찬성 선수
상대를 완벽히 제압하는 정찬성 선수

 

 


이 시절에는 정말 미친듯한 인파이팅을 보여줬는데, 

좀비라는 링네임이 붙은 이유는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파고들어 접근전을 펼치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원거리에서는 펀치를 연타하며 접근, 인사이드에서는 넥클린치 니킥을 날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상대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자신의 힘을 다한 펀치를 맞고도 꾸역꾸역 다가오는 정찬성이 공포스러울 것이다.

 

 

 

 

레오나드 가르시아와 정찬성의 대결
레오나드 가르시아와 정찬성

 

 


이 좀비 스타일이 가장 돋보인 경기는 역시 레오나드 가르시아와의 미친 듯한 타격전. 

맷집이 좋은 선수끼리 붙은 이 경기는 확실히 MMA 라기 보다는 싸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 광기어리기까지 한 경기에 북미 팬들이 열광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좋은 한국 MMA 선수에 등극했다.

 

 

 

 

정찬성 선수
정찬성과 오르테가

 

 

 

WEC 시절 명경기를 만들어내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UFC 초반에 임팩트있는 승리를 연달아 거두며 타이틀전까지 획득했지만, 

군복무와 부상으로 큰 공백을 겪은 이후에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다시 타이틀을 노리는 탑컨텐더이다.

 

 

 

 

박재범과 오르테가 정찬성
오르테가와 박재범
정찬성은 가수 박재범과 같은 소속사 AOMG 소속이다

 

 


오르테가는 한국인 가수 박재범의 뺨을 때리며 구설수에 올랐던 선수이다. 

이에 정찬성은 소속사 대표인 박재범의 복수를 하겠다며 나선 것이다.
일종의 이러한 이벤트성이 이번 경기의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하기도 한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정찬성과 오르테가 대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오르테가전에서 정찬성이 승리한다면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 매치에 도전하게 된다.

 

 

 

 

타격의 공격방식 정찬성
주짓수의 오르테가
정찬성과 오르테가

 

 


정찬성과 오르테결의 대결은 '타격'과 '주짓수'의 대결로 평가된다.
격투기 전문가들은 대부분 정찬성이 타격 면에서는 오르테가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정찬성은 "이 경기는 스트라이킹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짓수, 레슬링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대"라며, "MMA 경기답게 승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오르테가와의 매치를 준비하는 정찬성

 

 


또한 상대인 오르테가에 대해 "강한 맷집과 서브미션 스킬이 대단하다"고 높이 평가하였고,

이어서  "오르테가는 아직 단 한 번도 KO를 당한 적이 없다"며

"판정까지 가는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망도 했다.

 

 

 

 

오르테가 와 코리안 좀비의 대결이라는 내용의 포스터
타격 스타일의 할로웨이에게 맞고 있는 오르테가

 

 


만약 정찬성이 오르테가 전에서 승리하고,

이어서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이 된다.
과연 정찬성이 오르테가를 꺾고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 매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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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조선일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모습 연합뉴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얼마 전 본인의 지병을 이유로 중도 사임하면서

일본의 차기 총리가 누구일지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서울경제
고뇌하고 있는 모습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모습 한국일보

 

 

국내에서도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대체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엉뚱한 관심사에 더 열광할 뿐이다.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의 사임 이전에 거론되었던 이른바 '포스트 아베' 2인의 모습 매일경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들고 있는 일본의 새 연호 '령화(레이와)' 조선일보

 

 

이른바 '포스트 아베'로 여겨지는 여러 인물들이 있으나

로이터 통신에서는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을 주목하고 있는 듯 하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에 대한 관심도는 오늘 자로 국내 언론에서도 주목하여 아마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한일관계와 박대통령 탄핵에 관해 입장견해를 밝히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모습
스가 요시히데는 국수주의적인 과격한 발언을 한다는 이유로 국내 언론에서는 '일본의 괴벨스' 라는 질타를 한 적도 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자민당 현황판 톱뉴스

 

 

그는 현 내각 2인자라 할 수 있는 인물로 기존 정책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자민당 내에서 신뢰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과 추미애 노컷뉴스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은 최근까지도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다" 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연합뉴스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은 최근 TBS 방송에 출연해

"지명되면 충분히 임무를 감당할 수 있는 인재"라고 말한 바 있다.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아베 총리는 대외적으로는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63)을 포스트 아베로 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스가 관방장관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일본의 정치 평론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오랫동안 아베의 후계자로 여겨지던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은은 아베 사임 발표 직후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견인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안중근은 사형 선고를 받은 테러리스트' 라고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발언중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스가 관방장관은 1948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골판지 공장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자수성가형 정치인인 것이다.

1996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계에 진출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스가 오시히데 관방장관의 모습

 

 

2006년 1차 아베 내각 때 총무대신을 지냈으며, 2012년 선거 때 아베 총리에게 다시 출마하라고 적극 설득해

현재의 아베 내각을 있게 했다. 아베 총리가 당선된 뒤 관방장관에 임명됐다.

아베 총리가 '최장수 총리'라면 스가 관방장관은 '최장수 관방장관'이다.

 

 

 

이시바 시게루 전 국방장관 한겨레
이시바 시게루 전 국방장관 조선일보

 

 

이밖에 아베에 대립각을 세워온 이시바 시게루(63) 전 국방장관도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중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의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주요 총리 후보의 모습 조선일보

 

 

이밖에 다크호스 후보로는 무당파 이미지를 갖고 있는 코노 타로 국방장관(56).

그는 노재팬 운동을 가장 통쾌하게 비웃어준 사람으로 우리는 기억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조롱의 대상인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부 장관

 

 

또한 강력한 협상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모테기 토시미츠 (64) 외무장관이 있지만 당선 가능성은 낮다.

우리에게 익숙한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부 장관은 인기가 많지만 올해 39세로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할 수 있다.

과연 일본의 차기 총리가 누가 될 것인지 너무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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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유적지 위키백과사전
서울 송파에서는 한성백제 문화제도 개최하고 있다.

 

 

1. 최초의 서울은 현재의 암사동 지역이다. 한성 백제 수도인 위례성이 암사동에 있었다.

 

 

 

풍납토성 위치
풍납토성
몽촌토성

 

 

2. 위례성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합친 개념이다.

  평상시에는 평지인 풍납토성에서 살다가, 외적이 침입하면 해자가 있고 방어시설이 좋은 몽촌토성(아이스만)으로

피신해서 방어를 하게 된다. 풍납이 본성이고 몽촌이 부성인 개념이다. 

 

 

 

삼성동 토성에서 보는 아차산방면

 

 

3. 위례성의 전초기지로 삼성동토성이 있다. 현재의 경기고등학교 자리이고,

한강과 북쪽 아차산쪽을 볼 수 있는 요지이다. 

 

 

 

아차산성

 

 

4. 삼성동토성은  아차산쪽에서 내려오는 적군을 1차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그 전초기지로 아차산에도 산성이 하나 있었는데, 아차산이 공격의 주요 통로 였다는 반증이다.

 

 

 

현재의 삼성동

 

 

5. 현재의 삼성동이라는 이름은 봉은사가 있어 봉은사마을과 춤추는 아이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무동도마을,

닥나무 파는 점포가 있어서 닥점마을 이었는데,

이 3개 마을을 일제시대에 1개로 합치며 삼성리로 이름을 지었고, 이후 삼성동으로 바뀜.

 

 

 

 

 

6.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아차산쪽에서 위례성을 공격해 함락시켰다.

장수왕은 백제 개로왕과 왕비, 왕자들을 아차산성으로 끌고가서 모두 참수함 

 

 

 

7. 큰아들이 살아남아 공주로 도망가서 백제를 다시 일으켰다.

 

 

8. 특이한 점은 백제는 석축으로 성을 쌓는 것이 아니라, 흙으로 성벽을 세웠다. 

 

 

9. 백제의 토성은 황토,모래등에 석회석을 800도이상 온도에서 구워서 물과섞어서 정사각형 판에 넣고 다지면서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현대의 시멘트와 비슷한 강도가 나오며 흙으로 만든 토성이 돌로 만든 석성보다 더 단단해서 1500년을 버티고 있다.

 

 

10. 서울에 있던 백제, 일명 한성백제가 장수왕에게 함락되고 성 내 건물들이 방화로 소실되자 이내 성벽과 무덤만 남게 된 것이다.

 

 

11. 암사동 지역은 퇴적지역이라 돌이 없는 지역이다.

또한 백제가 망하자 암사동 동네 주민들이 수많은 왕족들의 돌무덤을 허물어 무덤에서 나온 돌로 집들을 짓고 살아갔다. 

 

 

12. 돌이 많다고 석촌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그 돌이 백제 왕족의 무덤 돌이다. 

 

 

13. 예전 암사동에는 꿈마을도 있었다. 그러나 88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이곳 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를 시켰다.

이후 그 꿈마을을 한자로 바꾸어 몽촌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14. 암사동 옆에는 탄천이 있다. 이 지명의 유래는 강변에 숯을 구워파는 곳이 많아 탄천으로 불렀던 것이다. 

 

 

15. 조선은 현재 시청쪽에 성을 쌓고 4대문을 만들었다.

성으로부터 10리 범위를 성조십리라고 부르며, 이는 현대의 개념으로 보면 일종의 그린벨트이다. 

 

 

16.성조십리 안에는 일반인들 무덤을 쓸수 없어 10리를 살짝 벗어난 홍제동, 미아리등에 공동묘지, 화장장들이 지어졌다.

 

 

 

한남동 민비서낭

17. 한남동에 가면 민비서낭이 있다. 소위 기도빨이 좋다고 무당업계에는 소문난 곳이다.

 

 

 

18. 임오군란때 민비가 충주로 도주 하였는데, 그때 충주 무당 2명이 극진하게 대우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민비가 서울로 복귀할때 이들을 데리고 가고, 그당시 천시받는 무당들에게 공신들에게나 주는 '대려'와 '진녕군'이라는 군호도 내려주었다고 한다.

 

 

19. 이는 민비를 무속인들이 숭상하는 경향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20. 목동은 안양천이 넘치면 항상 물에 잠기는 지역이었다.

목동 개발초기 아파트인 목동1.2단지를 지을때 침수 걱정 때문에 1층에 집을 넣지않고 기둥으로 비워버렸는데, 이를 필로티 구조라고 부른다.

 

 

21.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여사가 가장 신경쓴 집단이 문둥이라고 부르던 나환자들이었다. 

 

 

22. 전국의 나환자촌을 다 돌아다니며, 애로사항을 듣고 먹고 살길을 찾아주고자 노력하였다.

문재인과 박근혜가 붙은 대선에서 전라도 지역중 유일하게 박근혜 표가 더 많이 나온곳이 소록도인 이유이다.

또한 19대 대선에서도 전라도에서 홍준표가 유일하게 1등을 한 지역이기도 하다.

 

 

23. 수도권 나환자촌에는 먹고 살 방법으로 양돈을 허용하였다.

 

 

24. 한동안 서울에 공급되는 돼지와 닭 상당부분이 나환자촌에서 키운 것들이였다.

 

 

25. 돼지나 닭을 키우는 것은 폐수를 대량 생산하는 시설이라 수도권 나환자촌은 양돈이 점점 금지가 되며 수도권 바깥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다.

 

 

26. 이후 나환자들이 양돈을 하고 모여 살던 곳은 가구단지가 들어서게 되었다. 

 

 

27. 의왕, 일산, 마곡들 수도권 가구단지는 대부분 과거 나환자촌의 자리였다. 이제는 전국에 나환자촌은 88개만 남았다. 

 

 

 

서울 대홍수
서울 대홍수 당시 사진

 

 

28. 1925년 서울에 큰 홍수가 발생했다.

이 홍수는 1925년 7월9일부터 비가 퍼붓기 시작해서, 3일간 계속 퍼붓다가 3일을 쉬고는 다시 5일간 퍼부었다.

반년치 비가 8일간 쏟아진 셈. 이때 내린 비의 양은 753미리 였다고 한다.

 

 

29. 이당시 잠실은 가양동과 붙어 강북이었다. 한강은 잠실 남쪽 석촌호수위로 흘렀고, 이를 송파강이라고 불리었다.

그러나 불어난 강물이 잠실 남쪽 송파강으로 흐르지 않고, 잠실과 가양동 사이로 흘러내리게 되었는데, 이후 잠실과 가양동 사이로 강이 하나 새로 만들어지게 된다. 새로 만들어진 강을 신천이라고 부른다. 잠실 옆의 그 신천이 맞다.

 

 

30. 비가 그친 후에도 대부분 강물이 송파강이 아니라 신천쪽으로 계속 흘러가게 되어,

잠실은 한쪽으로는 새로 생긴 신천이 흐르고, 한쪽으로는 기존 송파강이 흐르는 섬이 되었다.  

 

 

31. 1971년 강남을 개발 하면서 송파강을 매립한다. 그리하여 송파강이 매립되면서 잠실이 섬에서 다시 육지가 되었으나, 강북이 아니라 강남이 된다.

 

 

32. 비가 계속 오자 한강이 넘치게 되었고, 송파, 방배, 용산, 영등포가 물에 잠길 정도라 이내 광화문까지 한강물이 밀고 올라오게 된다. 방배에서는 홍수를 피해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피신을와서 이후로도 눌러 앉게 되는데 이것이 지금의 서래마을이다.

 

 

33. 그당시 양화대교 중간 즈음에 높은 산봉우리가 있었는데, 이를 선유봉이라고 불렀다. 

대홍수가 끝난후 한강둑을 높이는등 보강사업에 선유봉을 깍아서 사용하였고, 선유봉이 평지인 선유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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