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 동아일보
손석희 JTBC 대표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손석희 JTBC 대표가 지난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달 6일 손석희 대표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손석희 JTBC 대표 폭행논란 펜앤드마이크
의혹이 깨끗하게 소명되지 못하여 일이 커지고 말았다 TV조선

 


경찰은 손석희 대표가 올 1월 서울 마포구 한 주점에서 김씨를 폭행한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

손석희 대표는 올 6월 김웅 씨에게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손석희 대표의 폭행건

 

 

앞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으나, 그 사건의 주인공들의 파급력과는 다르게

조용히 어물쩡 지나간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이번 언론 보도로 인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손석희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를 전반적으로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김웅 씨를 불러 손석희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내용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손석희 대표의 의혹들 채널A
MBC뉴스 보도

 


김웅 씨와 손석희 대표 간 고소전은 1월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김웅 씨가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손석희 대표는 같은 달 24일 김웅 씨를 공갈 미수와 협박 혐의로 고소했고,

김웅 씨도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손석희 대표를 맞고소했다.

 

 

 

 


경찰은 5월22일 손 대표의 폭행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배임 등 나머지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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