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가에 가면 흰 달걀을 쉽게 볼 수 있고, 일반적이다.

그런데 한국은?

 

 



갈색 달걀이 절대 다수고,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흰 달걀은 쉽게 볼 수 없다.
왜냐면 신토불이라면서 황란이 전통 달걀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미술품에 나온 달걀을 보면 한국의 고유 달걀은 흰달걀이다.
이게 과연 그냥 고증오류 수준인가? 아니다.

 

 



황란을 낳는 닭 품종은 오핑턴이다.

 

 



그리고 백란을 낳는 품종은 레그혼이다.

이 둘의 차이점이라 한다면? 백란을 낳는 레그혼이 황란을 낳는 오핑턴보다 사료를 10% 이상 덜 처먹는다.
그리고 배설도 10% 이상 적게 한다. 적게 먹는 만큼 적게 싸는거지.
즉, 황란을 뭔가 우리 고유의 것일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쓰기 시작해서
사료도 10% 이상 더 처먹이면서 오염도 10% 이상 더 시키고 있다.

그것도 몇십년째.

비이성적인 사고방식, 그것이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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