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 SNL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 썰전

 

 

앞서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해 한국 공군이 360여발을 경고 사격했다.

외국 군용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으로 진입한 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영공 침범은 전례가 없었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정부에서 국민에게 홍보한 러시아는 '착한 러시아'였는데, 그 러시아의 군용기가 침범했단다"라고 한탄했다.

어제자 김진태에 이어 또다른 현정권에 대한 비난이 나왔다고 할 수 있겠다.

2019/07/24 - [시사] - 김진태 국제호구?

 

김진태 국제호구?

이른바 '춘천 트럼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드디어 입을 열어 일침을 가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제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북서방 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과 관련 “대한민국이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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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 페이스북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에 맞서 우리에게 불산을 주겠다고 제의한 착한 러시아'의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했다"라며

"역시나 물타기성 '충격완화용 아이템'이었다는 게 드러난다. 외교적 고립이란 게 이런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 페이스북

  

 


또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미국에게 도와달라고 했더니 미국은 '일본도 도와달라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울릉도 북쪽으로 군용기를 침투하고 중국은 북쪽으로 진입해서 울릉도까지 와서 재진입했다.

일본은 두말할 것도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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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외교부의 핵심 실무자들을 적폐로 몰아 묶어두니 이 상황에서 장관은 무조건 가면 환대받는 아프리카를 드나드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거 완전 요즘 말로 '뼈 때리는 말'이다. 이웃국에 가서도 멸시와 하대를 받는 실정을 제대로 꼬집은 것.

 

 

  

 

 

그 이후로도 러시아 대사관의 유감 입장을 덥석 받아문 문정권의 태도에

새로이 또다시 아연실색하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바른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뉴스거리가 된 시국이 우습지 않은가?

 

 

 

 



물론 한 때 '박근혜 키즈' 라는 닉네임으로 정계에 데뷔하여, 이른바 '젊은 보수', '보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하였던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의 내막이 알려진 지금

무조건적으로 그의 발언이 달갑지는 않다. 결국 유승민 대표와 궤를 같이 하는 셈이니깐 말이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 바른미래당 유튜브

 

 

하지만 그런 모든 것들을 차치하고서라도, 바른 것.

당명 그대로 바르고 정당한 것에 대한, 공동선에 대한 추구와 노력이 있다면

결국은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그 힘을 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야당의 일원으로서 현 정권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조금이라도 바로 잡아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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