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몰카, SBS 퇴사, '꼬리자르기' 돌입?

 

 

김성준 전 SBS 앵커, 논설위원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몰카 촬영' 논란에 휩싸인 김성준 전 SBS 앵커가 SBS를 퇴사했다.

SBS의 8일 TV리포트에 따르면 "해당자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수리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부평 지하철 몰카남

 

사건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서울지하철 2, 5호선 영등포구청역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경 서울의 지하철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김성준 전 앵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다.  

 

 

불구속 수사의 의미, JTBC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다.

그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SBS

 

 

김성준 앵커는 현재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지만,

지난 4일과 5일 방송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김성준 前 SBS 앵커

 

김성준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SBS 8뉴스'를 오랜 시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에 등극했다.

 

1964년 출생으로 서울 특별시 출신이나 정확한 출신은 불분명하다.

 

 

손석희, JTBC

보도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방송사의 보도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직접 메인뉴스 진행까지 맡는다는 점에서 현재 JTBC의 손석희와 같은 위치에 있었다.

 

 

저 트윗 이후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에 대한 비난

야스쿠니 신사 관련 트윗

 

주로 도발적인 클로징 멘트와 활발한 트위터 활동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좌파 인사들과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그들의 지지를 얻고자 힘써왔음을 알 수 있다.

 

 

얼굴이 화끈거리신단다.

 

특히나 정준영 사건을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굵직하게 다뤄왔던 사람이 성범죄를 저지르다니

경악을 금치 않을 수가 없다.

 

사진 찍는 것이 취미랍니다.

 

 

게다가 검거 당시 변명이라고 한 말이 '사진찍는게 취미'라니....

좌파들의 더러운 이중성은 역시나 알아줘야 한다.

 

 

 

 

문득 백남기 선생의 죽음의 진실 위에 일본AV 표지를 게시했던 문재인 대통령님의

트윗이 생각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