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 - [시사] - 목동 빗물펌프장 사망사고

 

목동 빗물펌프장 사망사고

31일 오전부터 서울 등 중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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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폭우가 있던 날 서울시 목동에서 일어난 빗물 펌프장 사망사고에 대해 후속조치가 이루어졌다.

현대건설 소속 노동자 1명이 폭우가 내리던 당시 지하 배수로에 들어갔지만 실종되었고, 이를 구하려 들어간

나머지 두 명도 안타깝게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라지고 말았다.

 

 

 

서울양천경찰서 KBS
사고가 발생한 목동 빗물펌프장 배수로 SBS

 

 

서울 목동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에 돌입하였다.

 

 

 

사망 사고 현장에 대해 현장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앙일보
실종자 두 명도 결국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SBS

 


서울 양천경찰서 전담수사팀은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의 지하 40m 수로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것.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뉴스핌
고용노동부

 


경찰은 "합동 감식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절차로, 국과수 안전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며

"이동식 계단과 같은 구조물·시설 등의 위치가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과 일치하는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합동 조사 연합뉴스
경찰 소방 합동감식 SBS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소방 당국과 함께 1차 현장 감식을 진행했었다.
그리고 원래 이번주 초 합동감식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태풍 북상 예보로 안전 우려가 제기돼 잠정 연기.

사고 피해자들은 비가 오는 날 안타까운 일을 당한 고로, 더욱 조심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목동 사고 '상황실 상주 지침' 있었다 YTN
현장 조사중인 경찰과 소방 시사경제신문
압수수색을 벌이는 경찰 뉴스원

 


경찰은 지난 5일에는 시공사 2명, 감리단 1명, 협력업체 1명 등 모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고,

다음날인 6일에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양천구 치수과 등 7곳을 압수수색해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사고를 비판하는 시민단체 세계일보
비판하는 시민단체 한국일보
채널A 뉴스

 

 

시민단체에서는 이번 사고를 두고 '전형적인 인재' 라며 비판을 하고 있다.

맞다 전형적인 인재이며 시스템 보완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안타까운 사고이다.

 

 

 

뉴스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던 이번 정부는 사고가 일어날 때 마다 시큰둥한 것 같다.

정권을 이미 가졌기 때문에 이용 가치가 없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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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단지장과 독립
이것을 한일전 대립구도에 이용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치 마케팅 도구가 되어버린 안중근 의사...


 

더불어민주당이 김구 약빨로는 안될것 같은지 한국인들에게 존경을 받는 안중근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과연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에 의해서 총맞고 피뿜으며 뒤진이후

당시 조선 당국의 공식반응은 어떠했을지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되기 전 이토 히로부미


 

10월 26일

 

 이토 태사가 안중근에게 피살되다

 

황태자가 직접 전보로 아뢰기를,

"이토오〔伊藤〕 태사(太師)가 오늘 오전 9시에 하얼빈〔哈爾賓〕 역(驛)에 도착하여 우리나라 사람의 흉악한 손에 의하여 피살되었으니 듣기에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세상을 떠났다는 보도는 아직 하지 않고 있는데 영구가 돌아온 뒤에 공포한다고 합니다. 일본 황실에서 시종 무관(侍從武官)과 시의(侍醫)를 파견하기 때문에 신도 김응선(金應善)을 파견하려고 합니다. 황실에서 일본 황실에 직접 전보를 보내어 위문하기 바랍니다."

 

 

 

조선 황실의 고종 황제와 순종 황제

 

 

당시 조선 황실(...)에서는 조선인에 의해 죽어버린 이토 히로부미를 위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0월 26일

 

일본 천황에게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을 애도하는 전보를 보내다

 

일본 천황 폐하에게 직접 전보하기를, "바로 오늘 이토오〔伊藤〕 공작(公爵)이 하얼빈〔哈爾賓〕에서 흉악한 역도에게 화를 당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놀랍고 통분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삼가 똑같은 마음으로 지극한 뜻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하였다. 또 이토오 공작과 공작 부인에게도 직접 전보를 보냈다.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를 '흉악한 역도'로 표현하며 일본 황실과 이토의 유족의 슬픔에 공감하고 있다.

조선 황실은 이토록 국제정세에 무지했으며, 그저 일제의 분노가 무서워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이다.

 

 

 

10월 27일

 

윤덕영에게 이토 태사를 위문하도록 명하다

 

시종원 경(侍從院卿) 윤덕영(尹德榮)에게 대련(大連)에 나아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태사(太師)를 위문하고 오라고 명하였다.

 

 

 

윤덕영

 

윤덕영은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의회 귀족원 칙선의원, 중추원부의장 등을 역임한 관료.

현재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되어 있는 인물이다.

 

 

 

10월 27일

 

태황제가 조민희에게 이토 태사를 위문하도록 명하다

 

태황제 폐하(太皇帝陛下)가 승녕부 총관(承寧府總管) 조민희(趙民熙)에게 대련(大連)에 나아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태사(太師)를 위문하고 오라고 명하였다.

 

 

조민희 역시 대한제국기 법부 협판, 경상남도관찰사, 승녕부 총관 등을 역임한 관료로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0월 27일

 

이완용이 정부 대표로 이토태사를 위문하다.

 

내각 총리대신(內閣總理大臣) 이완용(李完用)이 정부 대표로 대련(大連)에 나아가 이토오〔伊藤〕 태사(太師)를 위문하였다.

 

 

 

이완용

 

말이 필요없다. 당시 조선 황실은 무엇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던 모양.

 

 

 

10월 27일

 

이토 태사의 죽음 때문에 태황후의 탄신일 잔치를 그만두도록 하다

 

곤원절(坤元節) 사연(賜宴)을 정지(停止)하라고 명하였다.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태사(太師)가 화를 당하였기 때문이다.

 

 

이토 대사가 아닌 태사로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황실은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으로 행정 및 행사를 올스톱한 상태.

 

 

 

10월 27일

 

일본 천황이 전보를 보내다

 

 

 

다이쇼 천황

 

 

일본국 천황 폐하(天皇陛下)가 직접 전보를 보내왔다. 그 전보문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화를 당한 데에 대하여 심심한 동정(同情)을 표시하여 준 것을 짐은 감사하게 여기는 바입니다."

하였다.

 

 

 

10월 28일

 

태자 태사 이토 히로부미에게 문충공이라는 시호를 주다

 

태자 태사(太子太師)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죽은 것과 관련하여 조령(詔令)을 내리기를, "태자 태사 이토오 히로부미는 뛰어난 기질에 세상을 구제할 지략을 지녔고, 시대의 운수를 만회시키고 문명을 발전시키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자신의 한 몸을 아랑곳하지 않고 스스로 맡아 나섬으로서 단연 동양의 지주(砥柱)가 되었다. 일찍이 평화로운 큰 국면을 이룩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았으며 더욱이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에 대하여 주의를 돌렸다. 그리하여 일찍부터 우리나라에 왕래하면서 위태롭고 어려운 국면을 부지하고 수습하여 나갔으니, 그것은 전적으로 그의 큰 계책에 기인한 것이었다.

 

지난번에 통감(統監)으로서 대궐에 상주하여 있으면서 수시로 만나 정성을 다하여 인도하였으며 태사의 임무를 맡아 우리 태자를 보좌하고 인도하여 예학(睿學)을 진취시키는 데 모든 것을 다 하였다. 노령(老齡)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동반(同伴)하여 순행하였으며 휴식할 사이도 없이 계속하여 만주로 행차하였다. 속히 무사히 돌아오면 길이 의지하려고 하였는데 뜻밖의 변고가 생겨 놀라운 기별이 문득 올 줄을 어찌 생각이나 하였겠는가? 놀랍고 아픈 마음 끝이 없다.

 

 

 

의친왕 이강

 

 

고(故) 이토오 태사의 상(喪)에 특별히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을 보내어 치제(致祭)하고 장사 지내는 자리에 참가하게 하며, 장사에 소용되는 물품을 궁내부(宮內府)로 하여금 실어 보내주게 하라. 특별히 문충(文忠)이라는 시호를 추증(追贈)하라."하였다.

 

 

대한제국의 순종은 민족의 적 이토 히로부미에게 문충공의 시호를 내린다.

조선 민중의 적은 일제도 아니고, 제국의 침략도 아닌 조선 황실 그 자체였던 것이다.

 

 

 

10월 28일

 

일본 천황에게 이토 히로부미를 애도하는 전보를 보내다

 

일본 천황 폐하(天皇陛下)에게 직접 전보를 보내기를,

"지난번에 이토오〔伊藤〕 공작(公爵)이 화를 당하였다는 기별을 듣고 근심이 끝이 없었지만 그래도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마음속으로 속히 회복되기를 빌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보니 애통한 마음을 어찌 금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공작이 당한 흉악한 변고가 우리나라 사람의 손에 의하여 생겨났다고 하니 온 조정이 몹시 놀라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에 끝없는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하였다.

 

 

 

10월 28일 

 

이토 히로부미 태사의 상사로 인해 사흘 동안 조회와 저자보는 것을 정지하도록 하다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태사(太師)의 상(喪)으로 사흘 동안 정조시(停朝市)하라고 명하였다.

 

 

조선 황실은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행정을 멈추고 애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미디가 따로 없다. 조선 황실이 아닌 일본 황실에서도 저런 짓은 없었다.

 

 

 

10월 28일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으로 사흘 동안 음악과 노래를 중시시키다

 

내각 고시(內閣告示) 제32호는 다음과 같다.

태자 태사(太子太師) 이토오〔伊藤〕 공작(公爵)이 세상을 떠난 데에 대한 조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사흘 동안 한성(漢城) 안에서 음악 가곡(音樂歌曲)을 정지할 것을 명령한다.

 

 

유교탈레반의 국가답게 이토 히로부미의 상이 이루어지는 동안 음악과 노래를 중단시켰다.

기록이 매일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들로 채워져 나간 조선 황실사이다.

 

 

 

10월 29일

 

민병석을 일본국 특파 대신에 임명하다

 

조령(詔令)을 내리기를,

"궁내부 대신(宮內府大臣) 민병석(閔丙奭)을 특사(特使)로 가려 파견해서 짐(朕)의 추도하는 뜻을 표시한 친서(親書)를 대일본국 대황제 폐하(大皇帝陛下)에게 봉정(奉呈)하고 태사(太師)의 상(喪)에 치제(致祭)하고 장례에 참가하라."

하였다. 친서에 이르기를,

 

"공작(公爵) 추밀원 의장(樞密院議長)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세상일을 바로잡을 재능과 자신의 한 몸을 돌보지 않는 절개를 지니고 훌륭한 황제를 잘 만나 유신(維新)을 도와서 이룩하였습니다. 그의 원대한 계책은 오직 동양의 평화에 있었고 어진 이를 가까이 하고 이웃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서로 의지하여 함께 살아나갈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전날에 통감(統監)으로 우리나라에 와 있으면서 일이 있을 때마다 지도해주어 문란해진 규율을 정돈하고 태자(太子)를 교육하여 학업이 날로 진보하게 하였습니다. 최근에 비록 해임되어 조정에 돌아갔지만 짐의 마음은 곁에 있는 것처럼 의지하고 믿어왔는데 뜻밖의 변고가 생겨 명철한 사람에게 탈이 날 줄을 어찌 생각하였겠습니까? 생각건대, 폐하는 이 어진 대신을 잃어 여러 번 조회에 임해 한탄하였을 것입니다. 짐 또한 한 스승이며 벗인 그를 잃고 그지없는 근심을 금할 수 없으니 슬픈 마음이 어찌 끝이 있겠습니까?

 

이에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을 보내 미리 도쿄〔東京〕에 가서 폐하의 마음을 위로하게 하는 동시에 이토오의 영전에 가서 대신 제사를 지내줌으로써 평소에 서로 좋게 지냈던 짐의 정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하였다.

 

 

아예 황실의 사람을(의친왕) 보내어 일본에 조의를 표시하고 있다.

예전 주인인 중국에 사대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무엇이 자주국가이고 황실이며 제국이란 말인가.

 

 

 

10월 29일

 

일본 천황이 전보를 보내다

 

일본 천황 폐하(天皇陛下)가 친히 보낸 전보가 도착하였다. 그 전보문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공작(公爵)의 훙거(薨去)에 대하여 폐하가 재차 보낸 심심한 동정(同情)에 대하여 사의를 표합니다."

하였다.

 

 

 

10월 29일

 

태황제가 박제빈을 이토 히로부미 태사의 장례에 보내다

 

태황제 폐하(太皇帝陛下)가 승녕부 부총관(承寧府副總管) 박제빈(朴齊斌)을 보내어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태사(太師)의 상(喪)에 치제(致祭)하고 장례(掌禮)에 참가하라고 명하였다.

 

 

박제빈 또한 일제강점기 승정원 동부승지, 사직서 제조, 승녕부 부총관 등을 역임한 관료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

 

 

 

10월 29일

 

황태자에게 이토 히로부미 태사의 죽음에 대하여 석달복을 입도록 하다

 

조령(詔令)을 내리기를, "태자 태사(太子太師) 이토오〔伊藤〕 공작(公爵)의 상(喪)에 태자가 스승과 제자 사이의 예의에 따라 석달 복을 입는 규례를 따르도록 궁내부(宮內府)에서는 상복 규정을 정하라." 하였다.

 

 

 

안중근 의사 입장에서는 머리속에 물음표가 가득 떴을 것이다.

 

 

 

10월 30일

 

이토 히로부미의 상사에 조위금을 주다

 

태자 태사(太子太師) 문충공(文忠公)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공작(公爵)의 상(喪)에 특별히 조위금 10만원(圓)을 내렸다.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은 문충공의 시호에 이어 황태자의 상복입기, 행정 올스탑, 조위금 지불까지 이어진다.

희대의 호구국가 답게 일제의 요구가 아닌 알아서 자진 납세하는 모습이다.

 

 

 

10월 31일

 

조중응을 동경에 보내어 이토 히로부미의 국장에 참가하게 하다

 

농상공부 대신(農商工部大臣) 조중응(趙重應)을 동경(東京)에 보내어 정부를 대표해서이토오〔伊藤〕 공작(公爵)의 국장(國葬)에 참가하게 하는 동시에 공작의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도록 하였다.

 

 

 

이토 히로부미의 국장 행렬
이토 히로부미의 국장 행렬


 

11월 4일

 

태황제가 통감의 관저로 행차하다

 

태황제 폐하(太皇帝陛下) 통감(統監) 관저(官邸)를 방문하고 통감 자작(子爵) 소네 아라스케〔曾禰荒助〕를 접견하였다. 태자 태사(太子太師) 문충공(文忠公) 이토오〔伊藤〕 공작(公爵)의 국장일(國葬日)에 위문하기 위해서였다. 소네〔曾禰〕 통감(統監)이 창덕궁(昌德宮)과 덕수궁(德壽宮)에 나가서 알현하였다. 국화 화분을 각 2분(盆)을 헌상한 때문이다.

 

 

 

11월 4일

 

이토 히로부미의 추도회를 장충단에서 가지다

 

태자 태사(太子太師) 문충공(文忠公)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공작(公爵)의 국장일(國葬日)에 황족(皇族), 궁내관(宮內官), 각부(各部)의 관리 및 인민들이 함께 장충단(奬忠壇)에서 추도회(追悼會)를 설행하였다.

 

 

 

11월 4일

 

이토 히로부미 태사가 피살된 것과 관련하여 백성들에게 조서를 내리다

 

조령(詔令)을 내리기를,

"나라를 경영하는 요체는 나라의 근본을 튼튼하게 하여 만백성을 보전하는 데에 있다. 요즘 안팎의 정세가 어수선하여 국운의 흥망에 대하여 예견할 수 없고 짐의 나라 형편이 외로우며 허약하여 일본의 보호에 의거하지 않으면 어떻게 그 존립을 보장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황제의 자리에 오른 초기에 종묘(宗廟)에 맹세하여 고하고 이전에 있어본 적이 없는 개혁을 단행하였다. 그리하여 겉치레를 버리고 실질을 취하여 나라를 발전시켜 나갈 큰 계책을 정하고 밤낮으로 조심하면서 일에 못 미쳐 갈까봐 걱정하였다.

 

태자 태사(太子太師) 이토오〔伊藤〕 공작(公爵)은 정성을 다하여 일본 중흥의 큰 위업을 도왔으며 지금까지 대신(大臣)의 중책을 지닌 40여 년 동안 그는 크게 법률을 제정하고 큰 계책을 세우며 늘 중요한 요직에 있으면서 항상 동양(東洋)의 평화로 일관하고 대명(大命)을 받들었다. 통감의 임무를 맡아서는 두 나라의 이해관계의 공통된 근본 의리에 근거하여 짐의 국정을 지도하고 고락을 같이 나누었으며 짐도 그의 정성에 의지하고 신뢰하여 유신(維新)을 시작하는 큰 업적이 점차 이룩되게 되었다. 더구나 늙은 몸으로 태자를 도와주고 키워주었으며 바로잡아주고 도와주는 데에 성의를 다하며 변함이 없었다. 생각건대, 그는 일본 제국의 기둥과 주춧돌이 될 뿐 아니라 진실로 짐의 국가의 사표(師表)로 그의 공훈과 덕행은 지난 옛적에도 비길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지난번에 우리나라 국경을 벗어나서 도중에 하얼빈〔哈爾賓〕을 지나다가 짐의 고약한 백성의 흉측한 손에 상하여 갑자기 세상을 떠날 줄을 어찌 생각하였겠는가? 이제 그의 장사하는 날을 당하고 보니 마음이 더욱 아프다. 생각건대, 그와 같은 고약한 도당이 세계 형세에 어두워서 이따금 일본의 두터운 우의를 무시하려고 하다가 마침내는 전에 없던 변괴를 빚어냈으니 이는 바로 짐의 국가와 사직을 해치는 자이다. 짐의 신민으로서 나의 이 뜻을 어기고 흉악한 짓을 더 발생시키는 자가 있으면 민중들이 어떻게 편안하게 살며 국시(國是)가 어떻게 공고해질 수 있겠는가? 너희 신민들은 서로 이끌고 서로 경계함으로써 나의 뜻을 본받도록 하라."

 

 

 

즉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항일 정신에 입각하여 위대한 안중근을 숭모하지만,

동시에 이른바 '우리가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역사속의 조선'의 공식반응은 이토 히로부미를 애도했다.

무엇이 역사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슬로건에 맞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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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세계일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악플러 고소 SBS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악플 고소 DAUM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겨냥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170여명을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네티즌
나경원 고소의 연관검색어 모욕죄 대처

 

 

온라인상에는 나경원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네티즌부터,

고소를 당했을 경우 대처 방법 등을 공유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영등포경찰서
경찰 사이버수사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6월 자신의 기사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170개 네티즌 아이디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으며, 현재 이 건을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그리고 애초 서울지방경찰청이 사건을 접수한 뒤 해당 건을 영등포서에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유포되는 것고 다르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향한 비방·욕설한 모든 건에 대해 고소한 것은 아니다.

그랬으면 토착왜구 사진 만들고 인신모독적 댓글달고 했던 네티즌들은 죄다 작살이 났을 터이니.

얼마전에도 우리 일본으로 신나게 몸살을 알았던 터라...(아래는 '우리 일본' 관련 링크)

 

2019/08/07 - [시사] - 나경원 우리일본

 

나경원 우리일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6일 일본을 "우리 일본"이라고 발언해 또한번 개돼지들의 벌집을 쑤셔놓은 꼴이 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

lefty0206.tistory.com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된 나경원 원내대표 중앙일보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된 나경원 원내대표 중앙일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11일 한국당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아이디들을 추려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KBS
나경원 원내대표에 상습적 악플을 다는 네티즌의 다른 댓글
장애인 자녀에 대한 비난 악플도 있었다고 한다 tvN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사에는 약 7000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고소를 당한 네티즌들은 ‘나베’, ‘쪽XX’, ‘국X’ 등 나 원내대표를 비하해 지칭하는 표현들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나경원 나베 를 표현하는 그림 자유언론실천재단

 

 

이 중 ‘나베’는 온라인 상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이름을 합성한 말로 알려져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인터넷을 통해 논설하는 전우용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는 트위터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라고 했던

나 원내대표의 발언(2019년 3월12일)을 올렸다.

아래는 '문재인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이라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시원한 발언(아래 링크를 클릭)

 

2019/03/12 - [시사] - 품위없는 비난? 편협한 생각?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불러온 파란

 

품위없는 비난? 편협한 생각?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불러온 파란

2019 년 3월 12일 화요일 본고부터 글쓰기의 편리함을 위하여 경어체를 생략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문 사진의 출처는 모두 YTN 입니다. 금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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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트위터

 

 

이어 “나경원씨가 자기에게 ‘나베’라고 한 사람들을 무더기로 고소했군요”라며

“대한민국 제1야당 원내대표가 나베라는 낮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면 그만인 것을”이라고 적었다.

연이어 올린 트윗에서 “고소당하신 분들은 나경원씨가 가르쳐 준 팁 중 하나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이라며

또 다시 나 원내대표의 이전 발언들을 언급했다.

 

 

 

굿모닝충청
중앙일보

 

해당 트윗글을 본 네티즌들은 “나베는 ‘나경원 베스트’의 줄임말 아닌가요?”,

“저도 아무 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단 댓글입니다”, “나베는 ‘냄비’의 일본말인 줄 알았는데” 등의 조롱성 댓글을 달았다.

그야말로 졸렬하기 그지 없는 짓이라 할 수 있겠다.

 

 

 

나경원 원내대표 사무실 간판에 규탄 글귀 테러를 하고 있는 시민 뉴시스
서울동작경찰서 오마이뉴스

 

한편, 이날 나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현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8일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 소재의 나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현판 2개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감식 및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판 낙서에는 나 원내대표가 지난 6일 일본을

‘우리 일본’이라고 지칭한 발언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등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 전했다.

아래는 참조할만한 글 (아래 링크를 클릭)

 

2019/08/07 - [시사] - 나경원 우리일본

 

나경원 우리일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6일 일본을 "우리 일본"이라고 발언해 또한번 개돼지들의 벌집을 쑤셔놓은 꼴이 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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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 [시사] - 나경원 친일파 해명

 

나경원 친일파 해명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기 자신을 향한 ‘친일파’ 프레임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2004년 서울에서 진행된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한 것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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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 [시사] - 親日, 그 프레임

 

親日, 그 프레임

얼마 전 삼일절을 맞이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던진 화두는 '친일 청산' 입니다. 지난 2019년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삼일절 기념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단상에 올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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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 발언 JTBC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했던 이른바 '달창' 발언을 되새기며

나경원이 내로남불, 적반하장, 뻔뻔하다 등 부정적인 여론이 짙게 형성되어 있다.

자유한국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공격과 빈틈을 무엇 하나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것이 현재 실정.

 

기울어져가는 국운을 바로잡고 정의와 진실을 쫓는 것만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길이고

깨어있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쇄신하라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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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공청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뉴시스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사업회 이부영 이사장이 안익태는 친일이라며 애국가 부르기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중앙일보

 

 

좌파들이 드디어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고 대한민국 적화통일의 야욕을 드러내었다.

바로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거부하겠다는 것. 아니나 다를까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 아이디어.

지금부터는 애국가 부르는 것도 '토착왜구'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인가.

 

 

 

애국가 계속 불러야하나 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친일 작곡가 안익태가 지은 애국가를 계속 불러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씨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인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단법인 씨알과 공동으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인사말에서 “한·일 경제 갈등이 고조되는 ‘경제전쟁’ 국면이지만,

이번 기회야말로 친일 잔재를 청산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친일 작곡가 안익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국회에서 꺼내놓고

국민에게 판단을 맡겨보자는 제안을 받아 공청회를 주최하게 됐다” 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반일에 목매어 부르짖는 우매한 군중들에게 애국가도 친일이라는 화두를 던져보겠다는 속셈.

 

 

 

공청회 장면
문화체육관광부

 

 

물론 당연하게도 현장에서는 이 주제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사실 갑론을박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종말이다.)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 연합뉴스

 

 

친일 인명사전 편찬위원장을 역임한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는

“안익태는 친일 행위뿐 아니라 친나치 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런 사람이 지은 애국가 곡조를 따라 할 수 있느냐는 문제를 심층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더 나아가면 일본은 전범국가이며 친일은 전범국에 동조하는, 즉 나치를 숭배하는 행위로까지 프레임이 이어진 것.

 

 

 

윤경로 교수는 삼일운동을 삼일혁명으로 바꾸자고 주장한 바 있다 통일뉴스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는 “개인을 폄하하거나 매도하려는 것이 아니라,

역사 정의 실현과 민족정기를 바로 잡기 위한 것”

“미래 세대가 우리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종구 한양대학교 작곡과 명예교수

 

 

이종구 한양대 작곡과 명예교수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애국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수십년간 불러온 만큼 애국가를 바꾸는 것과 이에 대한 국민 공감대 마련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은 실무적인 전문가, 역사가 대신 명예교수들이 대거 등판했던 모양이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맛에 맞는.

정권의 실세로서 현재 이른바 '혹독한 대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권력자 아니던가.

 

 

 

이종구 한양대학교 작곡과 명예교수

 

 

이어 “성급하게 새 애국가를 만들면 결점이 생길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등에서 절차에 따라 가칭 ‘애국가 제정위원단’을 조직해 추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말은 유하게 하여도 결국 이 사람의 의견도 애국가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셈.

 

 

 

토착왜구가 되어버린 자유한국당

 

 

애국가는 그 가사와 곡조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흘러온, 말 그대로 대한민국 그 자체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정치, 사회, 경제, 외교가 친일과 반일 이분법적인 프레임으로 나뉘어

친일은 절대악이고 반일은 절대선이라며 좌파들의 프레임싸움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아래는 참고하면 좋을 글(링크를 클릭)

 

 

 

2019/08/07 - [시사] - 나경원 우리일본

 

나경원 우리일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6일 일본을 "우리 일본"이라고 발언해 또한번 개돼지들의 벌집을 쑤셔놓은 꼴이 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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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 [정보] - 좌파의 대한민국 점령

 

좌파의 대한민국 점령

현재 대한민국의 좌파들이 청와대부터 말단 노동자까지 모두 점령했다. 베트남이 공산화되기 직전을 보는 듯 하다.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은 망가진지 오래고, 대통령은 나서서 중국몽과 함께 하겠다는 둥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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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 [시사] - 민주연구원 양정철

 

민주연구원 양정철

오늘도 아주 재미있는 소식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30일 "일본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내년 총선에 유리할 것"이란 내용의 보고서를 당내 의원들에게 보냈다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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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 [시사] - 문재인 친일파 소송

 

문재인 친일파 소송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 대통령이 친일파 재산을 지켜줬다"며 "문 대통령부터 친일 토착 왜구라는 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친일 인사 재판에서 변호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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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조선족을 변호하고, 친일파를 변호해도 그 사실을 기억하거나 알려고조차 하는 사람이 없다.

나경원은 '우리'라는 습관적 말머리로 인해 연이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세월호 사태 당시 굶다가 컵라면 하나 먹고 파면당한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당일 오전 일식집에서 사케 한사바리 때린 이해찬의 국민적 시선은 너무나 다르다.

이것이 대한민국 수준인 것이다.

 

 

 

뉴데일리

 

고 장자연의 억울한 죽음을 증언하겠다던 윤지오와

그것을 활용했던 안민석은 지금 국민 그 누가 기억하고 비난하는가?

그야말로 양은냄비와 같은 국민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 애국가

 

 

이제 대한민국 애국가가 사라지면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내 조국의 국가가 되는 것인가?

이보다 슬픈 일이 또 있을까?

일제강점기에 이은 또다른 외세의 점령으로 느껴지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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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전 경주시의원,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최학철 전 경주시의원, 경북도의원 중앙일보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되어 유족과 지인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최학철 전 의원이 발견된 곳은 경상북도 경주의 모친 산소 부근으로,

가족들의 가출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색에 나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던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 경주타임즈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은 2014년에는 경주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떨어졌고

2018년에는 경주시장 선거에 앞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바 있다. 

 

 

 

경상북도 경주경찰서
경상북도 경주경찰서 연합뉴스
경주시장 지지선언을 했던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 드림위즈

 


8일 경북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학철 전 의장은 이날 오전 8시께 경주시 안강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학철 전 의장이 사라졌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중 숨져 있는 최 전 의장을 발견했다.

 

 

 

경주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

 


최 전 의장은 '모두들 힘들게 해 미안하다'는 등이 내용이 적힌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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