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과 서지훈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35)이 지난 29일 사망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경락과 박용욱
한빛스타즈는 이후 웅진스타즈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한빛스타즈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한빛스타즈

 


생전 박경락은 한빛스타즈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스타크래프트 종족 중 하나인 저그
저그의 유닛인 럴커

 

 

주 종족은 저그였다. 저그 종족의 유닛 럴커를 잘 활용해 팬들로부터 ‘마사지 저그’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경락과 임요환의 경기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임요환
임요환과 박경락의 경기

 


특히 테란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가장 테란전이 완벽한 저그 유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에게도 압도적인 모습을 수차례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2002년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올림푸스배 스타리그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우상단이 박경락

 


지난 2002년과 2003년 열린 파나소닉배·올림푸스배·마이큐브배 온게임넷(현 OGN)

스타리그에선 3연속 4강에 오르며 실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팬들은 그의 이름을 본따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준결승에 머무는 선수를 일컬어 ‘락라인’이라 부르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활약한 박경락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활약한 박경락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활약한 박경락


은퇴 후 온게임넷에서 옵서버를 맡은 박경락은 지난 2010년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면서 게이머로 복귀했다.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던 박경락

 

 

이후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2년 은퇴했다.

 

 

 

옵저벌도 활동하던 박경락

 

 

2013년 8월 이후에는 옵저버로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

 

 

박경락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스타크래프트 올드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박경락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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