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우세 속 승부처는 경합주 라고 할 수 있다.

 

 

 

 

펜실베니아주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아리조나에서의 지지율 상황
펜실베니아주에서 선거 유세를 화려하게 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월 3일 실시되는 미국 대선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부가 날 것이라는 예측이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파이브서티에잇
파이브서티에잇 창업자 네이트 실버

 

 


여론조사기관 파이브서티에잇(FiveThirtyEight) 창업자 네이트 실버는

1일 ABC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와 같은 자신의 예측을 주장했다.

 

 

 

 

트럼프와 바이든
트럼프와 바이든 캐리커쳐

 

 

 

현재 여론조사나 배팅 사이트 등에서 우세로 점쳐지는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곳에서 선거인단 20명을 확보하지 못하면 이번 선거의 복병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 결과 트럼프?

 

미국 대선 결과 트럼프?

곧있을 11월 3일 미국 대선 대격돌 트럼프vs 바이든 미국의 베팅업체와 여론조사기관에서는 바이든의 승리 전망 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저력 '샤이 트럼프' 이변 재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

lefty0206.tistory.com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중인 조 바이든 후보
연설중인 바이든 후보

 

 


그는 바이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만큼은 미시간이나 위스콘신주처럼 7~8%포인트 앞서있지 않고 있으며,

이곳은 조기 투표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미소를 짓고 있는 바이든
6개의 경합주에서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지율

 

 

 

앞서 말한 여론조사기관 파이브서티에잇의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에 펜실베이니아주에 4.9%포인트 앞서 있으며, 전국에서는 8.5% 앞서있다.

 

 

 

 

미국 대선 우편투표
트럼프를 찍은 우편 투표가 버려진 채 발견되어 논란이 일었다.
필라델피아 약탈 사태

 

 


실버는 이번 미국 대선 우편 투표의 문제가 법정 문제로 확산될 수 있으며,

이는 시위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는 약탈까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에서 반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2016년 미국 대선 당시에도 경합주였던 펜실베니아

 

 


그리고 펜실베니아주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4만4000표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겼던 전력이다.

 

 

 

트럼프 엄지척
시추사에서는 반 바이든이 예상된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 전 31일 펜실베이니아주 먼투어스빌에서 가진 유세에서

바이든이 셰일석유 생산에 이용되는 수압파쇄법(프래킹)을 금지하려 하고 있다며

자신은 이곳의 프래킹과 에너지산업을 보호하는 특별명령에 서명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부자의 우크라이나 커넥션 논란
바이든과 트럼프
트럼프와 바이든의 주요 정책 비교

 

 

 

무엇보다 정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아야 한다는 점에서

아무리 열세라고 점쳐지는 트럼프 대통령이라도 그만큼의 지지자가 있다는 뜻은

마냥 패배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트럼프처럼 지역주민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연설하는것은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경계해야 할 점이 분명하다.

 

 

 

 

 

 

 

미국 대선 경합주 6곳
이른바 총력전에 들어간 트럼프 대통령
경합주에서는 부재자 투표도 급증하여 결과의 변수가 되고 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간 승패는 경합주에서 판가람이 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형세를 막판 세몰이를 통해 뒤집어

4년 전 역전승의 기적을 다시 한번 노린다.
반면 상대적 우위인 바이든 후보는 굳히기 전략에 들어간 양상이다.

 

 

 

 

2016년 당시 힐러리와의 경합주
트럼프와 바이든의 경합주

 

 

 

바이든 후보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주별로 북부 '러스트벨트' 3개 주인

미시간(6.2%포인트), 위스콘신(6.0%포인트), 펜실베이니아(4.0%포인트)는 경합주 평균 이상의 격차로 앞선다.

 

 

 

 

미국 대선 선벨트를 잡아라
자신감을 내비치는 두 후보

 

 


반면 '선벨트'로 불리는 남부 3개 주의 경우 플로리다 0.7%포인트, 애리조나 1.0%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 2.3%포인트 등

바이든 후보가 오차범위 우위 속에 승패를 알기 힘든 그야말로 접전 양상이다.

 

 

 

 

 

 

 

2016년 미 대선 트럼프 당선 당시
트럼프 당선 당시 상황
트럼프의 대통령 단선을 충격이라 표현한 오바마

 

 

 

2016년 미국 대선의 역전극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이루어질지 초유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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