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3 - [시사]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진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 별세

 

 

 

 

농심그룹
농심 라면의 역사
롯데 신춘호 회장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92세의 나이로 27일 별세했다. 그가 농심을 창업한 지 56년 만이다.

신춘호 회장은 신격호 회장의 동생이다. 둘째 동생인 신철호 회장 다음의 셋째 남자 형제다.

 

 

 

 

새우깡 원료 그리고 전라도

 

새우깡 원료 그리고 전라도

농심의 과자 ‘새우깡’ 주원료인 국내산 꽃새우에 폐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적지 않다며 미국산으로 교체할 방침을 밝혔던 (주)농심이 국회의원 중재로 입이 막히고 말았다. 전라도 어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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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창업주 신춘호
신춘호 회장과 신격호

 

 

 

신춘호 회장은 라면 하나로 연 매출 2조원대를 넘나드는 식품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큰형인 신격호 회장이 형제들 중 맨 처음으로 사업에 뛰어들게 되다 보니 동생들도 하나 둘 사업에 투신했다.

신춘호 회장은 30대 중반을 넘어 형들과 함께 사업에 뛰어들었다.

 

 

 

 

 

 

 

 

 

신춘호 회장과 신격호
신춘호 회장의 형제들

 

 

 

신춘호 회장이 농심을 창업하게 된 것은 '라면'에 대한 생각이 형인 故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달랐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에서 故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을 도와 함께 사업을 키우던 두 형제는 '라면'에 대한 생각에서 서로 갈렸다.

새로운 사업으로 라면을 생각한 신춘호 회장과 '밥 대신 라면을 먹을 사람이 있겠느냐'는

신격호 총괄회장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고 결국 동생은 롯데그룹을 떠났다.

 

 

 

 

신춘호 회장 자서전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은 1999년 쓴 '철학을 가진 장이는 행복하다'란 제목의 자서전에서

"신적인 존재나 마찬가지였던 큰형이 반대하자 일종의 오기가 생겼다"고 회고한다.

 

 

 

 

대방동 롯데공업사
젊은 시절의 신춘호 회장

 

 

 

당시 신춘호 회장의 나이는 서른 다섯이었다.

롯데그룹을 나온 신 회장은 서울 영등포 대방동에 '롯데공업사'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시작했다.

신춘호 회장은 원래 형과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해 원래 식품사업이 아닌 시계 공장을 준비했다.

하지만 사업을 준비하며 마음을 바꾸고 라면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지금의 농심 사옥
농심 사옥의 모습

 

 

 

신춘호 회장은 1965년 자본금 500만원으로 지금의 농심 사옥이 있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라면 뽑는 기계를 들여놓고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신춘호 회장은 자체 연구소를 만들어 기호에 맞게 라면 개발을 시작했다.

라면의 원조인 일본기업과의 기술제휴가 사업 초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독자적인 성장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롯데라면 출시

 

 

 

농심의 첫 제품은 1965년 9월 당시 유행하던 닭고기 육수를 사용한 '롯데라면'이었다.

그러나 농심은 라면의 재료로 소고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닭고기보다 소고기를 좋아하는데 소고기국의 깊은 맛을 라면으로 구현해보자'는 생각에서다.

 

 

 

 

대우그룹과 김우중의 몰락

 

대우그룹과 김우중의 몰락

1997년 IMF 외환위기 1987년 민주화체제 이후 그동안 축적된 경제력의 바탕 위에서 자유와 풍요를 만끽하던 국민들은 별안간 들이닥친 환란을 맞이하여 혼란을 맞고 있었다. 직접적인 원인은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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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소고기라면 광고
소고기라면
이때까지는 사명이 롯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윽고 농심은 1970년 10월 소고기 국물을 재료로 한 '소고기라면'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그 결과 시장점유율도 10%대에서 22.7%로 끌어올리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당시의 TV 광고
농심라면 광고

 

 

 

이후 1975년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카피로 인기를 끈 '농심라면'을 출시했다.

농심라면의 큰 인기로 1978년 회사명을 지금의 '농심'으로 바꾸고 라면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농심의 자장라면 역사
현재까지도 짜파게티는 자장라면의 대표격이다.

 

 

 

또한 인스턴트 자장면 개발에도 나섰다.

신춘호 회장은 197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스턴트 자장면 개발에 성공하게 되고 이것을 전국에 보급하게 된다.

이때부터 매운 양념이 들어가는 일반 라면뿐만 아니라

자장면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자장라면 열풍'이 불기 시작한다.

 

 

 

 

농심 사발면을 필두로 등장한 사발면의 역사
군필자라면 모두 알만한 농심 육개장

 

 

 

신춘호 회장의 라면 역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1981년에는 처음으로 용기에 물을 부어 먹는 사발면을 개발해 라면시장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이후 출시하는 상품마다 이른바 '대히트'를 기록하며 라면시장에서도 1980년 후반까지만 해도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식품, 청보식품 등의 '라면 춘추전국 시대'로 불렸지만

이후 터진 '우지라면 파동' 이후 라면시장에서의 무게 추는 농심으로 기울게 된다.

바로 이때 가장 큰 경쟁사였던 삼양을 제치고 업계 최고의 자리까지 등극하기에 이른다.

 

 

 

 

라면의 대표주자 농심 신라면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 농심 신라면

 

 

 

농심의 상징 신라면이 나온 건 1986년이다.

신회장은 1986년 10월 '깊은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얼큰한 라면'이라는 콘셉트 하에 확고한 1위 독주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신라면을 개발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소고기장국의 매운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신라면 매출액

 

 

 

신라면은 출시되자마자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초기 소비자들은 '얼큰한 국물맛도 좋고 면도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시 첫해 석 달 동안 30억원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1987년에는 무려 18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리며 국내 라면시장의 대표주자로 뛰어 올랐다.

 

 

 

 

농심 새우깡
신라면 건면

 

 

 

라면 외 사업군에서도 식품업의 본질에 투자해 성공을 거둔 사례가 많다.

농심의 제품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붙는다.

트럭 80대 분량의 밀가루로 수천 번 실패하다 제조해 낸 국내 최초의 스낵 새우깡,

국내 최초의 쌀면과 건면 특허 기술 등이 수많은 도전 끝에 만들어진 결과다.

 

 

 

 

초창기 농심 대방 공장의 모습

 

 

 

1965년 9월18일 창립 이후 신춘호 회장의 농심은 반세기 동안 신라면과 새우깡 등

식품 중심의 한우물 경영으로 업계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농심 수출 현황
농심 해외 매출

 

 

 

농심은 글로벌 기업으로도 진출해 해외에서의 성과는 느리지만 견고하게 '초격차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농심의 라면 수출액은 2004년 1억달러를 넘었고, 2015년엔 5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농심은 전체 매출의 약 40%인 1조1천억원을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 달성했다.

 

 

 

 

신춘호 회장 주변인물도

 

 

 

신춘호 회장은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린 은둔형 경영자이기도 했다.

기업가는 화려한 포장과 이미지보다 비즈니스 자체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철학에서다.

 

 

 

 

 

 

 

 

 

 

롯데그룹 신격호 전 명예회장
신격호 회장 별세 당시

 

 

 

신춘호 회장과 신격호 회장 사이의 앙금은 재계에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두 형제는 보란듯이 각자의 사업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한 기업인으로

그 생애를 마쳤다. 물론 사람의 인생에는 명암이 존재한다.

일본과 얽힌 롯데그룹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많고, 우지파동에 힘입어 시장을 장악한 농심에 대해서도

국내 좌익들은 탐탁치 않아하는 면이 있다.

 

 

 

 

이때의 앙케이트가 무색하게 이제 거의 다 교체가 이루어진 모습이다

 

 

 

이러나 저러나 국내 거대 기업인이 별세하니

이제는 진정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인가 하는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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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탐욕이라 비유해 논란이다.

 

 

 

 

푸른 색깔의 더불어민주당 로고
붉은색의 상징색, 국민의힘
피해호소인 3인방 고민정 진선미 남인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 부른 논란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에서 물러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셜미디어를 재개하며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박원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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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민정 의원의 페이스북 메인사진. 첫화면부터 돈을 달라고 하고 있다.

 

 

 

고민정 의원이 국민의힘에 투표하면 탐욕에 투표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영상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하자 네티즌들이 비판을 쏟아낸 것이다.

고민정 의원은 지난 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는 글과 함께 민주당 지지자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1분 29초짜리 민주당 지지 호소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게시물
더불이민주당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게시물

 

 

 

해당 영상에는 "지난 몇 차례 선거에서 연이어 파란색을 찍은 당신에게,

그러나 이번만은 파란색(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색깔)에 표를 주지 않겠다는 당신에게,

혹은 기권함으로써 파란색을 따금 혼내주겠다는 당신에게"라며 기존 민주당 지지층에게 호소하는 듯한 글이 이어진다.

 

 

 

 

탐욕에 투표한 적이 없습니다.
탐욕과는 무관한 박원순 전 시장님~

 

 

 

이어 "'파란색이 싫어졌다'와 '빨간색(국민의힘 상징색)이 좋아졌다'가 같은 말인가요"라며

'같은 말이 아닙니다. 당신은 빨간색이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제껏 단 한 번도 탐욕에 투표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장보궐선거 후보 오세훈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시장보궐선거 후보 박영선

 

 

 

그러면서 "오세훈이라는 사람이 박영선이라는 사람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형준이라는 사람이 김영춘이라는 사람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서울이 전광훈의 놀이터가 되지 않기를 빕니다. 부산이 엘시티의 발아래에 놓이지 않기를 빕니다.

사람에 투표해주십시오"라는 내용이 나온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참 사람을 좋아한다. 지들 빼고는 사람으로 여기지도 않으면서.

 

 

 

 

자기모순은 좌익세력의 기본 덕목
파란색이 탐욕은 확실한 것 같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탐욕'으로 묘사하는 등 네거티브성 문구가 담긴 영상을

그대로 올린 것이 논란이 된 것으로 박원순의 성추행과 오거돈의 성추행으로 발생한 보궐선거에서

"탐욕에 투표하지 말라"는 주장은 도대체 어떤 사고 방식으로 이해해야 할지 난감하기까지 하다.

 

 

 

 

그간 SNS계정을 통해 국민의 분열과 분노를 키우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고민정 의원
서민적으로 보이는 것들엔 일단 다 숟가락 얹고 이미지 만들어가기

 

 

 

물론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애초에 지지자들밖에 관심이 없을 고민정 의원의 개인 계정에서는

이러한 질낮은 선전선동성 게시물을 게재하여 많은 사람들이 싸늘하게 일갈하고 가는 자리가 되었다.

"요즘 보면 민주당에서 권력을 탐욕 중인 것 같다", "뻔한 감정선동질", "당신네들 탐욕은 끝이 어디인가요",

"논리도 없이 무조건 편가르기식 정치 지긋지긋 신물이 난다",

"박원순 전 시장의 성적 탐욕에는 그리 침묵하더니 국민을 탐욕적이라 모욕하나"라는 비판 댓글이 줄을 이었다.

 

 

 

 

 

 

 

 

 

다같이 못사는 것이 정의라는 것일까?
문재인 대통령과 고민정 의원

 

 

 

게다가 이 게시물로 인해 '피해호소인' 표현에 대한 비판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

"피해 호소인이라고 부른 고민정씨 부끄러운 줄 알라"는 반응과 함께 "지지 호소인이냐"는 댓글도 달렸다.

참으로 거꾸로 돌아가도 이보다 거꾸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해찬은 서울 선거만은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과연 서울 시민들은 어디까지 머리가 깨져있을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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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인해 한국계 여성 사망

 

 

 

 

총격사건 현장 수사 상황
피해자가 발생한 골드스파
이번 총격 사건의 피해장소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쇄 총격사건이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졌으며,

중요한 점은 피해자 중 한국계 여성도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총격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로버트 애런 렁
미국 애틀랜타 연새 총격 사건 일지
증오범죄가 바이러스와 다름없다는 구호를 외치는 아시아인

 

 


이번 총격사건의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희생한 대부분은 아시아계 여성들로 알려져

인종차별적 혐오가 최근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최초 사건 발생지

 

미국 애틀랜타 연새 총격 사고
국내 언론 보도장면

 

 


미국 CNN방송 등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시간 기준 16일 오후 5시쯤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에 있는 마사지숍 '영스 아시안 마사지 팔러'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현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3명 가운데 2명은 나중에 사망했다.

 

 

 

 

cctv에 찍힌 용의자
현재 엄정 수사중이다.
당시 사건 현장

 

 


체로키 카운티 경찰은 사망자가 아시아계 여성 2명, 백인 남성 1명, 백인 여성 1명이고

부상자는 히스패닉 남성 1명이라고 밝혔다.

 

 

 

 

 

 

 

 

 

미국 애틀랜타는 한인이 많은 지역이다.
총격사건 발생지

 

 


이후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에는 체로키 카운티에서 48㎞ 떨어진 애틀랜타 북부 피드먼트로에 있는

'골드마사지 스파', '아로마테라피 스파'에서 유사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내 인종차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흑인들

 

 

 

애틀랜타 경찰은 이들 두 곳에서 숨진 4명이 모두 아시아계 여성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두 세 곳의 마사지숍, 스파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총 8명이 숨졌고,

이중 6명이 아시아계로 보인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발표 내용이다.

 

 

 

 

이번 총격 사건의 용의자
용의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
용의자의 평소 모습

 

 


한국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숨진 8명 가운데 4명이 한국계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쇄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20대 백인 남성으로 밝혀졌다.

 

 

 

 

 

 

 

 

 

아시아계 증오범죄로 추정
용의자가 도주한 크리스프 카운티

 


경찰은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을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240㎞ 떨어진 크리스프 카운티에서

이날 오후 8시30분께 체포했으며,

수사당국은 롱이 이날 애틀랜타 일원에서 발생한 세 건의 총격사건을 혼자 모두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체로키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범행동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며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인 증오 범죄로 인해 날이 선 미국 경찰들
사망자

 

 


미국 내 아시아계 이익단체인 '아시안 아메리칸 애드보커시 펀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아시아계는 인구의 4%인 50만여명으로 집계된다.

조지아주 주도인 애틀랜타는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미 남동부 최대 도시다.

 

 

 

 

아시아인 증오 범죄로 인해 폭행당한 모습
중국인이 아님을 해명해야 하는 지경
아시아인 조롱 및 비하

 

 


현재 미국 전역에서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을 겨냥한 반감이 커진 상태다.
AFP통신은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업체가

의도적으로 표적이 됐다는 큰 우려가 촉발됐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으며,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의 우려 때문에 미국 수사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해외에서 여행할 때 필수적이라는 티셔츠
우한의 실태를 알리던 기자 등 양심적인 중국인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다.

 

 

 

지구의 암덩어리, 전세계의 국제질서를 어지럽히며 환경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중국인에 대한

전 세계적인 규탄과 제재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가?

말로는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이지만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과 증오의 원인은 결국 중국인의 행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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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왼쪽)과 전작인 K7(오른쪽)
오토포스트에 게재된 기아 K8의 모습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져

 

 

 

현대자동차 그랜져와 같은 급인 기아 K8의 출시에 자동차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공개된 내부 사진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고가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K8은 오는 3월 23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상황.

 

 

 

 

 

 

 

 

K8 실내 모습
K8 뒷모습
핸들에 신형 로고가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에 기아 K8의 기본형 실내가 공개됐다.

국내 K8 킹클럽 동호회에 게재된 K8의 실내는 하위 트림으로 기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K8의 기본 계기판에는 컬러 클러스터와 새로운 계기판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아 K8의 계기판 모양과 핸들 디자인
커브드 디시플레이
상위 트림과의 차별화

 

 

 

K8 하위 트림에도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된 곡률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2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믹과 다르게 빈 공간이 많아 상급과의 차별화가 느껴진다.

 

 

 

 

커브드디스플레이가 적용된 K8의 실내 디자인의 모습
제네시스 G70의 3D 클러스터
그랜저 ig 기본형 계기판

 

 

 

기본형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대략 8인치 정도가 될 것이다.

기본 계기판 중앙에는 컬러 클러스터가 적용됐다. 이는 속도와 rpm이 새로운 그래픽 형태로 제공된다.

그래픽은 제네시스 G70의 3D 클러스터(스포츠모드)와 유사하다.

K8의 상대가 되는 그랜저의 경우 기본형은 아날로그 계기판 방식이다.

 

 

 

 

 

 

 

 

 

 

 

기아 K8의 센터페시아
기아 신규 엠블럼

 

 

 

K8의 실내는 대시보드 높이를 약 20mm 낮추고 좌우 A필러 각도와 룸미러 모듈의 크기를 최적화해

운전자의 전방 시야가 개선됐다.

전자식 변속 다이얼, 두 가지 색을 조합하고 알루미늄 소재의 기아 신규 엠블럼이 사용된 신형 스티어링 휠,

A필러 삼각창 등이 적용됐다.

 

 

 

 

기아 K8의 전 측면부 모습
K8 후면부 모습

 

 

 

K8 상위 트림에는 터치식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전환 조작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나파가죽 퀼팅 시트 등이 탑재됐다.

특히 전환 조작계는 중앙에 위치한 버튼으로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다.

한창 유행해온 블랙 하이그로시와 차급을 고려한 우드 소재가 대거 사용됐다.

 

 

 

 

기아 K8의 후면부 모습 유행하는 후면 테일램프 일자로 이어지는 모습을 차용한 디자인이다.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

 

 

 

K8은 현대기아차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었고, 전장은 5015mm로 늘어났다.

여기서 새로 출시한 K8이 '늘어났다'는 표현은 K7과의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의미이다.

K8의 파워트레인은 6기통 3.5 GDI 및 LPi, 4기통 2.5 GDI, 1.6 T-GDI 기반의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신형 쏘렌토와 같을 것으로 보인다.

 

 

 

 

2010 첫 출시된 K5

 

 

 

기아의 K8이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준대형 시장에서 그랜져를 이길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단순히 디자이만으로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를 이기던 시절이 아니다.

소비자의 수준과 요구는 더욱 높아졌고 그에 걸맞는 상품성만이 판매량으로 그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TV 인기 프로그램 미스트롯2가 경찰 내사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미스트롯2 톱7 멤버 사진
미스트롯2 출연자 양지은
충북도민회 중앙회

 

 

 

미스트롯2가 경찰 조사가 들어간 이유는 다름아닌 투표 독려 논란 때문이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서 최종 미(美)를 차지한 김다현을 위해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48만 6천여 명의 충북 출향인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결승 당일에 문자 투표를 독려했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생긴 논란이다.

 

 

 

 

미스트롯2 김다현
미스트롯2 김다현 노래하는 모습

 

 

 

충북 출신으로 그 지역 홍보대사인 김다현의 이러한 투표 독려가

'개인정보 보호법', '업무방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제기된 민원이고,

이에 따라 담당 수사관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롯2는 첫방송부터 30%대의 시청률로 그 인기를 구가했다.
미스트롯2

 

 

 

미스트롯2는 32.8%의 시청률로 그 인기를 반증하며 마무리 됐지만,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종영 후에도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그 논란은 지원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본다.

시청자들이 결성한 진상규명위원회는 지원자 모집시기와 티저 촬영 일정이 맞지 않았다며,

사실상 내정자가 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었다.

 

 

 

 

미스트롯2 박선주 심사위원
미스트롯2 조영수

 

 

 

미스트롯2의 방송 후에도 심사위원들의 편파 판정 논란 또한 제기되었다.

친분이 있는 출연자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박선주와 조영수 마스터의 모습이 결코 공정한 심사라고 볼 수 없다는 것.

실제로 방송에도 나온 이 장면은 마치 감동적인 것처럼 포장되었지만,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했고,

이 편파 판정 논란은 뒤에도 김연지와 마리아의 대결 등에서도 또 불거졌다.

 

 

 

 

TV조선 인기 트로트 프로그램 미스트롯2
최형선 은가은 조혜령으로 구성된 팀 미션
문제의 해당 장면

 

 

 

게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던 '악마의 편집' 논란도 있었다.

최형선이 은가은, 조혜령과 함께 팀 미션으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는 장면에서 판소리 추임새를 넣은 장면에

'호롤롤로-'라는 자막이 붙으면서 그가 마치 팀 미션을 망친 장본인처럼 편집되었다는 것.

 

 

 

 

최형선이 SNS에 게시한 내용
전원 탈락의 결과를 맞이하였다.

 

 

 

SNS에 올린 최형선의 글에 따르면 이 무대는

'제작진의 권유와 팀원들의 합의'에 의해 꾸며진 것으로 자신이 일방적으로 한 게 아니라는 것.

결국 팀원 전체가 탈락하면서 최형선은 그 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는 내용을 글에 담았다.

 

 

 

 

 

 

 

 

 

미스트롯2 황우림
미스트롯2 황우림
미스트롯2 진달래

 

 

 

'악마의 편집'과는 정반대의 논란도 벌어졌다.

이른바 '황우림 음이탈 후보정 의혹'과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의 하차 영상이 그것이다.

황우림 음이탈 후보정 의혹은 준결승전에서 그의 '카사노바' 무대가

TV방송과는 달리 유튜브 영상에는 음이탈 장면이 담겨있어 제기된 논란이었고,

진달래 하차영상 논란은 통편집이 아닌 우는 장면을 넣어 그를 미화했다는 의혹으로 제기된 논란이었다.

 

 

 

 

미스트롯2 양지은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김성주와 양지은 같은 소속사라는 의혹 논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스트롯2의 우승을 차지한 양지은이 김성주 회사 소속이라는 논란도 터졌다.

한 유튜버가 제기한 이 논란에 대해 장군엔터테인먼트측은 "전속계약이 돼있지 않다"며 공식 부인했지만,

출연자들이 이 오디션에 참여한 이들과 관계로 얽혀있다는 이야기들은 이전부터 계속 돌던 소문이었다.

진위 여부를 확실하게 알 순 없지만, 적어도 경연 프로그램으로서 공정성은 실추된지 오래다.

 

 

 

 

미스트롯2 결승전 방영분
미스트롯2 진행자 김성주

 

 

 

이렇게 제기된 논란들은 방심위로 넘어갔지만 현재 심의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4기 방심위의 임기가 지난 1월 말 만료됐지만,

여야가 상임위원 추천을 하지 않으면서 5기 방심위가 꾸려지지도 못하고 있어서다.

미스트롯2에 제기된 무수히 많은 논란들에 대한 속 시원한 조사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

또 다른 논란들까지 가중되어 현재 많은 논란속에서 끓고 있는 셈이다.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 관련 뉴스 보도 방영분

 

 

 

물론 이러한 경연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Mnet의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을 통해 드러난 것처럼, 계속해서 논란이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30%가 넘는 시청률을 내고 있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계속 제작하고 있는 방송사에서

이렇다할 해명이 없다는 것은 사실여부를 떠나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지속적으로 안겨주는 것고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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