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 수괴 김정은과 벤츠
뉴욕 타임즈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 시간) 그동안 어느 경로를 통해 반입되었는지 미스터리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급 리무진 반입 경로를 추적한 내용을 보도했다. 

 

 

 

연합뉴스

 


'UN 대북제재 결의'는 김정은의 메르세데스 벤츠, 롤스로이스, 렉서스 등 고급 리무진을 사치품으로 분류,

북한으로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김정은의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조선일보
렉서스 LX 570 김동연의 폴리세움

 


그러나 김정은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은 물론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렉서스 LX 570 등 '금수품'을 타고 등장했었다. 
금수품 : 수출입을 금하는 물품을 말한다.

 

 

 

해사정보신문

 


NYT는 미 선진국방연구센터(C4ADS) 보고서와 자체 취재를 통해

김정은의 것으로 추정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2대를 적재한 컨테이너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 해양한국

 

 

김정은의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차량을 적재한 컨테이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출발해

 

 

 

중국 다롄 항구 KBS
일본의 오사카항

 

 

중국 다롄과 일본 오사카,

 

 

 

대한민국의 부산항
나홋카항 문화일보

 

 

한국 부산항, 러시아 나홋카까지 선박으로 옮겨진 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의 고려항공 화물기를 통해 북한으로 최종 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홋카항은 전에도 북한에게 석탄을 싣어다 주었던 이번 정부의 역사적 사명이 이루어진 장소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번에 김정은의 벤츠를 비롯한 고급 외제차들의 쉬핑 장소로 이용되기까지 했다.

 

 

서울평양뉴스

 


컨테이너에 적재됐던 것과 같은 기종의 차량(벤츠)이 지난 1월 북한에서 실제 목격됐다. 

 

 

 

로테르담항구의 위치

 

 


NYT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항구에서 김정은의 것으로 추정되는

한 대에 50만달러에 달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 2대가 2개의 컨테이너에 각각 적재됐다. 

 

 

 

차이나 코스코시핑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처음에 누가 구매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차이나 코스코시핑` 그룹이 운송을 맡았다. 

 

 

 

주간경향


컨테이너는 41일간의 항해를 거쳐 7월 31일 중국 다롄 항에 도착했고, 하역 이후 8월26일까지 다롄 항에 머물렀다.

이후 컨테이너는 다시 화물선에 실려 일본 오사카를 거쳐 9월 30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북한에 석탄을 싣어 나른것으로 의심되는 토고 국적 화물선 다 썩어 문드러지기 직전이다.


컨테이너는 부산항에서 토고 국적 화물선 `DN5505`호로 옮겨져 러시아 나홋카 항으로 출발했다.

저 배는 현재 북한에 석탄을 가져다 준 문정권의 희망의 배다. 김정은의 자가용도 같이 배달했을 줄이야. 

 

 

 

www.rfa.org

 

 


컨테이너 운송 위탁책임은 DN5505호의 선주인 `도영 쉬핑`이 맡았다. 도영 쉬핑은 마셜제도를 국적으로 하고 있다.

대북제재 위반 혐의롤 조사를 받은 파나마 선적 석유제품 운반선 `카트린호`의 소유주다. 

 

 

 

 


DN5505호는 10월 1일 부산항을 출항한 뒤 자동선박식별장치(AIS)를 껐다. AIS 차단은 18일간 이어졌다.

AIS 차단은 제재 회피 선박들이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용해온 전형적인 수법이다.

이로써 더욱 김정은을 위한 벤츠 등의 고급 금수품임을 추정할 수 있다.

 

 

 

VOA KOREA

 


DN5505호가 AIS를 다시 켰을 때는 한국 영해 내에 있었다. 선박은 2588t의 석탄을 적재하고 있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DN5505호는 나홋카 항에서 석탄을 적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S600 카랩

 


NYT는 전문가들은 인용, 행방이 묘연해진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비행편으로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옮겨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고려항공 수송기

 


지난 2018년 10월 7일 북한 고려항공 소속 3대의 화물기가 나홋카 항에서 멀지 않은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고,

김정은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이들 화물기를 통해 북한으로 수송됐을 것이라는 얘기다. 

 

 

 

조선일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 3월 연례보고서에서 김정은의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차에 대해

"명백한 제재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북한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벤츠를 비롯한 김정은의 고급 외제차량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했다.

 

 

평양시내의 교통안내원
구형 벤츠
구형 볼보
구형 벤츠
구형 포드

 

그나마 제일 잘 산다는 평양에서도 구형 외제차들이 터덜터덜 굴러가는 마당에

인민들의 고혈을 빨아 마련한 외제차를 괴뢰수장 김정은이 뒤질때까지 다 타볼 수 있는지

 

그리고 인권, 인권, 인권 타령하는 대통령이 왜 북한의 인권탄압과 독재에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인지

 

정말로 알 수 없는 나라이다.

요즘 反日 불매운동이랍시고 난리 법석이다.

왜 文프가 국제찐따 짓해서 만들어진 일을 반일 감정으로 도출이 되는지

이나라 국민들의 정서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 불매운동의 또다른 사례를 하나 보여주고자 한다.

요즈음 한국이 일본불매운동 하는 것처럼
팔레스타인도 이스라엘 불매운동 하고 있던 것이다.

 

 

 

이스라엘을 보이콧




팔레스타인이 벌이는 이스라엘 불매운동은 BDS라고 불리운다.

BDS는 Boycott, Divestment, Sanctions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2005년에 정식으로 시작되었으니 거의 15년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BDS가 무어냐...


 

 

BDS의 수법은 페미니스트들과 비슷하다.

그냥 이스라엘과 연관 있으면 무조건 취소하라고 압박한다.

이스라엘에서 공연하는 밴드에게도 공연 취소하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페미와 달리 팔레스타인은 ㅈ도 아닌걸 알기에 대부분 묵살당한다는 점. 

 

 

 

 

 


경제강국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이 있는데 뭐?

불매운동을 해서 이스라엘에게 타격을 주겠다고?

불매운동으로 이스라엘이 타격을 받을 거였으면

애초에 불매운동 할 필요도 없이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다 먹었겠지.

 

 

 

 

 

저 사진의 조롱 그대로 팔레스타인은 지금까지 60년을 실패했고 앞으로 60년을 더 실패할 병신들이다.

국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병신들의 전유물이었다. ㅋㅋ

 

 

 

자 여기서 미개한 반일 정신병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너희들과 팔레스타인의 차이가 뭔지
 

 

 


 간단하게 첨언 하자면,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불매운동 10년 이상 해오고 있으나 효과는 전혀 없다.

심지어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팔레스타인이 불매운동 한다는 사실 알고나 있었냐?

그런데 뭐? 이제 너희들이 일본 불매운동을 한다고?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한국 20대 여성이 일본 내수경기 살려주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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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온수역

 

 

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의 하행성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장소 YTN

 

 


한국철도공사(KORAIL)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55분쯤

1호선 동인천급행 열차가 온수역을 통과하는 순간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선로에 뛰어내렸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쯤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남성은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남성이 승강장 선로 내로 뛰어내렸다는 기관사의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

 

 

 

etoday

 

 


사고 수습을 위해 열차 운행은 약 20분간 지연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선로는 급행열차만 통과하는 곳으로, 온수역에서는 정차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일반 선로를 통해 급행열차도 운행되고 있어 지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수역은 수도권 전철 개통 당시에는 없었다가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김기배의원의 12대 총선때 공약을 통해서 추가된 역이다. 

 

 

 

부천신문

 

 

서울 구로구(궁동)와 경기도 부천시(역곡동)의 접경 지역으로,

이 역에서 역곡역 방향으로 조금 나가면 행정구역 경계선이 지난다.

이 때문에 부천시 역곡동 일부까지를 역세권으로 두고 있다.

(부천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많은데, 대부분 일찍 끊긴다.)

 

 

 

 


예전에는 지하철 7호선의 시종착역이었다. 

부천시 연장 구간이 개통된 지금도 절반 정도의 열차가 여기서 시종착하며,

장암행은 상대적으로 온수역에서 많이 탈 수 있고 현재의 시종착역인 부평구청역에서는 장암행이 비교적 드물다.

 

 

 

디스패치
이코노 뉴스

 

 

예전에도 온수역에서 선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스크린도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행열차가 지나가는 쪽에서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류동역 투신 자살 사고 당시의 기관사의 모습

 

 

 

죽은자는 말이 없다.

자살에는 이유가 있겠지만 남은 사람들, 유족들과 사고 당시의 기관사는 누가 위로해 줄 것인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고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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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前 새누리당 의원

 

 

정두언 전 의원이 16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이 이날 오후 서울 홍은동 자택 인근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 전 의원 부인이 오후 3시58분쯤 정 전의원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 전 의원은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최근까지도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 “치킨 게임으로 가서는 안 되는데

정치권에서 치킨 게임을 자꾸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걱정”이라며

활발히 목소리를 내왔던 터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정두언 의원은 대한민국의 제17대~19대 국회의원이었으며, 지역구는 자택과도 같은 서울 서대문구 을 지역이었다.

그는 꽤 다사다난한 인생을 보냈으며, 이로 인해 정치계의 풍운아로 종종 불리기도 한다.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정계를 사실상 은퇴하였고,

그 뒤로는 여러 시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사 평론가의 길을 걷고 있다.

 

 

 

 

 

한땐 대표적인 친이계열 인사였으며, 이명박 정부의 개국공신이자 핵심 인물이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의 2선 후퇴를 강력하게 요구하다가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 측과 사이가 틀어지게 됐다. 그때부터는 계파가 없는 당내 비주류 인사로 분류되어 지냈다.

 

 

 

 

 

사실 20대 총선 낙선 이후에도 새누리당 당적은 계속하여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6년 11월에 새누리당에서 탈당하여 현재까지도 아무 당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남도 하동,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다.

 

 

그는 하동 정씨로 출생과 이력은 모두 서울이지만 그의 뿌리는 경남 하동이라 할 수 있겠다.

사망 당시 나이는 올해 기준 62세로 부인과 슬하의 아들과 딸 각 한 명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저 조선일보
출저 조선일보

 

 

 

정 의원의 연배대의 인물로서는 드물게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제대를 한 사람이며,

경기고등학교 - 서울대학교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수료한 사람이다.

 

 

 

 

 

 

서울대학교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경제학 학사과정수료하였다.

특이한 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과정 중 제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는 것인데,

우리가 아는 흔한 국회의원들도 모두 왕년에 제법 공부좀 했다는 사람들이라는게 새삼 느껴지기도 한다.

 

 

 

간단한 약력으로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소장 직을 등을 재직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우리가 아는 흔한 '보수파' 인사 중 한명쯤으로 치부할 수 있는데,

- 물론 이명박 계열에서 버림받은 前 보수파로서 -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이 사람의 행보가 따로 있다. 

 

 

 

 

정계에서 일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리고 정계 은퇴 이후에도 '풍운아' 라고 불리웠던

그의 거침없는 발언들과 파격정 행보이다.

 

 

 

 

 

정 의원이 낙선했던 20대 총선 이후 사실상 정계은퇴를 하면서, 

2016년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TV조선의 정치시사프로인 '정두언, 김유선의 이것이 정치다' 

진행자를 김유정과 함께 맡기도 했다.

 

 

 

TV 조선

 


그러다가 2016년 10월, 박근혜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된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나서는

더 강경하게 박근혜 친박계열을 비판해 오다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바로 다음 날인 2016년 11월 23일 원외 인사 몇 명과 함께 전격적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TV조선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더 이상은 이 당에 남아 있는 것조차 치욕스러워서 탈당한다',

'보수의 가치인 자유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독재가 보수는 아니잖아요'라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정두언 유승민
정치토크 돌직구 69회

 

그러나 유승민을 위시한 비박계 주류인 '바른정당'에도 합류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바른정당을 장악하려는 유승민의 움직임에 대해 비판을 가하기도 했던 모습에서

그의 의중을 조금이나마 추정해볼 수 있다.

 

 

 

 

 

 

지금까지 그가 방송에서 해왔던 말들을 본다면 방송이니 좋게 포장해줄 뿐이지 

이대로 가면 보수 정당은 가망이 없다 이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이렇듯 간략하게 살펴보아도 수없이 많은 이력과 파문을 일으키며

심지어 오늘 오전까지도 방송을 했던 그가 자택 주변 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노무현, 노회찬... 유명한 네크로맨서의 짓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가?

좌파의 입맛에 맞게 자살당한 것은 지금까지의 행적으로서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빠른 경찰과 검찰의 조사와 발표가 기다려진다.

 

 

힐링캠프

 

물론 우리 네크로맨서님의 입맛대로 수정되어 개돼지들을 조련하는 용도로 쓰일 발표이지만.

 

속히 빨리 다음 보도를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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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해삼

 

 



바닷속의 별미,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해삼.

해삼은 마치 우리 존슨처럼 자기 몸 크기를 마음대로 줄일 수 있다.

 

 

해삼은 겨울잠이 아닌 여름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수온이 20도가 넘어가면 스스로

몸 크기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낮춰서 여름잠을 자는 것이다.

 

 

또한 해삼은 자르면 둘로 재생한다. 

특이한 점은 해삼의 재생능력이 비이상적이라는 것인데,

이녀석들은 내장을 빼내고 물속에 집어넣으면 내장이 재생될 정도로 신기한 생물이다. 

 

 

그리고 해삼은 딱히 수명이 없다.

수명을 측정할 방법도 없을뿐더러 수명이 어느정도 인지도 모르고...

그냥 놔두면 거의 영원히 산다고 한다.

 

 

9. 올름

 

 

 

 

이 녀석들은 이탈리아 동북구 동굴에서 서식하는 도롱뇽이다.

거의 유일속이라고 봐도된다. 이놈같은 도롱뇽은 사실상 없으니까...

 

이 녀석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인어와 같다고 해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녀석을 신성시 여겨 안먹었다고 한다.

 

 

 

 

이 놈들의 특징은 바로, 성체가 되기까지 15년이 걸리고 수명이 100년정도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도롱뇽 들과는 다르게, 이 녀석은 평생 물밖으로 안나온다는게 특이한 점이다. 

 

 

이녀석들이 사는 환경은 거의 심해와 비슷하다. 

서식처가 동굴 속에 있는 물속이라 환경요소가 극단적으로 부족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때문에 올름 역시 극단적으로 진화해야만 했다. 

어떤 한 과학자가 이녀석을 실험관안에 넣은 채,

냉장고에 짱박아 놓고 까먹었다가 12년뒤에 발견했는데 잘 살아 있었다고 한다. 

 

이 비이상적인 생존능력은 바로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있을때, 

이녀석은 스스로 내장기관을 녹여서 그것을 영양분 삼아 살아남는다고한다.

 

 

8. 히드라

 

 

 

 

이 녀석은 우리 과학책에서 자주나오는, 자웅동체로 유명한 그 놈 히드라다. 

보통 물벼룩 같은 것들이 오면 촉수같은걸 밖으로 내뿜고 독액을 주입해서 행동을 멈추면 잡아먹는다.

 

이녀석들의 특징은 바로 몸의 1/200 정도만 있어도 시간만 지나면

몸 전체를 재생할 정도로 미친 생명력의 소유자들 이라는것인데..

 

단순한 놈들일 수록 생명력이 강한게 특징인것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놈들에게는 노화라는 개념이  거의 없다. 어찌보면 영생에 가깝다고 봐도 될듯싶다.

 

 

7. 랍스타

 

 

 

 

우리는 랍스타를 먹는것에만 관심이 있엇지, 엄청 대단한 생명체인 것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랍스타에 대해 과학자들이 내린 결론은, '생물학적 영생'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이한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런 랍스타의 특징은 바로 노화라는 현상이 딱히 없는 것임.

이 녀석들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껍질이 점점 단단해지고 힘은 더 강해진다.

 

이러한 영생의 특징은 바로 텔로머라아제의 활성능력에 있다고 볼수 있다. 

텔로머라아제는 수명에 관여하는 텔로미어라는 염색체의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랍스타의 경우 텔로머라아제의 항시활성능력때문에 시간이 가면갈수록 점점 커지게 된다.

 

그러나 랍스터는 분명 영생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이녀석은 상위포식자가 아니라서 결국 어떤식으로 잡혀서 먹힐것이기 때문에

아마 천년단위로 사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다른 가설은 껍질이 단단해 질수록 탈피하기 힘들다는 결론.

즉 언젠가는 탈피에 실패하면 죽어야하는 갑각류의 한계로 인해 

영생을 살 수 있는 메커니즘은 완성시켰지만 육체가 안따라주는 매우 기이한 생물이라고 볼수있다.

 

 

6. 물곰

 

 


 

완보동물,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녀석은 우주생명체라고 봐도 될정도로 괴랄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진공상태에서도 살 수 있고, 영하 272도에서도 살 수 있으며, 영상 151도 에서도 살 수 있다.

 

 

 

 

이녀석이 지구에 나타난지는 대력 5억 3000만년 정도 됬는데,

그 때부터 지구에는 총 5번의 대멸종속이 있었다.

그런데도 이 녀석들은 그 5번의 대멸종속에서도 멀쩡히 살아남아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놈들이라고 볼 수 있다.

 

압력도 이 녀석을 어찌 할 수 없으며, 극한의 생태라고 볼 수 있는 방사성기온에서도 살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

 

이녀석의 생존능력은 바로 가사상태에 있다.

 

이끼류에서 사는 이 녀석은 주위에 있는 수분이 말라버리면 스스로 수분을 상실해서 수축되는데,

그 후 자신의 주위에 수분이 생겨날 때까지 쭉 기다린다.

 

실제로 7년동안이나 가사상태에 있던 물곰에게 수분을 공급하자 소생한 예도 있을정도..

 

 

5. 바다거북

 

 

 

역시 생명력 하면 바다거북을 뺄 수 없다. 

사실 바다거북은 대단한 재생능력이라던가, 엄청난 방어능력이라던가 그런건 없다.

등딱지가 단단하기야 하지만 백상아리같이 턱힘이 비정상적으로 쌘놈들한테 한번 잘못걸리면 그냥 통째로 잡아먹히지.

 

 

 

 

평균 수명은 120~150년인데, 제주도에서는 300년산 푸른바다거북도 잡혔다고 할정도이니 

아마 정확한 수명에 대한 추측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4. 코호그 조개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바다조개인 코호그 조개는 사실 500년까지 살 수 있다. 

영국의 연구팀이 심해에 있는 조개를 채취해서 나이를 조사한 결과 507살이였다고 한다.

거의 중국 명나라 때부터 살고 있었던 셈.

 

 

사실 이 조개의 특징은 여름이 될때마다 조개껍데기에 주름이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이 주름을 한개씩 새다보면 대충 나이를 알 수 있게 되는것이다.

 

 

3.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

 

 


 

이 사진엔 슬픈 진실이 있다.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은 세계에 단 한마리 남아있었는데

그 거북이가 결국 100세를 넘으면서 죽어버리고 말았다.

 

즉 이제는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을 사진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이녀석은 152년까지 살정도로 매우 오래사는 육지거북인 동시에

가장 오래사는 육상 파충류라고 할 수 있다.

 

 


 

멸종위기 당시 인간이 조금만더 관리를 잘했다면 분명 멸종하지 않을 수 있었겠지만

결국 이렇게 지구에서는 또하나의 종이 멸종해버리고 말았다.

 

 

2. 포고노포르

 

 

 

 

희귀종으로 분류된 포고노포르는 발견된 녀석의 나이가 현재 추정나이 25만년...

포고노포르는 1년에 1mm씩 자란다고 한다.

즉 지금 발견된 포고노포르는 1m짜리가 최대인데, 1m면 대략 20만년~30만년 사이인 셈.

 

 

활동성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도 줄이고 생장도 줄이고 아주 전부 줄여서 살아남은 생명체이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과학자들은 이 무척추동물인 포고노포르야 말로 어찌보면 영생에 근접한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1. 베니크라게

 

 

 

 

위에 있는 생물들은 어디까지나 '영생' 이란 것에 도달하기 위해 편법을 쓴 생물들이라면

이녀석이야 말로 영구생명체라고 봐도 될정도로 아예 윗놈들과는 클라스가 다르게 살아가는 생물이다. 

 

무적은 아니다 해파리다보니 좀 약할뿐..

딱히 독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뭐가 있을까

그것은 바로 순환시스템. 이녀석은 수명이 무한대다.

 

 

 

 

이것이 바로 베니크라게의 삶의 패턴이다.

어린 해파리 ->다자란 해파리 ->플라누라 ->어린 폴립 ->어린해파리

 

즉 번데기로 돌아갔다가 다시 어려져서 나오는것이다.

회춘? 이라고 보긴 좀 그렇고 그냥 아예 새롭게 삶을 리셋하는 방식이지.

 

 

사실 이녀석이 이렇게 진화한 이유는 바로 '약한생물' 이기 때문이다.

크기는 1cm인데 독도없고 그렇다고 수영이 빠른것도 아니고

그나마 지중해 동굴속에서 살기위해서 이렇게 진화한거지.

 

 

어쩌면 기술이 발달하여 인간도 저렇게 회춘하는 시스템을 가진다면,

 

자손을 번식할 이유도 없으니 성욕도, 잘생겨보이고 예뻐보이고자 하는 욕구들도 모두 사라질까.

그리고 점차 다른 욕구들도..
그렇게 된다면 인간은 삶의 의미를 무엇으로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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