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랜저 IG 부분변경 모델 예상도가 제시되었다.
Kurdistan Automotive Blog와 BRENTHON 등이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한 예상도는
그랜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으로 달리지는 후면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다.
슬림하면서도 요즈음 자동차업계의 유행인 가로로 이어지는 리어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는데,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IG 부분변경 모델에 대대적인 외형적 변화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전후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형차 급에 맞도록 휠베이스를 확대하고
C필러 디자인을 개선하여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쏘나타에 적용된 르필루즈 콘셉트 디자인이 적용되리라 예상되는데,
현대자동차의 신형 DN8 소나타의 자세한 모습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아래를 클릭)
2019/03/26 - [자동차] - 신형 쏘나타, 소나타 풀체인지 DN8
2019/03/06 - [시사] -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소나타 8세대 소나타 출시
현대자동차는 르필루즈 콘셉트의 외관을 쏘나타에 대거 적용했지만 전면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
콘셉트카의 독특한 패턴의 전면 그릴은 부분변경 그랜저 ig에 완성형으로 반영된다.
특히 그릴과 헤드램프의 경계가 모호한 히든 라이팅 디자인 또한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는 와이드하게 변경된 슬림한 LED 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강조된다.
특히 C필러는 직선이 강조된 형태로 변경돼 늘어난 휠베이스, 두툼해지는 크롬 디테일과 함께 고급감을 강조한다.
특히 LED 광원을 사용한 슬림한 램프류 디자인은 이번 부분변경 그랜저 ig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다.
이는 현대, 기아의 신형 자동차들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적극 활용하는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랜저 ig 부분변경 모델의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자식 기어버튼 적용이라 할 수 있다.
신형 쏘나타와 팰리세이드에 먼저 적용된 사양으로
(아이오닉 전기모델에서도 적용되었었다. 그러나 버튼 배치의 모습 등이 달랐다.)
고급감 향상과 함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돕는다.
또한 실내 소재와 컬러 매치 개선으로 현대차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한편 부분변경 그랜저ig에는 아반떼 처럼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된다.
기존 2.4 가솔린을 대체하는 유닛으로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kgm다.
간접분사(MPI)와 직접분사(GDI)를 함께 사용하고 변속기 다단화로 배기량 증가에도 연비 향상이 기대된다.
새로운 기함(끼워팔기) 아슬란이 제대로 망한 이후 현대자동차에서는 새로운 기함 대신
그랜저의 상품성 강화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점점 젊어지고 있는 그랜저의 발전도 좋지만 새로운 기함을 볼 수 없을까?
폭스바겐의 페이튼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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