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키로 결정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한국과 일본 정부 양쪽을 비판했다.
산업계 피해 대응을 명분으로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사실상 청와대와 여당의 합작품이기 때문.
이와 관련된 글 보기(아래 클릭)
2019/07/29 - [시사] -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한국 제외
2019/07/30 - [시사] - 이해찬 지소미아 파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대책특위 긴급회의에서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한일관계를 과거로 퇴행시키는 명백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양국 경제에 심각한 문제를 끼치는 것은 물론 동북아와 국제사회의 가치사슬을
손상시켜 글로벌 경제에도 상당한 손상을 입히게 될 것이다.
아베 정부의 잘못된 결정을 엄중히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항상 한국인을 너무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국민들은 그런거 모르는데...
실제로 오늘 오전자,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에 관해서 보도를 앞두고 있을 때
이른바 우리나라 최대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황이다.
백색국가 뜻도 모르면서 반일하는게 한국인들의 현실 ㅋㅋㅋ
또한 오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유감을 표한다”면서
“무엇보다 그동안 정부와 집권당의 태도를 보면 매우 안타깝다.
국익보다는 당파적 이익이 앞선 것처럼 보였다. 극일보다는 반일로 접근했다”고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내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분야의 규제 철폐를 검토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대표는 이것이 여당과 청와대의 수작질이라는 것을 일찍이 파악한 동시에,
진짜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 길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반일을 정치질에 이용하고 있다는 증거 (아래 클릭)
나라가 러시아와 중국이 전투기로 머리위를 날아다니고,
일본은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중국과 우리나라를 똑같이 취급하고,
북한은 미사일을 하루 걸러 쏴대면서 강토와 국민의 목숨을 위협하고,
미국은 언제까지 문대통령을 도와야 하나 버럭 화내는데,
뭐 '유감'? 진짜 정신머리가 나간 거 아닌가?
이렇게 무책임하고 대책이 없을 수가 있나.
저질러놓고 이재용이 경제 살리러 수습하러 다니나.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재원 음주 추경 (0) | 2019.08.02 |
---|---|
송언석 개인청구권 망언 (0) | 2019.08.02 |
포항 아파트 화재 (0) | 2019.08.02 |
민주연구원 양정철 (0) | 2019.07.31 |
문재인 친일파 소송 (0) | 2019.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