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부터 서울 등 중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빗물 저류 배수시설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은 확충 공사장에 있다 불어난 물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립된 이들은 한국인 2명과 외국인 근로자 1명인데 이 중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실종자 2명은 수색 중이다.
안전한 대한민국, 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든다던 지금 정부는 무얼 하고 있는 건가?
이렇게 폭우가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자들을 사지로 내몰았던게
지금 정부가 말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세월호는 그저 정권탈취의 매개체였을 뿐이었나?
세월호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들의 의지는
문정권 출범 이후 일어난 사고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
훠훠훠
재미있는 사고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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