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가에 가면 흰 달걀을 쉽게 볼 수 있고, 일반적이다.
그런데 한국은?
갈색 달걀이 절대 다수고,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흰 달걀은 쉽게 볼 수 없다.
왜냐면 신토불이라면서 황란이 전통 달걀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미술품에 나온 달걀을 보면 한국의 고유 달걀은 흰달걀이다.
이게 과연 그냥 고증오류 수준인가? 아니다.
황란을 낳는 닭 품종은 오핑턴이다.
그리고 백란을 낳는 품종은 레그혼이다.
이 둘의 차이점이라 한다면? 백란을 낳는 레그혼이 황란을 낳는 오핑턴보다 사료를 10% 이상 덜 처먹는다.
그리고 배설도 10% 이상 적게 한다. 적게 먹는 만큼 적게 싸는거지.
즉, 황란을 뭔가 우리 고유의 것일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쓰기 시작해서
사료도 10% 이상 더 처먹이면서 오염도 10% 이상 더 시키고 있다.
그것도 몇십년째.
비이성적인 사고방식, 그것이 한국이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창원 수준 (3) | 2019.08.07 |
---|---|
한국의 멸종 동물 (0) | 2019.08.03 |
한일청구권협정 의 진실 (11) | 2019.07.31 |
첨생법 첨단재생의료법 (0) | 2019.07.31 |
[펌]탈북수기 - 평양사자 이야기 (0) | 2019.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