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뱅크
카카오 뱅크

 

 

 

카카오 뱅크는 대한민국의 두 번째 인터넷 전문 은행이다.

서비스는 17년 7월 27일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연 5% 특별판매 정기예금
단 1초만에 마감

 

 

 

2019년 7월 22일인 오늘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연 5% 특별판매 정기예금'이
단 1초 만에 마감된 가운데 카카오뱅크의 '허위 과장 광고 및 불법 내부정보 이용'과 관련한

금융감독원 조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다.

 

 

 

다양한 혜택이 눈에 들어온다 카카오뱅크 블로그

 


카카오뱅크는 오늘 11시 정각에 특판 예금의 판매창을 오픈했고, 단 1초 만에 마감됐다.

카카오뱅크 측에 따르면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벤트인데,

이미 카카오뱅크 계좌 보유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만큼 경쟁률이 높아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카카오 뱅크에 관한 청와대 청원 글

 

 

 

카카오뱅크 측의 이런 설명에도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특판 예금'에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와대
국방의 의무에 관한 국민청원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청원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탄핵청원도 있다.

 

 

 

특히 청와대 청원이라는 전국민적 관심사가 거론되는 곳에 그 의견이 나온것이 이색적인데,

이전에도 청와대 청원에는 기상천외한 여러 청원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벤트

 


현재까지의 여론은 대략 "애초에 오전 11시에 인원수 제한을 걸어두고 몇명 열지도 않았을 것"

"5% 적금 때문에 기존 예적금 금리를 낮췄다는 말도 있는데 이 정도면 사기 아닌가"라는 불만등을 표출중.

 


또한 "직접 해본 결과 11시가 되는 순간 한도 소진이라는 안내 문구가 떴다"면서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는 시간도 필요할 텐데 이해가 안 된다"고도 말이 많다.

 


이어 "이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분명 내부자들에 의한 이벤트 한도 금액에 대한 배정을

미리 받은 것이 의심되는바 금감원의 관련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주장까지 나온 상태.


 

 

게다가 이번 이벤트로 카카오 뱅크 앱에서는 이벤트가 있던 오전 11시부터

이후로 약 40분간 먹통되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이용자의 불만까지 폭주하였다.
앱 자체의 로그인이 안돼서 급하게 돈을 이체해야 하는 사람들의 돈이 묶여있었던 것.

 

 

카카오뱅크 실적 추이 머니투데이

 

 

나날이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편리한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

다양한 서비스와 편리함으로 중무장하였지만 그만큼 고객들의 분노도

더욱 즉각적이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소비주체의 움직임에 끄덕없는 대기업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빨리 조속히 진화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만사항이 없어지고

신속한 해명으로 정상화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왜냐하면 나도 이용자 중 한명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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