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우리공화당 지지자들로부터 물세례를 맞는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광주 연설 이후 두번째이다.

 

 

 

광주에서 물세례를 맞는 황교안 연합뉴스

 

(참조 :황교안 광주에서 살아돌아오라 https://lefty0206.tistory.com/38?category=798335)

2019/07/03 - [시사] - 황교안, 광주에서 살아 돌아오라

 

황교안, 광주에서 살아 돌아오라

광주에 간 황교안, 살아 돌아오라 2019년 5월 3일 금요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금일 오전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였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것, 그러나 광주 시민들의 반응은 예..

lefty0206.tistory.com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54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추모사에서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받아 마땅함에도 위업이 폄훼되고 홀대 되는 현실이 죄송하고 부끄럽다"
"위대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우리 국민 모두의 마음에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발언하였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뉴데일리

 


이 자리에는 우리공화당의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 등 우리공화당 인사와 지지자 다수가 참여했다.
자유한국당 측에 따르면 사건은 추모식이 끝난 뒤 황 대표가 퇴장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고 한다.

 

 

 

오마이뉴스

 


우리공화당 깃발을 든 장년 남성을 비롯한 10여명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뒤로 쫓아와

"당신이 사람이냐"며 욕설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연합뉴스


황교안 대표를 수행한 비서실장과 당직자 등이

이들을 육탄 저지했지만 이들은 차량까지 따라와 앞을 막아 섰다.

 

 

 

SBS 뉴스


이들 중 일부는 페트병에 든 물을 황 대표 일행에게 뿌리면서 황 대표의 양복 가슴 부분에 물이 튀기도 했다.
황 대표는 차에 타기 전 잠시 멈춰 이들을 가만히 바라보며 발언을 듣기도 했지만,

대변인 등의 권유로 차에 탑승해 현장을 떠났다. 
황 대표를 수행한 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이들에게 별다른 언급은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KBS 드라마 대조영 중

 

 

아직도 이토록 집안 싸움이란 말인가.

전 세계적으론 왕따 대한민국, 이웃국가 일본에겐 하대받는 대한민국

그 와중에 좌우,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싸우는 대한민국

그 와중에도 기득권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자유한국당, 우리공화당...

마치 연개소문의 자식들과 같은 파렴치한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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