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무룡, 무룡 나이, 이영희의 아들 정무룡
'트로트 신동' 김민건과 대결을 펼치게 될 '트로트 2세' 정무룡이 '트로트의 민족' 무대에서 뜨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언론 보도가 쏟아져 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0월 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첫 회에서 지역 대 지역 '1 대 1' 데스매치가 벌어지게 되는데,
최연소 참가자인 열 두살 김민건 군과 '트로트 2세' 정무룡 씨가 경연을 펼친 후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이 나온다.
정무룡은 사실 본명이고, 원래의 예명으로는 무룡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1991년 10월 10일생으로, 2020년인 올해 기준으로 만 29세 양띠의 나이다.
가수로 데뷔한지는 꽤나 오래되었는데, 2013년 싱글 앨범 '충성 / 쏜다'는 앨범으로 데뷔하였으나
그리 녹록지 못한 인기에 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트로트로 빛을 보게 되었다.
2015년에는 '그사람', 2016년에는 '일루와' 라는 음원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그는 인천 서구에 소재한 가림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보내고 한국교통대학에서 학업을 마쳤다.
어린 트로트 신동 김민건에 이어 경기팀의 정무룡 역시 뜨거운 무대 퍼포먼스로 오열 사태를 만든다.
어딘지 낯익은 외모의 그는 사실 '훨훨훨'이라는 노래의 원곡자인 이영희의 아들이라는 것이 또다른 반전.
이 노래는 김용임이 불러 대박을 터뜨렸고, 원곡자인 이영희에 대해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가수 이영희는 '훨훨훨' 이라는 노래의 원곡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인천광역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독실한 불교신자로도 알려져 있다.
정무룡은 "어머니가 이 곡을 2004년 발표했지만, 불편한 몸 때문에 무대에 설 수 없었다."
"어머니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뤄드리고 싶다"고 고백하여 그 사연을 풀어나가는데 마치 어머니의 '한풀이'에 나선다.
무대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낸 정무룡은 무대에 서서 참았던 눈물을 쏟는다.
몸이 아픈 어머니에 대한 생각과 어머니가 이루지 못한 큰 무대에서 자신이 그 노래를 부른다는 감격이리라.
정무룡은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루어드리고 싶었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짓게 하는 발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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