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에 접어들고, 남성들의 경우 군복무를 마치고 나면 허리가 아픈 사람이 꽤 늘어난다.
대부분 처음엔 디스크로 알고 그에 맞는 각종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후로도 차도는 없고 도리어 조금씩 피로도 높아지고, 가끔있는 허리통증이 디스크때문이 아님을 알게 된다.
아직20대 30대라면 노화에 의한 건 아니고, 극심해서 걷지도 못할 정도가 아니면서
비오는 날, 혹은 피로한 날(야근, 스트레스) 허리통증이 유독 심한 사람들이 있다.
허리통증의 기복이 있다면, 그리고 그 통증의 주된 원인이 자세 때문이라면...?
원인은 둘중에 하나다.
1. 척추결핵
2. 엉덩이근육
척추결핵은 결핵균이 척추에 침투해서 척추신경을 손상시켜 디스크를 유발하는 것인데,
이에 대하여 정확한 것은 의사의 정확한 소견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후자 엉덩이 근육에 관한 것이다.
즉 대부분 가볍고도 만성적인 허리 통증의 원인은 엉덩이 근육에서 찾을 수 있다.
몇년 몇달째 뭉친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면 희한하게 골반과 허리통증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질병의 소견이 아닌 단순한 운동부족과 근육통으로 인한 허리 통증이 의외로 많다.
따라서 어떠한 시술이나 수술이 아닌 운동과 마사지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
물론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본인이 생각했을 때에도 허리 디스크의 손상이 아닌 느낌이라면
운동부족의 원인이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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