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는 인생

전국민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장르 트로트

그런만큼 새로운 트로트 스타들의 탄생과

그동안의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온 가수들이 다시금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요즘이다.

그렇기에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5분에 시작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또한

눈여겨보아야 할 새로운 TV 프로그램

대중가요 100년사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국민가요 트로트
우리 핏속에 흐르는 선조들의 가무 DNA를 부활시킬 트로트 가왕을 찾아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찍고~
전국팔도를 넘어 멀리 해외·이북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트로트의 진정한 고수들까지 총 집합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아티스트 군단이 합심해
차세대 ‘트로트 가왕’을 뽑는 경쟁 구도 형식의 트로트 빅 매치라 할 수 있겠다.

지난 10월 3일 방영된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의 인기에 힘입어

10월 23일 첫방송에 출연할 쟁쟁한 팀들이 과연 누가 될지 그 관심이 매우 뜨겁다.

10월 3일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는 서울 팀이었는데,

과연 본방에서의 첫 우승자는 어느 팀이 될지.....?

대한민국 오디션의 판도를 바꿀
2020 MBC 초대형 프로젝트!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단은 매우 화려하다.

추석 특집편의 심사위원단이 그대로 갈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

첫번째 심사위원은 이은미이다.

가창력은 물론 무대 장악력까지 그 내공은 가히 대한민국 원탑 보컬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데,
대표곡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인있어요' 이다.

이 노래는 금영노래방기계 기준 2008~2009년 애청곡 1위였다고

두번째로는 박칼린이다.

이국적인 외모와 이국적인 이름에 어디선가 본 듯한 기분

국악 전공의 국내 1호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무대 전체를 보는 통찰력을 지닌 음악의 고수라 할 수 있다.

예전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에서 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세번째로는 트로트 가수 진성.

구성진 보이스로 심금 강타하는 트로트의 대부이자
전 세대 사랑받는 트로트계 전설이라 할 수 있다.

전라북도 부안 출신으로 끼의 고장 전라도 답게 구성진 목소리를 자랑한다.

네 번째로는 김현철이다.

한국 시티 팝의 지평을 넓힌 자타 공인 천재 프로듀서로서

우리가 잘 아는 '그대안의 블루', '달의 몰락' 등을 작곡하고 부른 가수이자 작곡가.

다섯 번째로는 이건우

가요부터 트로트까지 전 장르 섭렵하는 것도 모자라
공감과 교감을 중시하는 작사의 신이라 불리운다.

작사가이기에 그 이름을 일반인이 많이 듣기는 어려웠으나

MBC의 대표가수 유산슬의 노래를 탄생시켰다고 한다면 설명이 쉬울까.

그리고 박현우&정경천

트로트의 대가로 유산슬을 탄생시킨 유벤져스라 할 수 있다.
전통 가요 베테랑 심사위원 '박현우'와
히트곡 보증수표로 통하는 편곡의 대가 '정경천'

마지막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

이들은 뉴 트로트 개척정신으로
트로트의 새바람을 일으킬 스타 작곡 듀오로 전국민적인 트로트 관심 열풍에 힘입어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감각있는 작곡가들이다.

이들은 10월 3일 MBC 트로트의 민족 방영 당시 확정된 심사위원으로

앞으로 있을 10월 23일 MBC 트로트의 민족 첫방송에도 아마 그 포맷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별로 참가하는 팀 구성원과 출연자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