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도 남부지방에서 일어난 집중 호우로 인하여 홍수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로 인한 사상자는 현재까지 95여명 이상으로 집계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 남부에 위치한 케랄라주 등지에서는 작년인 2018년에도
이른바 '100년만의 최악의 홍수'를 기록하며 500여명 이상의 사상자를 겪었던 전례가 있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의 차이인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홍수 피해에 대한 대비 및 대응 부족인지는 몰라도
이번에도 홍수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작년에도 100년만의 대홍수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던
케랄라주와 카르나타카주, 타밀나두주 등 남부 지역에 최근 3∼4일간 계속된 집중 호우로 95명이 숨졌다고 보도 중이다.
또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됐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으며
4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인도 재난 당국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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