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가 시즌2로 다시금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가짜사나이1의 훈련교관 이근 대위의 인기가 절정을 달리고 있다.
이근 대위는 특유의 유행어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즌2에서는 출연하지 않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의 언행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다.
이근 대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약 3세 경 미국으로 가족이 이민을 가서 미국에서 자라게 되었다.
지금도 완벽하지 않고 약간은 어색한 한국어 발음이 이로 인해 비롯되었다고 추정된다.
그는 성장하면서 미 해군사관학교에 지원하려 했지만 시민권이 없는 관계로 지원이 불가하여
버지니아 군사대학에 재학하게 되었으며 졸업 후에는 한국에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대한민국 해군 UDT/SEAL에 지원하여 복무하였으며 이후 미국 NAVY SEAL 입교 후 수료.
군인으로서는 전무후무한 초 엘리트 군인으로 거듭난다.
이후 전역 후 군사훈련 전술교관, 컨설팅 등을 하고 있으며
최근 가짜사나이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그 유명세를 떨치고, 각종 TV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의 2030세대의 성원에 부응중이다.
논란에 시발점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예능 '아이즈원츄'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이근 대위가 이른바 깜짝 출연해 전 아이즈원 멤버들에게 군사 훈련을 시키는 내용의 예능 장면이 담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즈원 내 미성년자 멤버가 있어 국제인권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미성년자 멤버도 군사 훈련을 시키다니, 국제 인권법에 위배되는 것 아닌가요?"라고 지적에 나섰다.
실제로 멤버들은 군복을 갖춰 입고, 이근 대위의 "전원 집합"이라는 말에 일사분란하게 모였다.
뒤이어 총을 들고 이근 대위가 진행하는 '스파르타 훈련'에 참여했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아이즈원에 미성년자 멤버 있지 않나요?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군사 교육을 시키는 건 국제인권법인 아동권리협약에 위배되는 짓인데 이걸 이제 예능으로,
방송에서 소비한다고?"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게시물은 각종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의견을 양산했다.
총까지 들게 하는 것은 심하다는 의견과, "예능에서 무슨 군사 교육이냐? 노는 거라 보면 되지",
"이근 대위가 대세이니까 이런 말들도 나오는 듯",
"학교에서 아이들 캠프 보내는 수준 아니냐?" 등 큰 문제가 없다고 옹호하는 의견도 많았다.
이근 대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시기하는 무리가 생기기 마련인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했던 군인을 음해하려는 세력은 어디인지 눈에 뻔히 보이지 않는가?
국제법 위반을 밥먹듯이 하는 괴뢰정권에는 아무 말 못하는 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안하다는 한마디에 계몽군주라 칭송하는 쪽에서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지키는 참군인들이
주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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