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는 인생

송민준 나이와 소속사 임영웅과 동거

오늘 처음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 등장하는 출연자가 공개되었다.

바로 가수 송민준. 송민준이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왜냐하면 얼마 전 MBC 오! 나의 파트너에서 하동균과 김필의 첫 번째 파트너로 간택되어

하동균의 '그땐 우리' 라는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낸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 최고의 트로트 가수라고 할 수 있는 임영웅의 소울메이트,

절친한 친구로도 알려져 있기 떄문에 그 관심이 더 뜨거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임영웅의 절친으로 유명한 가수 송민준이 '트로트의 민족'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송민준은 23일 첫 방송되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경기팀으로 출전한다.

경기팀에는 앞서 공개된 김민건, 정무룡 등 사연많은 출연자들이 즐비한데,

이들 사이에서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정무룡 나이 이영희 아들

트로트신동 김민건 나이 프로필

이날 트로트의 민족 룰인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개 팀의 1대 1일 데스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송민준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게 된다.

송민준은 가수 배호의 '누가 울어'를 선곡하였고, 애절한 눈빛과 목소리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힘든 노래를 편안하게 소화한다며 칭찬을 쏟아내게 되는데,

과연 이정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노래 실력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송민준은 이미 지난해 전국 민영방송으로 방영된 '골든마이크'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

당시에도 '괴물신인'의 등장이라며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자타공인의 실력파 가수다.

송민준은 1996년 3월 14일로 2020년인 올해 나이로는 25살의 푸릇푸릇한 나이.

또한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키가 매우 크다. 186cm의 장신으로 조막만한 얼굴과 더해져

연예인 포스가 장난 아니다.

송민준의 출생지이자 고향은 경기도 파주로, 그 체형과 시원한 기럭지에서도 유추가 되듯이

어린시절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노력해왔다고 한다.

경기도 파주시 대표까지 했을정도라고 하니 운동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남자다움의 결정체.

그러나 이런 완벽한 송민준에게도 시련이 찾아오는데,

축구선수로서의 꿈에 장애물이 발생하게 된다.

무릎 부상으로 무릎연골에 손상이 가해져 축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된 것.

이렇게 절망에 마주하게된 송민준이 믿고 의지하게 된 것이 공교롭게도 음악이었고,

그 중에서도 트로트에 빠지게 되어 트로트가요제에서 수상을 하며 완벽한 트로트가수 송민준으로 거듭난다.

거기에 더해 또 화제가 될만한 소식이 있다.

송민준은 트로트 열풍의 주역 임영웅과 2년간 한 집에 동거하며 직접 노래도 배우운 연습한 사이라는 것.

송민준은 임영웅의 스케줄 및 팬미팅에 함께해 노래를 부를 정도로, 두 사람의 끈끈한 형제애는 널리 알려져 있다.

아마 이 과정에서 임영웅의 노하우와 무대매너 등을 전수받지 않았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과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송민준의 무대는 어떨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