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10분께 서울 구로구 항동의 한 도로에서 2.5t 화물 탑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충격으로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근처 아파트단지의 전력 공급선이 끊어졌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 사고로 380여 세대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한다.
사고를 일으킨 화물차는 운전석·조수석 부분이 파손됐다.
또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부딪친 승합차도 뒷부분이 찌그러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은 전기 공급을 중단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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